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하와이 대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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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 부곡하와이를 갔음.
경남권 사람들은 어딘지 알듯.
남자 패거리만 갔었음.
동갑 처럼 보이는 여자 패거리 있었음.
야외 풀장에서 놀고 있었음.
우루루 몰려가서 괜히 치근덕 거림.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 였음.
장난을 치다가 한 여자랑 뒤엉켜서 물속으로 풍덩 했음.
허우적 대다 걔가 내껄 꽉 잡음.
둘다 중심을 잡고 일어났는데 걔는 계속 그걸 잡고 있음.
한참을 잡고 있다 깜짝놀래더니 손을 뗌.
풀ㅂㄱ 시전.
나도 벌게져서 어찌할바를 모름.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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