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임신 시켜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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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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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흙수저라 배운것도 없고 공고 나옴
학교도 딱히 안나갔고 그렇다고 담배피우고 양아치처럼 논적도 없고 걍 겜만하고 살았음
그때는 아이온이 좀 대세였지
겜방 다니려고 알바를 시작했는데 겜방 알바가 너무 시급이 약한거
그러다가 호프집 알바를 찾았는데
이게 시간이 7시 부터 새벽 2시까지 시간이 어정쩡해서 그렇지 시급도 좋고 가까워서 난 가능하겠다 해서 알바 시작함
거기에 종종 오는 아줌마들 모임이 있었는데
젊은 아줌마들이고 옷도 되게 잘입고 좀 배운 사람들 느낌이었음 매너도 좋고 아줌마들 원래 매너 좆같은데
자주 보다보니까 인사도하고 그러고 지내다가 아줌마들이 다음에 술 한잔하자고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했는데
별 신경 안썼어 근데 한 아줌마가 밖으로 불러내더니 내 번호를 따감
난 키 177이고 얼굴은 걍 평범함 몸은 호리호리하고 잘생긴건 솔직히 모르겠음
그때까지 여자 만나본 적도 없었고
근데 그 아줌마가 나 퇴근할때 즈음마다 문자를 보내더라
꼬마야 퇴근했니? 뭐 이런식으로 ㅋㅋ 그렇게 계속 연락 주고 받다가
거기 그만두고 걍 편하게 피방에서 일하려고 했음 그 아줌마한테 말하니까
그만두는 기념으로 한잔하자고 해서 나오라는데로 갔는데
가로수길이었음
난 서울살면서 가로수길 그때 처음가봤는데 진짜 깜짝 놀랐음 한국에도 이런데가 있나 싶었음 건물들이 이쁜게 많아서
거기서 와인 사주더라 ㅋㅋ 내가 와인 잘 모른다니까 부담없이 먹어야된다고 로즈와인인가 그거 먹고
새벽 3시까지 술집 돌면서 계속 술마심
아 계속 써야되나 모르겠다 가로수길 오랜만에 가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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