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귀신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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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했던 부대에 구탄약고초소라고 산언덕올라가는 길이있거든?
거기옆에 우물이있는데 거기서 귀신봤다는 병사도 많고
실제로 빠져죽은 병사도있어서 그 근방 아예 폐쇄되버림
그래서 언덕입구옆에 새로 초소만들어서 거기서근무세우는데
겨울에 눈 존나내리는날 새벽근무 나가게됨
가본새낀알겠지만 외곽근무투입할때 당직이 대대근무자들
데리고 탄받고 인솔하잖아?
근무자들 다 데려다주고 마지막으로 나랑 부사수 같이
인솔하는데
진짜 구라거르고 옛날전투복알지?
녹색 천때기처럼되있는거
허름한 그 전투복입은 군인이 우물있는 언덕위로 존나뛰어가더라
진짜 너무놀래서 말도안나오고 식은땀나서 부사수한테 말하려고보니까 이새끼도 표정이 이상함
너도봤냐...? 하고 물으니까
그런거같습니다.. 하더라
씨발꺼
거기옆에 우물이있는데 거기서 귀신봤다는 병사도 많고
실제로 빠져죽은 병사도있어서 그 근방 아예 폐쇄되버림
그래서 언덕입구옆에 새로 초소만들어서 거기서근무세우는데
겨울에 눈 존나내리는날 새벽근무 나가게됨
가본새낀알겠지만 외곽근무투입할때 당직이 대대근무자들
데리고 탄받고 인솔하잖아?
근무자들 다 데려다주고 마지막으로 나랑 부사수 같이
인솔하는데
진짜 구라거르고 옛날전투복알지?
녹색 천때기처럼되있는거
허름한 그 전투복입은 군인이 우물있는 언덕위로 존나뛰어가더라
진짜 너무놀래서 말도안나오고 식은땀나서 부사수한테 말하려고보니까 이새끼도 표정이 이상함
너도봤냐...? 하고 물으니까
그런거같습니다.. 하더라
씨발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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