성인나이트 에서 줘도 못먹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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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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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있었던 나이트간이야기 풀어볼까 한다 


평소 전부터 알고지낸 큰형뻘인 형님되는 사람이 하나 있었다

그형이랑 같이 만나 나이트 가기로 했어 집앞에서 만나 간단히 소주 한잔 걸치고 들어갈라고 만난거였는데

뜸금없이 나이트 가자고 하드라

이형이랑 저랑 나이차이 제법 많이 난다 

난 20대 후반이고 이형은 나랑 띠동갑이 넘어

형 수준에 맞쳐 부산 범일동 호박나이트 가기로 했다

입구에 만30세 미만 출입금지 떡하니 붙어있고 정문으로 들어가니 나를 막더라

내 나이 적어보인다고..

그래서 뒷문으로 돌아들어갔지.. 뒷문으로 들어가니 민증 검사 안하더라.ㅋㅋ

나이트 연령대는 기본 40대 이상

눈에 보이는사람 거진 어머니아버지 뻘이더라

가끔 30대로 보이는 남성들도 발견.. 한눈에 제비구나 하는 복장으로 희번뜩하게 

사냥감 물색하는듯한 눈빛으로 두리번 거리고 간간히 20대 후반여성들 보임

근데 상태 안좋아보임

같이 간형이랑 나이트 스테이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앉았어

난 노는물이 안맞아서 앉아서 스테이지 구경만 했어 쇼는 완전 재밌더라

홀딱쇼는 기본이고 ㅅㅌㅊ 남녀나와서 서로 뒤엉퀴는 춤추고 민망하면서 재밋더라

댄스타임 끝나고 블루스 타임 ..

형이 불쑥 나가드만 그중 반반하게 생긴 아줌마 팔을 휙 잡고 브루스 춘다

부킹이고 뭐고 다 필요없어 그냥 자동이야.

이래도 되나? 싶은데 그아줌마도 좋다고 같이 춤즐기는거야 

블루스 한곡 땡기고 우리테이블 델구 들어왔어

아줌마 나이 40대 덩치도 좋아 우리 작은이모 나이랑 비슷해

그아줌마 일행 동생 있다고 같이 합석하자고 하네 

난 묵비권 행사중이였어 솔직히 별기대 안했거든

그형이 좋다고 얼른 델구 오라고 하네

아줌마 동생 델구 왔는데 핑크색 모자 뒤집어 쓴 여자였어.

파충류소녀 디에나가 늙으면 저래될까?하는생각이 들정도로 곱게 늙었어

약간 이국적으로 생겨서 이뿌장하게 색기도 흐르고

형이 바로 나가자고 했어

나이트 온지 얼마 되지않아 나왔어 들어와서 30분만에 부킹성공한게 난생 처음이라 

좀 설래더라 

근처 곱창집 갔어

가기전에 애써 얼굴 외면했어 눈마주치면 왠지 코끼일것 같은기분이 들어서

곱창 집에 앉아 소주 까면서 서로에대한 호구조사 했지

다행인건 다 노처녀 노총각 

큰누님 되시는분은 40대 중반 핑크모자 누님은 30대 중반 

같이간 형은 40대 초반 난 20대 후반

망할년들 내가 나름 영계로 보였는지 나를 잡아먹을려고 발악을 하는 모습이 훤히보이더라

대놓고 둘중에 누구랑 자고 싶냐고 물어보고 나이더 많은 년은 키스하자고 미친소리 하고

술많이 먹어서 오바이트해서 입냄새 심하다고 대충둘러대고 막았어

형이란 놈은 핑크모자가 맘에 들었는지 나보고 한번만 양보해라고 지랄떨고 형이란넘하고 

나이든년 둘이 편먹었는지 서로 꼬셔놓고 곱창집에서 말한마디 서로 안하고 따라온 일행한테만 

찝적대고 난 이상황이 다 싫고

차라리 핑크모자 아가씨면 낫겠더라.. 몸매도 나름 바름직하고.. 얼굴도 뭐 이정도면 됏고..

핑크모자도 나를 원하는눈치였다 구라 안치고..

우째 우째 모텔로 4명이서 갔다 형이란 놈이 먼저 계산하고 핑크모자 손목잡고 그냥 올라가버리더라 

그때까지 파트너 상태 애매한 상태...

잡고 올라가는거 보고있었는데 잡을수가 없더라 

나이 많은 큰누님 자기가 연장자라고 지가 계산하드라

방에 들어가서 내가 먼저 씻으라고 했어 묘한 눈웃음 짓네..

안씻음 안할란다 했어

빨리 나올께 개소리 하고 들어가네

바로 튀었다

뒤도 안보고 튀었다

시발 개새끼 같은 형이란 새끼 그뒤로 다신 연락안해 

전화와도 수신거부 걸어놨다

아 개같은 내인생.. 오늘도 순결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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