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년 썰 한번 풀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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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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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미친년 썰 또가지옴
이건 가을쯤에 있었던 일임
그때 미친년은 남자이야기를 미끼삼아 잘나가는 아이들에게 광대노릇 하고있던 시기였음 그런데 이 미친년이 잘나가는 애들이 얘기 들어주니까 같은급이라도 되는줄 알고 개인톡도 보내고 꼽사리를 끼기 시작함
그런데 문제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자기 놀아주던 애들은 아예 개무시하고 애들이 너 왜 니 친구들이랑 안노냐고 하니까
걔네는 내친구 아니라면서 내가 놀아주는 거라고 뒷담까면서 잘나가는 아이들한테 딸랑 거리면서 쫓아다니고 있다는 거였음
그리고 1달쯤 지났을때
애들은 미친년이 눈치없이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니까 슬슬 짜증나기 시작해서 피해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미친년이 잘나가는 아이들만 모아서 톡방을 만들더니
"애들아 요즘 내가 바빠서 못놀아 줘서 미안해 ㅠ"
라고 말했다는 거임 애들은 순간 당황해서 우리 왜초대 했냐고 하니까 "내가 너희들한테 섭섭하게 대한거 같아서..." 라고 뇌피셜을 지껄임
그리고 그 무리중에 제일 잘나가는 아이가 우리반 이었는데 그 아이는 여름방학 전부터 미친년한테 꺼지라고 면전에다 계속 얘기 했는데도 눈치없이 이런일 까지 벌이니까 단톡에서 회의를 함
회의내용은 어떻게 이 미친년을 조용하게 할수있을까...? 였음
그런데 이 미친년이 우리반 잘나가는 아이한테 개인톡으로
@@아 나 단톡좀 초대해줭 ㅎㅎ 애들한테 할말이 있어서
라고 톡이 왔다는 거임
그때 우리는 생각했음 단톡방으로 엿을 먹이자고
방법은 간단했음 단톡방에 있는 우리반 애들을 다른방에 다옮기고 미친년을 초대한 다음에 다 나가는 거였음
그래서 우리는 바로 방을 하나 만들어서 미친년을 초대했는데 만든지 4초만에 미친년이
우왕~~고마워~~ 라고 답장이 옴
그러자 그 순간 10명이 순식간에 나가버림 ㅋㅋㄱㅋㅋㅋ
그리고 5초뒤에는 10명이 또나고가고 몇초뒤에 10명 정도가 또나감
나는 그때 구경하느라 조금 늦게 나가고 있었는데 마지막 남은 반장마저도
ㅋㅋ 이방 뭐임?? 하면서 나감 ㅋㅋㄱㅋ
마지막으로 나도 뒤따라 나가면서 친구배신 하고 뒷담화 하는 미친년 엿먹이기 완벽하게 성공함
그런데 이 미친년이 양심도 없이 자기가 뒷담화 까고 1달동안개무시한 애들이랑 놀고있는게 보였음
이거에 대해 응징하는 썰은 다음썰에 들려주도록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