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헌팅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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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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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번 썰은 대학생 때 이야기야


전에 썼던 복숭아랑 잘 사귀다가 뜻밖에 이별 통보를 받아 헤어지고


난 다시 참이슬로 이슬샤워를 할 때였어


정신 못차리고 거의 한달은 수업도 빼먹고 해가 떳나 달이 떳나


관계 없이 주구장창 부어마셔하다가


아! 이래선 안되겠다 싶더라고


그 뒤로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도 하고 그간 자주 못본 친구들도


만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었어


그러던 하루는 친구랑 둘이 술집을 갔는데


거기가 헌팅이 잘 되는 술집이였어


술 몇잔들어가니깐 여자들이 이뻐보이면서 눈에 들어 오는거야 ㅋㅋ


화장실가면서 여자들 한번 쭉 스캔하는데


마침 두명이서 온 자리가 있더라


그때부터 청진기 살살 대면서 견적을 뽑으려고 하는데


얘들이 막 소주도 잘먹고 좀 놀줄 알더라고


같이 간 친구도 와꾸가 좀 되는 애라


가위바위보로 가서 꼬시는거 정했는데


염병 내가 걸린거야


소주 한잔 쭉 들이키고 마음 다잡고


빈 술잔 들고 그 테이블가서 걍 아무말 없이 앉았지


여자애들이 좀 놀랬는지 쳐다보길래


인사부터 하고 술 한잔 달라고 했어


웃으면서 술 주길래 아, 됬다 싶더라


술 한잔 쭉 먹고 바로 기초 조사 들어갔지


둘이 온건지 걍 놀려고 온건지 얼마나 마셨는지


일단 둘이 왔고 불금이라 놀려고 나왔다더라


옳커니 하고 이제 내가 따라준다면서 잔들 비우라니깐


순순히 비우더라 마침 타이밍 맞게 친구가 조인하고


잔 채우고 바로 술게임 들어갔지


ㅇㅇ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하면서 노래 시작하니깐


여자애들이 어벙벙 해 하더라 술게임을 몰랐나봐


허.. 이런 순진한 영혼들을 봤나


일단 마시면서 배우라고 하면서


간단한 베스킨 라벤스나 훈민정음 이런거 알려주니깐


깔깔 거리면서 되게 좋아하는거야


오케이 분위기 탓다 하고


그떄부터 그냥 냅다 달렸어


여자애들 와꾸는 한명은 눈이 되게 이뻐서 내가 찜하고


다른애는 통통한데 좀 사납게 생겼더라고 다행히 친구가 맡았는데


통통녀가 술 마시는거에 승부욕이 있는지


내가 잘 안취하니깐 한번 다이다이 까자는거야


한갓 계집이 어찌 나에게 .. 나도 귀여워서 한번 붙자 했는데


와.. 여자애가 술 그렇게 흡입하는 애는 첨 봤다


그 자리에서 서로 네병씩 깠는데 서로 죽겠는거야 ㅋㅋㅋ


나도 울컥울컥 하길래 아 죽겠다고 눈 이쁜애 한테 말하니깐


막 걱정하면서 물 챙겨 주고 그러더라 ㅋㅋ


나중에는 술 먹지 말라고 소주잔에 물 따라주고 감동이였어


느낌이 왔지 얘랑은 잘되겠구나!


그렇게 폭풍음주 하다가 나와서 2차로 노래방을 갔지


노래방가면 막 신나는거 부르면서 노래중에 대표되는 댄스같은거


살짝살짝 쳐주고 그러니깐 분위기 다시 업업 되더라 ㅋㅋ


그렇게 놀다가 노래방 끝나고 나왔는데 해가 떴더라..


나오면서 눈 이쁜애 번호 따고 그 날은 얌전히 보내주고


다음날 연락해서 에프터 잡았지


그 날 참 재밌었다고 느낌있는데 우리 날 잡아 한번 보자고 ㅋ


그렇게 점심에 밥 영화 저녁에 바로 술집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매너있게 에스코트 하면서 데이트 잘하다가


술집에서 술 한잔 하면서 말했어


우리가 어제 처음봤지만 나 니가 참 괜찮다고


우리 앞으로 알아갈 날이 더 많지만 관계를 확실히 해두고 싶다고


이런 식으로 멘트 쳤는데 이게 참 잘먹히는거 같애


얘도 마음이 있었는지 알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 날 집앞까지 데려다 주는데 아쉬** 집앞에서


대화가 길어지면서 뭔가 눈빛으로 말하는데


'키스 타이밍이야' 라는것 같더라 ㅋㅋ


냅다 들이댔고 성공!ㅋ


암튼 사귀기로 하고 자주 만나면서 사랑이 깊어갔지


그러다 하루는 헌팅할때 같이 있던 술 쎄던 그 친구랑 같이 만났는데


그 날도 어김없이 폭풍음주를 한거야


근데 이년이 지만 처먹는게 아니라 막 남들한테 권유하는 스탈인지라


여자친구도 그날따라 과음을 하더라고 고맙게도..ㅋ


암튼 그 날은 좀 일찍 새벽 1시 쯤인가 헤어지고 집에 가는데


여자친구 택시태워 보내는 방향으로 가다가


아 나 너무 취한다고 내 방가서 좀 쉬다 가자고 그랬는데


왠걸 순순히 가자고 그러는거야


손잡고 가면서 내 방 서랍에 콘돔이 있던가 없다가 생각하다가


방 도착하니깐 여자친구가 슥 눕더니 눈감네


서랍 슬쩍 열어보니 고맙게도 몇개 남아있길래


일단 불 끄고 옆에 같이 누웠지


자? 하고 물어보니깐 암말 없길래 냅다 키스를 하는데


혀가 낼름낼름 ㅋㅋ 안 잤더라


키스 살살 하다가 가슴 살짝 주무르는데 와.. 이거 물건이더라


C보단 큰거 같고 아마 D?


감사한 마음에 절하고 싶었지만 생략하고 바로 꼭지 애무 들어갔지


혀로 알파벳 쓰면서 J쯤 쓰니깐 신음이 딱 터지더라


옳거니ㅋ Z까지 마저 쓰고 아래에 손을 슬그머니 집어 넣었는데


이미 흔건해서 준비됬어요~ 더라 ㅋㅋ


더 볼꺼 있나 바로 바지 벗기려는데 팬티랑 같이 벗기려니깐


거부하는거야 그래서 일단 바지만 벗기고


더 애무하다가 팬티도 마저 탈의했지


그리고 삽입하려는데


또 안된다고 자기 처녀라는거야


거기에 굴하면 섹머가 아니지


또 이빨 털었지 나 못믿냐고 이게 나만 좋으려고 그러는거냐고


나 정말 너 사랑해서 이러는거라고 .. 아 오그라지네


암튼 나 밀어내던 손에 힘빠지길래 콘돔 잽싸게 끼고 삽입했는데


얘가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 했는데 신음도 좀 허스키 하더라 ㅋ


좀 깼는데 암튼 하던건 마저해야지


처녀라니깐 막 ** 시킬순 없어서 정말 정직하게


정자세로만 하다가 쌌지


하기 전에 밑에 물 흐르니깐 수건 대 놨었는데 정말 피 뭍어 있더라


그렇게 잘 사귀고 떡도 치고 하다가 지금은 헤어졌어


이 얘가 최근에 만나던 애였는데


지금은 일하느라 바빠서 누구 만날 시간이 없더라


야심한 밤에 또 주저리 주저리 글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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