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앞뒤구멍 아다 깨준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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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시절이었다.
씨발.
어찌저찌해서 알게 된 동갑 여자애가 있었는데 몸매가 괜찮은 편이었어.
그때만해도 좆꼬마시절이라 그랬는지
전체적으로 슬림한 체형 + 적당히 작고 탄력있는 가슴 + 긴생머리.
뭐 그딴게 좋았던 거 같다. 지금이야 '육덕' 한마디로 모든게 표현되겠지만 ㅋ
참고로. 발목이 가는 여자가 교태가 많은 것 같다.
신뢰도 제로의 내 경험적 판단이기는 하지만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도록.
지금도 룸빵을 가든 뭐 어쩌든지간에 습관적으로 발목을 만져보는 습관이 있지..
슬림한 체형의 비결은 어깨와 흉곽과 골반의 비율인데
적당히 좁은 어깨와 좁은 흉곽. (이 경우 명치에서 늑골이 내려가는 각도가 좁다.)
이 두가지 조합이면 일단 허리는 잘록할 수 밖에 없고
(다만 허리가 너무 길면 다리가 짧아보이는/짧은 치명적 함정이 있으니 주의)
거기에 선천적으로 골반이 어깨에 비해 다소 큰 편이면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곡선이 완성되지.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너무 마른편이면 엉덩이가 상대적으로 납작해지니 FAIL.
그리고 또 중요한게 가슴과 (삼두박근 부근의)팔뚝살의 비율인데
돼지냐 아니냐. 가슴이 풍만한거냐 그냥 젖살이냐를 판가름하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
암튼 당시의 나에게 있어서 여자의 몸매를 바라보는 기준에 비추어 보았을 때
여친은 합격점 이상의 점수를 줄 만한 몸매였어.
대가리가 작고, 어깨가 좁고 흉곽도 좁고 상대적으로 골반이 전신의 비율에 비해 조금 큰 편.
가슴이 다소 빈약했지만 엉덩이와 허벅지는 나름 탱탱하고 볼륨감과 탄력이 붙은
그런 당시기준으로는 꽤나 ㅅㅌㅊ의 몸매였지.
처음 만난 날 부터 우리는 서로 호감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사귀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하다.
얼굴이 ㅎㅌㅊ였기 때문이었어.
그래서 그냥 가끔씩 술마시고 할 때, 걍 심심할 때 불러서 같이 놀고 뭐 그렇게 지냈었지.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만나게 되는 횟수가 많아지더라고.
당시 나는 좆같은 재수생이라, 잠을 쳐자든 만화책을 보든 도서관에 자주 가곤했는데
어찌저찌 연락이 닿으면 여친(당시는 사귀기 전)도 자기도 공부할 거 있다고 도서관에 같이가고 뭐 그랬거든.
대충 시간 때우다가 식사하려하면 같이가게 되고, 끝나고 들어갈때 되면 같이 나가고.
뭐 그러다가 그냥 째고 같이 놀러나가기도 하고 저녁때 술도 한잔 씩 먹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꽤나 많은 일들을 공유하게된 엄청 친한사이가 되어버린거야.
그러던 어느날 걔가 나름 진진하게 할 말 있다며 술을 먹자고 하더라.
사실 대충 눈치는 까고 있었지. 아 얘가 나를 마음에 두고 있구나.
근데 앞서 말했지만 몸매는 좋아도 얼굴이 ㅎㅌㅊ라 어느 선 이상은 아니다 싶었었는데
막상 나름 여자쪽에서 적극적으로 나오니깐 조금 고민도 되고 뭐 그러더라고.
암튼, 그렇게 맥주 한잔 하러 갔는데 얘가 평소 스피드 보다 엄청 빠르게 막 마시는거야.
그러면서 할 말이 있는데, 비밀인데, 할 말이 있는데, 비밀인데, 할 말이 있는데, 비밀인데,
이지랄만 계속 하더라. 약간 짜증이 남. 뭐 어쩌라는 건지.
결국 그날 별다른 얘기는 없이 자리는 끝이 났어.
그러고 돌아오면서 거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지. 그래서 조금 고민이 되기 시작했어.
왜냐하면, 그때는 어쨌든 좆같은 재수생이라 수능때까지는 공부에 집중해야한다는
씨발 진짜 지금 생각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병신같은 굳은 신념이 있었거든.
맨날 째고 놀러가고 술쳐먹고 그지랄 하면서도 밤에 잠들기 전에는 꼭 '수능때까지는 공부에 집중'
이지랄 하면서 쳐자고 그랬거든.
잡설이 길었군.
암튼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서
그렇게 나름 가까운 사이 친한 사이로 친구와 연인 중간쯤 느낌으로 지내다가
어느날은 비디오방에 가게 되었어. 원래는 영화를 보려고 했었는데 마땅히 볼 게 없어서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쫌 싫고 해서 그렇게 된거지. 처음부터 자빠뜨릴려고 한건 정말 아니었다.
근데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게 사람마음이라. 막상 비됴방가서 쳐누워있다보니
의식은 안하려해도 자지가 불끈불끈. 에이 씨팔 모르겠다. 그냥 덮쳐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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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까지는 아주 가까이 지내기는 했어도 스킨쉽을 하지는 않았어.
얘가 생각보다 순진한애라 손만 잡아도 얼굴이 빨개지고 막 그랬었거든.
가끔 손잡고 걷거나 뭐 그 정도였지 괜히 미안해서 키스를 하고 가슴을 만지고 하지는 못하겠더라구
근데 그날은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나도 모르게, 걔 입장에서는 쎄게 나간거지.
가슴을 쪼물딱거리는데 별 저항이 없길래 상의를 홀랑 벗기고 브라풀고 유두를 빨기 시작했어.
이미 자지는 풀발기상태라서 나도 모르게 호흡이 거칠어지고 뭐 그랬지 뭐.
근데 웬지모르게 느낌이 쌔 한거야. 존내 핥아주다가 뭔가 찜찜해서 고개들어 걔를 바라보니
소리안내면서 찔찔 짜고 있더라고. 눈물이 흐르는데 소리안내면서 눈물만 닦고 있는 느낌이랄까.
아 씨팔. 갑자기 존나 미안해지더라고. 진짜 순진한 애 였거든.
근데 한편으론 아 씨발 이럴거면 비됴방에 왜 가자고 한건지 썅 쫌 짜증나기도 하고
암튼, 순간 감정이 묘하게 복잡해질 뻔 했는데 뭐랄까. 나도모르게 그냥 키스를 하게 되더라.
정말 나도 모르게 본능이 시킨거 같다. 혀도 섞게되고 후루릅후루릅,
그러다가 정말 나도 모르게 사랑한다는 말이 튀어 나오더라고.
그러니깐 그제서야 소리내며 울더라. 아 씨팔 진짜 쫌 짠했어. (나중에 알고보니 첫키스)
근데 더 감동이었던 것은 자기 원래 이런 여자애 아니라고 하면서 근데 니가 원하면 다 주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짠한건 짠한거지만, 그상황까지 왔는데 멈출 수는 없잖아?
그렇게 한참을 키스하다가 바지내리고 팬티벗기고 하는데 약간 떨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
아 진짜 풀발기완전대폭발!!!!
팬티 벗기자 마자 혀로 존나 핥아주는데 혼잣말 하듯이 '어떻게 거길 입으로??' 뭐 그런 뉘앙스의 멘트를 하더라고
약간 겁내하며 부끄러워 하는게 또 그렇게 이뻐보이더라고.
암튼 대충 빨다가 마운트포지션으로 쑤시기 시작하는데,
나름 이년저년 따먹고따먹히고 해봤어도 얘처럼 아파했던 애는 없었던거 같다. (그렇다고 내가 대물도 아닌데 ㅠ)
처음이긴 했어도 애액도 은근 고이고 했었던거 같은데 암튼 존나게 아파해서
피스톤질을 굉장히 스무스하게 했던 기억이 나는구만.
그냥 딱 봐도, 좋아서내는 신음소리가 아니었고 실제로도 너무 아파했다.
아다 개통식을 몇 번 해보았지만 얘처럼 피도 많이 나는 경우는 처음이었고.
처녀막 뚫리면서 피가 은근히 많이 나서, 마운트포지션에서 혈액이 회음부를 타고 내려가
꼬리뼈가 시트에 닿는 부분에 꽤 고일 정도였어.
암튼 그렇게 스무스하게 피스톤질 하다가 아 씨파 더이상 못참겠다 해서
배에다 싸버렸는데, 싸고 나니깐 현자타임 바로 오고 현자타임오니 그제서야 미안한 마음이 밀려오더라고.
그래서 멘트를 어떻게 쳐줘야하나 고민좀 때리면서 일단 배에 싼 정액을 닦아주고
일단 별 말없이 옆에 누웠는데 엄청 서운해하더라.
섹스가 원래 이런거냐며 자기 안아주고 키스해달라고 그러더라고.
아마 남자새끼들 나랑 비슷한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내가 이 여자랑 오래동안 같이 있고 싶어하는건지 아닌건지, 정말 사랑하는 건지 아닌건지
나 자신도 몰랐던 나 자신 내면의 목소리가 현자타임이 오고서야 비로소 본능적으로 들리지 않냐??
아님 말고.
암튼 나는 그때 현자타임 오고 옆에 누울 때,
여친이 자기 안아주고 키스해달라고 하는 순간, ㅎㅌㅊ였던 여친의 얼굴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기 시작했던거 같다.
갑자기 사랑스럽게 보이더라고. 귀찮다고 느껴질 법도 한데 말이지.
그렇게해서 그날부터 우리는 사귀기 시작했고, 한번이 어렵지 그 이후는 하이웨이라고
진짜 거의 매일같이 떡치고 뭐 그랬다.
근데 사귀고 보니 여친이 성에 대한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아이였더라고.
잠재되어 있던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눈뜨게 되었다고나 할까.
오늘은 이렇게 해보자, 또 내일은 다른 체위나 등등 뭐 이렇게 해보자 며 오히려 여친이 더 적극적이었어,
그러면서 나는 언젠가부터 사실상 조교를 하게 된 셈이 된거야.
그 순진했던 아이가 말이지.
여기서 한 번 끊어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