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교실에서 여자애 옷으로 딸쳐봤다

아는애중에 얼굴은 예쁜데 기 좀 쎄고 그런 년이 있었다

그래 솔직히 내가 어떻게 해 볼 범위 밖인 그런 애였다

빈 교실로 책 가지러 왔다가 그 년 반 문이 열려있는걸 봤고 그곳으로 들어갔다

그 년 책상 위에 짐이 참 많더라 옷 칫솔 생리대 책 등등

그걸 보니 갑자기 존나 꼴려서 딸을 좀 치니 쿠퍼액이 나오더라

그래서 그 쿠퍼액을 칫솔에 묻히고 생리대에 묻히고 하다가 그년 후드 소매 부분으로

존나 딸치고 그대로 싸고 왔다

다음날 학교에서 지나가면서 그 년을 봤는데 지 후드 소매 부분 가르키면서

지네반 남자애들한테 뭔 말을 하더라 ㅋㅋ 그 순간 걸릴까봐 존나 무서웟는데

안걸리고 잘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