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과(항공운항과)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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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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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들이 겉보기엔


순수하고 밝고 바른고 참한여자.


전공뿐만 아니라 교양과목까지 두루두루 성적도 우수하고


교내행사 학생회 활동에도 적극적이었지만,


누군가 들이밀면서 번호를 물어보면 얼굴까지 빨개지던년이었음.


 



학과 특성상 다른 학생들도 보통 예쁘긴 마찬가지였지만, 피부가 희고


눈에띄는 하체라인이 씹넘사였지.


허리 잘록하고, H 라인 스커트 입으면 치마 터질려고함..


팬티자국이 드러날정도로 엉덩이도 토실토실하고


육감적이고 진짜 뭐..크림? 크림처럼 뽀얀 허벅지..


슴가도 자연산.. 하체처럼 개쩌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어지간한 김치녀 가슴 씹압살


아니다 그냥 ㅅㅌㅊ인데 하체가 너무 대꼴이라 상대적으로 못느꼈을지도??..


 


진짜 지나가면 절대 안쳐다보고는 못배김..


심지어는 가까이가면 존나 쎅쓰한 냄새까지 나서 체취라고 하나 여튼


장님도 모가지 돌아갈꺼다 진짜 ㅋㅋ



같은과 예쁜애들은 몸매좋다 부럽다~ 이런말은 했는데


학생회 하면서타 학과 년들도 같이 모이고 그러는데


판녀/여성시대 회원같은 년들한테는


온~갖 음해당하며 치욕적 비난받음 ㅋㅋㅋㅋ



은 구라고, 아무래도 익명이 아니다보니 그정도까진 아니었음


좀 심하게 질투하고 피해의식 느끼는?


 


예를들면 그애의 잘못이라고는 


엉더이가 토실토실하다는 것 뿐인데


 


걔 없는자리에서


"근데 걔는 치마 너무 짧은거 입고다녀...너무야해 일부러 남자들 보라고 그러는건가?

허벅지 굵은것 같기도 하고.."


 


ㅋㅋ 굵기는 씨발  여러분! 그게바로 꿀벅지 입니다 꿀벅지!! 


 


 


 여튼 예쁘고 섹시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남자들에게 벽을 치던 그년


 


 



어찌어찌 하다가 학생회 모임에서 대화를 나누고 술잔도 기울이고 그랬는데..


그러다보니 친해져있고


그러다보니 술마시면 데려다주는게 일이되어버림..


근데 또 그러다보니


사귀지도 않는 상태로 섹파가 되어있었다.ㅋㅋㅋ


술 앞에서 남녀 친구는 없다 진짜..ㅋㅋ 엠창


물론 학교생활은 여전히 그 이미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지..


 


룸매가 집으로 내려가는 금요일에 내 자취방에서 진짜 아직도 가장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 있었는데


 


서서 벽잡고 뒤로 하다가,  고년 한쪽 다리 오른손으로 들어 올리고 수치스러운 자세 만들어서 왼손으로 막 자극했더니,  


 내 룸매 배게에다 부르르 떨면서 질질쌌고, 난 걔가 그렇게 한쪽다리 들어올려진채로 싸는거 보고


존나 섹시하고 여신같아서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났다 ㅋㅋㅋ


 


룸매가 월욜 오후에 와서는


 


"킁킁!! 왜 방에서 여자냄새가 나는 것 같지?" ㅋㅋㅋㅋ


 


이얘기 걔한테 해줬더니


챙피해서 죽을것 같다고 하면서


 


 "나중에 그오빠도 같이?"  이지랄함...... ㅍㅌㅊ??


 


근데 그렇게 까지 해서 입막음할 자신도 없었고 실제로 2:1을 하진 않았음..


모르긴 몰라도 그년은 아마 하자고 했으면 2:1도 진짜로 했을거임..


 


 


 


 


또 한번은


가위바위보에 져서 한참 애무당해 젖은 상태로 액이 허벅지까지 흘러서 하얗게 굳었는데


짧은치마 노팬티 상태로 편의점까지 갔다옴 ㅋㅋ... 설마 진짜 노팬티로 갔다올까 하고


졌으면 빨리가~ 했는데 진짜 갔다옴


 


그와중에 동기 만나서 아무렇지 않게 늘 학교에서 보였던 밝은 태도로 인사까지 하는 년


담력 개쩌는것 같다 진짜..


갔다와서는 또 ㅍㅍㅅㅅ 했지뭐 ㅋㅋ..


 


 


 


그러다가 언젠가 번호따고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놈이 하나 생겨서 결국 그놈이랑 사귀게 되었고, 연애 초반 얼마간은


연락도 안하고 거의 쌩까고 지내다가


방학이 끝나고 만나서 오랜만이니 잘지내니 이지랄 하다가


결국 또 술좀걸치고 그년 자취방으로 ...


 


진짜 대단했던 년이다


여자가 바닥에 배 대고 엎드리고, 나는 그 위에올라타서 뒤로 하는 와중에 남친한테 전화오니깐


그냥 받고 꽂은 그 상태로 전화통화...


내가 전화통화 하는동안엔 그냥 가만 있을려고 뺄려고 하니깐


통화로는


"아..빨리 내일돼서 오빠 또 보고싶다"


이지랄 하면서 발뒤꿈치로 다시 나끌어당겨서 쑥 밀어넣노??



난 순간이 존나 꼴려서 안에 쌀뻔..


 


한번은 요즘에 남친이랑 하면서는 못싸봤다고


미친듯이 하고싶다고 찾아와서


술처먹고 모텔갔는데


3~4번은 싸더라 ..


그렇게 여러번 질질싸고 모텔 침대시트 다 적셔놓고는


반쯤 기절해갖고는...ㅅㅂ


 


솔직히 내가 좀 저렇게 만든것도 있는듯함..원래 저렇게까지 개변태는 아니었는데


내가 거의 좀 반강제적으로 수치스럽고 그런거 시키면서 하다보니깐 나중엔


뭐완전...지가 더 수치심 느끼는 ㅅㅅ 할려고함


 



 여튼 학교 떠날 때 까지 걔는


교수님들한테 모범생이고


여자애들한테는 질투/부러움의 대상


남자애들한테는 드림걸


남자친구한테는 착한 여자친구 였음..


 


섹파일때는 그렇다고 쳐도


그년 남친 사귀고 나서도 신기하게 한번을 안걸리고 그렇게 많이 했는지..


대신에 그게 다 걔랑 나랑 둘이서 그 남친한테 죄지은거 아니겠냐..


차마 지금와서 걔랑 사귀고 행복하게 살수는 없을 것 같다. 양심적으로..



걔는 진짜 몸팔러 다닌것도 아니고, 다른 남자애들한테도 막 주고 다닌것도 아니고


철저한 이중생활 하고 다녔는데..


뭐 나도 잘한거 하나도 없다.


술김에 어떻게 시작된 관계가


사귀지 않는 남녀가 섹를 했다는 빗나간 쾌락에 눈뜨고부터 마치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 처럼


존나게 했던것 같다... 별짓을 다하면서..


 


 


여튼 진짜 그렇게 예쁘고


이따금씩 질질싸고 눈풀려 뻗기도 하고,


조명 어두컴컴한 한밤중에


노팬티에 레깅스만 입고 털모양, 도끼 그대로 다 드러나게 나타나서 존나 ㅍㅍㅅㅅ 하기도 하고..


진짜 다방면으로 남자 판타지 다 충족시켜주는  년이었음


 


정말 의문스러운건 나는 비교적 평범한데 어떻게 나랑 그리 엮였는지..


첫 시작이 정말 중요한것 같음. 아마 걔도 원래 그러진 않았을 텐데


삐딱선 한번 타기 시작하더니 점점더 그리 된 것 같음


 


 나야 뭐 감사하지만....



그 철저한 이중생활은 정말 대단했던 것 같다.


후회되는것 한가지가, 그렇게 섹파로 지내고 나니까  괜히 다른 여자도 못믿게 되는 것 같다.



실제로는 내가 더 나쁜새끼였으면서..


 


 


 


어느순간 뜬금없지만 사랑한다. 이런사이 청산하고 진짜 사귀는게 어떻냐


 


말하는게 차라리 나을까? ㅋㅋ


 


근데 과연.. 여자가 그렇게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낸 남자에게 순정과 사랑을 바칠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여자애를 아는 사람한테는 차마 털어놓지 못하겠다.


 


그래도 떡정이 있는데 여자인생 한순간에 조질수도 없고.


 


그냥 임신시키고 같이 사는게 정답인가?...어떻게 해야할까 이 관계를.....


 


차라리 처음부터 그냥 예쁜 외모 감상하고 딸이나 치고 끝내거나


 


아니면 지극정성으로 대쉬해서 차라리 사귀는 사이였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이년 어차피 나랑 속궁합 잘맞고 변태취향때문에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건데


 


사귀면서도 그런건 충분히 할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또 섹파와는 다르게 서로 어느정도 집착이나 구속하는 부분이 생기게 되고


 


죄짓는 듯한 아찔함이 없어서 금방 식어버렸을지도..


 


 


아휴 씨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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