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댁 먹어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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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주가 없어서 짧게 쓴다.
40대 아재고 30중반에 사업한다고 독립 했다가 빌빌 거리다가 작년부터 조금 먹고 살만해졌다.
어릴때부터 성욕이 강해서 초딩 4학년부터 ㅈㅇ 했었고, 중/고는 남자 학교만 가서 여자 만날 일이 별로 없었다.
키가 제법 크고 외모가 떨어지는 편이아니라 20대때는 여자 아쉬운거 모르고 살았던거 같다.
각설하고 결혼하고 먹고살기도 바뻐서 바람피우는거 생각안하고 하고 싶음 가끔 ㅈㄱ 같은거 하면서 풀고
따로 누굴 만날 엄두를 못냈는데.. 어느순간 처남댁을 좋아하게 됐다.
처남댁을 잠깐 말하면 스튜어디스 출신에 몸매 좋고 조신하다. 약간 느낌이 이영애 스타일..
평소엔 언행이 조신해서 그런생각 전혀 안드는데 처남댁네 집에 놀러 갔을때
과일을 내오는데 접시 내려 놓을대 가슴골을 봐버렸다. 볼려고 본게 아니라 시선 높이가 그래..
그 후부터 자꾸 생각나더라.. 근데 가만보면 언행과 다르게 옷은 과감하게 입을 때가 많아..
예를 들어 가족여행 갔는데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더라.. 가족들 다 있는데 레시가드 그런것도 없이.
조신한 언행과 과감한 복장이 머리속에서 크로스 되면서 미치도록 혼자 좋아하게 됐어.
몇년동안 혼자 딸이나 치면서 이성으로 감성을 누르다가 형님이 교환교수로 미국에 1년정도 가게 됐는데 문자로 고백해 버렸다.
처음엔 조금 받아주더니 가족으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연락하지 말라면서 차단하더라..
씨발.. 여기 썰게 보면 온갖 썰들이 난무하는데 난 안통하더라..
한국 돌아오고 한달에 한두번씩 어쩔 수 없이 보는데 어색함에 미치겠다.
될되로 되라는 심정으로 답장 없는 문자 가끔 보내고 씹히고 반복하고 있다.
처남댁 상대로 경험당 있는 사람들 어떻게 했는지 경험담 좀 알려줘라..
병신 같이 난 된게 없다.
존나 웃긴게 씨발 될대로 되라라고 하고 무릎위 치마에 힐 신은게 이뻐요 라고 변태 병신 같은 문자 보냈는데
그리 입고 오더라.. 씨발 이건 뭔 상황인지.. 가끔 모임 자리가면 의식하는겨 느껴지고 문자보내면 답 없고
뭘 어찌 해야하는지.. ㅋㅋ
그렇다고 루저는 아니고 고백하고 까이고 나서 확김에 바람피기 시작했는데 의사부인 빼고
왠만한 여자들 다 사귀고 먹어본거 같다. (위에도 썼지만 외모적으로 루저 아니다.)
가장 최근이 초딩때 하얀 레이스입고 여신처럼 우러러 봤던 스튜어디스 출신 동창 먹은거다.
바람핀 얘긴 1도 보탬없이 담에 썰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