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랑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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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썰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익명갤에 여사친이랑 각이냐? 글 보면 대충 이해될듯)
형들 안녕 여기다가 글쓰는건 처음인거같은데
필력도 좀 딸리고 그때 그때 생각나는거 위주로 적어서 글이 좀 중구난방일 수도 있는데 양해 바랄게
그리고 여사친이랑 나랑 ㄹㅇ 오래된 친구고 평소에도 년년 그래서 걍 실제 말투대로 쓸게 불편하면 뒤로가기 눌러줘 그리고 쓰다보니까 너무 길어졌네 미안ㅋㅋㅋㅋ
나는 27살이고 군대 제대하고 졸업후에 바로 취업 성공한 운빨 ㅆㅅㅌㅊ인 남자임.
그리고 여사친은 나랑 유치원때부터 친구고 거의 동성친구처럼 지냄. 고등학교때도 얘랑 같이 잔적도 많고 여행도 단둘이 가봄. 서로 맨날 욕박고그냥 아직까지도 초딩처럼 지내는 친구고 지방 간호대 졸업하고 병원 간호사로 있는애임 얼굴이 못생긴편도 아니고 몸매도 ㅅㅌㅊ인데 이상한 생각이 별로 안듬
내가 회사를 인턴이 아니라 사원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동기도 없고 의지할 데가 없었는데 내가 취업에 운빨을 다 했는지 바로 위에 여자 대리 한명이 나를 미친듯이 괴롭힘. (차라리 업무를 못해서 괴롭히는거면 모르겠는데 왠지 잘 모르겠음)
근데 남자는 예쁘면 만사 오케이인게 또 예쁘니까 크게 미칠거같지는 않더라..그래도 스트레스 받는건 받는거라 친구들이랑 대충 놀면서 풀자하고금요일에 술을 먹기로함 근데 야근하게됨 직종 특성상 야근도 ㄹㅇ 희귀한데 하필 놀기로 한날 야근이 걸려버림(프로그램 관련 직종이라 필수적으로 야근해야할때가 있음 쉽게 설명하면 새벽 업데이트같은거)
ㄹㅇ 스트레스 만땅되서 여사친한테 카톡을 넣음
오늘 프로그램 배포일이라 야근해야될거같다고 못가니까 재밌게 놀라고 보냈는데 갑자기 이년이 자기도 안갔다는거야 뭐 일이 있었나봄
그리고나서 야근하는데 선택지가 두개란 말이야 집에 가서 일을 하던가 (새벽 4시쯤에 일어나서 일해야해서 못일어나면 좆됨) 아니면 회사에서 남아서 (깨워줄 사람 존재 낮잠 자는 공간 있어서 잘 수 있음) 그래서 회사에 남아서 심심하길래 이 년한테 전화함
왜 안갔냐 뭐하냐 심심하다 대충 이야기하고 노는데 2시간 정도 지남 얘도 간호사라 교대 근무해야될텐데 졸릴거같아서 끊는데 나보고 아직도 회사냐고 힘들지않냐고 자기가 나중에 술같이 먹으면서 위로해준다고함 (내가 대리한테 시달리는거 알고있어서 좀 불쌍하게봄)
근데 신기한게 전화로 얘기할때도 하하호호 이야기하다가 저거 이야기할때만 좀 진지해짐 그리고 나서 카톡으로도 “진짜 괜찮아?.. 내가 너 쉴때같이 술마셔줄게” 이러더라 근데 내가 눈치가 1도 없고 좀 쑥맥이라 형들한테 이거 각이냐 물어본것도 군대 동기랑 얘기하다가 “형은 술마실 사람도 없지?” 이러길래 보여준게 저 카톡 내용이였음
근데 동기놈이 나한테 저 사람 형한테 관심있는거 아니냐길래 그냥 개소리로 넘길려다가 익명갤에 얼린거임ㅋㅋ
뭐 몇명은 개소리라고하고 몇명은 각이라고 했는데
나도 사실 큰 기대는 안함 군대갔다온 뒤로 여자로 보이긴했는데 그냥 내가 많이 굶어서 그런가보다 했거든 ㅋㅋㅋ 휴가나왔을때 나랑 같이 술 먹었는데 그때부터 이년이 좀 여자처럼 보임 군대가더니 남자됐다고 팔짱끼고 장난칠때 ㅈㄴ 섰음
쨌든 각설하고 코로나라 조용한데서 보자 보자하고 있었는데 딱히 조용한데가 없더라 결국엔 파티룸같은데서 만났는데 단둘이 술먹는건 또 오랜만이라 좀 어색하더라 옷은 청바지에 끈나시같은거 입고 패딩만 입고왔더라 이때 꼴려서 죽을뻔함ㅋㅋ
내가 왤케 헐벗고왔냐고 했더니 이년이 조용한데서 먹자나 ㅎㅎ 이러는데 ㄹㅇ 바지 터질거같더라
쨌든 술먹으면서 뭐하고 지냈는지 뭐 간간이 섹드립도 치고 (얘는 이때 눈치챘다더라 내가 원래 섹드립 잘 안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많이 날렸다면서)
그렇게 한 7시부터 8시까지 쭉 달렸는데 둘다 술이 쎄서 그런지 거의 안취함 한시간 정도밖에 안남아서 나는 다급하고 얘는 그냥 하하호호 술먹고있더라
뭐 서둘러봤자 ㅈ된다 싶어서 그냥 술만 주구장창 먹으면서 감성팔이좀 함ㅋㅋ 요새 너무 힘들다 대리 개같은년 짜증난다 얘도 간호사들끼리 정치질 오지게 한다 등등 서로 힘든거 얘기함
그러다가 갑자기 얘가 나한테 오늘 좀 꾸미고왔냐더라 ㅅㅂㅋㅋ 당연히 너 따먹으려고 힘 좀 줬다라고 말은 못하고 걍 드라이좀 하고 옷좀 샀다고했는데
갑자기 오 나한테 잘보일려고? 이러길래 걍 맞다고 놀렸다 그러고나서 8시40분이길래 슬슬 나와서 집 데려다준다고 하고 얘네 집 가는데 갑자기 얘가 오늘 자기네 집 빈다고 2차 가자 이러는 거임 근데 얘네 집 원래 자주 비는게 시골에 얘네 엄마 아빠가 무슨 별장처럼 있는데서 자주 쉬러가시고(두분 다 은퇴) 얘네 언니는 (젖통이 ㄹㅇ ㅅㅌㅊ인데 자매 덮밥하고싶다 ㄹㅇ) 시골에서 살아서 잘 안옴
그래서 편의점에서 피쳐 1개랑 소주 2개 과일 소주 2개 사가지고 치킨시키고 걔랑 얘기하는데
갑자기 얘가 아까 진짜 자기한테 잘보이려고 꾸미고 온거냐고 물어보더라 솔직히 이때쯤 나는 뭐 얘랑 떡친다 이런 생각은 물건너간지 오래라 건성으로 어어 대답해줬는데 갑자기 ㅈㄴ 진지빨고 물어보는거다 미친년인가 하고 그냥 걔네 안방 침대에 누웠는데 왜 그런지는 몰라도 갑자기 좆이 발딱 섰음ㅋㅋㅋ
이 년이 갑자기 내꺼 발로 툭툭치면서 이건 왜 이러냐 꼴렸냐 이러더라 그래서 걍 건성으로 어어 하는데 갑자기 껴안더라 진짜 자기한테 감정있으면 사귀자더라 근데 강 장난인줄 알고 왜 이러노 미친년아; 이러고 떼낼려는데 발기된게 밀치다가 엉덩이골에 비벼짐 누운상태에서 그러니까 분위기가 ㄹㅇ 묘하더라 정적흐르다가 이년이 아 이 새끼가 꼴렸네 ㅋㅋ 이러더니 키스하더라 나도 받아주고 얘 끈나시 벗기고 가슴부터 빨았는데 꼭지가 애무하기전부터이렇게 서있는건 처음봄 이때부터 걍 이성의 끈 끊어져서 물고 빨고 이년도 이미 옷 다 벗고 내꺼 입에 물고있음 근데 아까 전부터 발기해서 쿠퍼애그말라비틀어져있을텐데 좀만 씻고 하자했더니 싫다면서 쪽쪽 빨더라 나도 얘꺼 클리에 혀비비면서 빠는데 생각보다 냄새도 안나고 방금 씻은거같더라 ㅋㅋㅋ 물론 엄청 젖어있었음 내가 막 좋냐 이년아 이랬는데 평소에 걍 쓰던 말인데 떡치면서 하니까 꼴려서 미칠거같더라이거 쓰면서도 스네 ㅋㅋ
이 년은 묵묵히 빨다가 지 가슴이 내꺼 꾹꾹 눌러주고 나는 목ㄲㅅ하고 싶어서 힘빼라하고 쑥 넣음 컥컥 대면서 눈물 조금 흘리는데 내가 하지말까? 하니까 오늘은 하거싶은대로 다 하라더라 본인이 위로해준다했으니까 그렇게 물빨하다가 삽입 직전에 치킨 옴 그래서 내가 팬티만 입고 나가서 받아왔는데
살짝 흐름깨져서 멍때리니까 와서 또 빨아주더라
입에 한발 싸고 두번째는 금방서서 콘돔 끼우는데 갑자기 쌩으로 해보고 싶다더라 내가 임신하면 어카냐니까 그냥 안전한 날이라길래 뒷치기 신나게 박는데 뭔가 유치원때부터 부랄친구를 이렇게 따먹는게 정복욕이 지리더라 그래서 막 엉덩이 때리면서 부랄친구한테 따먹히니까 좋냐 이러니까신음소리 ㅈㄴ 내면서 좋아 이러더라 와 여성상위하다가 여자가 누운상태로 엉덩이 들어서 박는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그 상태로 ㅈㄴ 박다가 안에 쌌다
아 ㅅㅂ 좆됐다 하고있었는데 걔가 ㄹㅇ 무표정으로 화장실가는거임 난 걔가 개빡친줄알고 갔다와서 미안하다했는데 괜찮다면서 한번 더함 콘돔끼우고 미친듯이 박는데 얘가 신음 ㅈㄴ 내면서 오늘 나한테 따먹힐줄알았다 뭐 이런 소리하더라 슬먹어서 헛소리하는거같아서 괜찮냐? 물어보고 ㅈㄴ 박다가 콘돔빼고 얼굴에 쌈 그 상태로 안 닦고 내꺼 물고 누워있는데 꼴려서 빨리 얼굴 씻고오라고 하고
화장실들어가는 사이에 같이 들어가서 거울보고 한판 더 함 물 ㅈㄴ 많아서 내가 너 물 왤케 많냐 하는데 내 ㅈㅇ이라더라 좀 흠칫하긴했는데 얘네허ㅏ장실에서 얘네 안방에서 얘네 자매 방에서 이렇게 한 네 번 싸니까 힘들어서 둘이 옷입을 생각도 안하고 걍 껴안고 2시간인가 잠
새벽 3신가 깼는데 내껀 퉁퉁부어있는데도 얘 옷벗고 안겨있는거 보니까 스더라 그래서 깨우진 않고 걍 허벅지 사이에 끼고 몇번 흔들다가 잠
일어나서 치킨 식은거랑 해장국 시켜서 먹고 한판 더하고 집에 갔다 임신하면 어카지 하고 물어보니까
한 11일정도 지났는데 테스트기에 한줄이라더라
반응 좋으면 이번 주에 또 만나기로 했는데 이번주 주말에 어케 되는지 썰풀겠음
좀 길고 재미없어도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