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본 사촌누나.스압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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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본 사촌누나.스압ssul

우리 큰아빠께서 내가 ㅈㄴ 어릴때
미국으로 발령나셔서 큰아빠네 가족 다 데리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래서 사촌누나 얼굴 기억도 안나고 
나는 한국에서 내 삶을 살고 누나는 미국에서 누나 삶을 살고
서로 연락도 안하고 살면서 거의 생각도 안하고 살았다


때는 내가 고3이라 서울와서 혼자 원룸살면서 공부할때다
엄마가 갑자기 카톡와서는
"ㅇㅇ 누나 알지? 누나가 이번에 혼자 서울 올라온다" 라고 하는거라
그리고는 나더라 누나 마중가라고 하더라고
한참 학원댕기느라 스트레스 ㄱ쌓이고 간만에 피쉬방에 가서 스타 한판 할려고 했는데
마중나가라 하니깐 솔직하게 ㄹㅇ 기찬고 짜증났음
근데 머 선택권이 없으니깐 걍 그러러니 하고 감.


엄마가 누나 카톡불러줘서 톡으로 어색하게 몇마디하다가
언제 마중가면 되냐 물어보니깐
누나가 내가 머물고 있는 원룸 주소만 좀 자세히 불러주면 알아서 찾아가겠다는거
와 ㄹㅇ 진심 고마웠음 주소 알려주고
밤꽃냄새핀 원룸을 정리함


시간이 좀 지나서 누나가 찾아옴
18년동안 얼굴 한번도 안본 사람인데
말이 사촌이지 걍 낯선 누나였음
대문을 열어주면서 누나랑 눈마주쳤는데
누나가 눈웃음치면서 진짜 환하게 웃어주더라
ㄹㅇ 존나 이뻤음
얼굴이 갑자기 후끈해지더라


나는 키가 좀 큰편인데 (184)
사촌누나는 키가 좀 많이 작더라 (157-8)
전형적이게 미국에서 산 동양인 처럼 피부가 좀 까맣게 타고
내가 사람을 보면 그 사람 전체적인 각선미를 보는 편인데
어깨라인, 허리라인하고 다리 각선미가 ㅈㄴ 이쁘게 잘빠졌었음
밝은 갈색계열로 염색하고 



거의 처음보는 여자가 민소매에 핫팬츠 차림으로 들어오니깐
심장과 똘똘이가 계속 흥분해서 가만이 있질 못하더고
얼굴에서 열이 도무지 내려가지가 않았다


누나가 적극적이고 밝게 말 걸어주고 장난도 많이 치더라
내가 하는 말에 진짜 밝게 잘 웃어주고
ㅈㄴ 이쁜 여자가 내가 하는말에 진짜 밝게 웃어주니깐 기분 ㄹㅇ 업뎄음
생각해보니깐 누나가 배고플것 같아서 내가 머 먹고 싶은게 있냐니깐
누나가 라면 끓여달래서 라면 끓여줄려고 했음
라면냄비를 꺼내는 과정중에서 옆에 쌓여있던 프라이팬들이 무너져서
떨어지니깐 누나가 와서 같이 치워주더라


떨어진거 주울려고 누나가 허리 숙이니깐
민소매 사이로 누나 ㅅㄱ가 보이더라
연분홍색 브라가 누나 ㅇㄷ만 아슬하게 가리고
나머지 ㅅㄱ 살은 적나라게 보임
마른 몸매여자가 가질 수 있는 ㅅㄱ가 아니였음
B컵? 잘 모르지만 여튼 꽤 컸다


누나 움직임에 따라 ㅅㄱ가 출렁거렸다
브라에 간신히 가려진 ㅇㄷ만 빼고
그 짧은 순간에 나는 ㅅㄱ살이 잔잔하고 미세한 물결을 내는걸 봄
내가 고3되기전 모든 인생을 통틀어 그 짧은 순간에 그렇게 집중한적은 처음이었다
프라이팬 옆에서 같이 치우면서
내 손은 프라이팬을 치우고 있고 눈은 계속 누나 ㅅㄱ 보고 있었음
속으로 와 ㅈㄴ 쩐다 ㄷㄷ
자꾸 흥분해서 풀발할려는 똘똘이를  19년묵은 자제력으로
간신히 통제시켜서 티 나지 않게 살짝 ㅂㄱ하게 통제 할 수 있었다

여튼 라면끓여줘서 누나 라면 먹고 
티비보면서 재밌게 이야기 하고 있다가
누나가 갑자기 쉬마렵다고 화장실 간다고 했다


원룸 살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ㅈㄴ 땅콩만한 집이라 거실이랑 화장실이랑 애초에 거리가 거의 없음
그냥 붙어있는 정도
누나가 오줌누는 소리가 들리더라
쪼르르륵 소리
내가 미쳤는지 여튼 오줌소리가 겁나 맑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듣고 이미 충분히 민감해진 내똘똘이가 흥분하더라


그렇게 누나랑 ㅈㄴ 재밌게 이야기하고
누나가 허리 종종 숙일때가 있어서 눈도 호강하다가
누나랑 나중에 거리를 같이 걷는데
팔짱 껴주더라고
혼자 서울 원룸살면서 여자 감촉을 느낀적이 없었는데
ㅈㄴ 오랜만에 그것도 ㅈㄴ 이쁜 여자가 팔짱 껴주니깐 ㄸㄸ이 발기하는걸 어찌 못하겠더라
팔짱껴진 오른팔이 누나 ㅅㄱ에 포근하게 안겨있는데
와 너무 말랑하고 느낌이 너무 좋더라 
내가 공부하면서 성욕에 ㅈㄴ 굶주렸다는 사실을 알곤 있었지만
몸으로 깨달았다
뇌에 온 신경에 오른팔에만 집중되고 
내 모든 감각은 오로지 촉감에만 의지해서 누나랑 시내 돌아댕김
왼쪽 손으로 자연스럽게 바지 주머니에 손넣어서 ㄸㄸ 통제시키고 있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ㅈㄴ 자연스러웠을꺼임


사촌누나는 누나 외가쪽 친척집에서 잔다고 헤어질때
"ㅇㅇ 봐서 반가웠엉"하면서 밝게 웃으면서 안겨라고 팔을 벌리더라
가서 누나 품에 안겨서 살짝 세게 안았다
누나 ㄱㅅ이 살짝 눌러지면서 쾌감
그리고 작별인사함


누나 지금 다시 미국에 있는데
한국에 언제오노 ㅜㅜ
담에 오면 술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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