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친구한테 마음이 생긴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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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다시 들어오네
전에 내가 썼던 일본인 친구와는 다른 인물이니까 전편하고 이어지는 글이 아니다.
각설하고
때는 지난 토요일 저녁
해외에 나가서 알게된 일본인 친구(당연히 여자)가 자신의 친구(얘도 여자)와 한국에 놀러온다고 했다.
앞으로 내가 알고지냈던 친구는 편의상 A. 그녀의 친구는 B라고 하겠다
이 친구들의 숙소는 명동부근 어딘가.
하지만 우리는 토요일저녁 7시 홍대서 만나기로 했고, 함께 술한잔 하기로 했다.
뭘 먹고 싶냐는 말에 B가 한국말로 치맥치맥 이러길래
홍대 어딘가 치킨집에 데리고 들어가 함께 신나게 떠들며 놀았다. 2:1로 노는 것보다 2:2로 노는게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도 내 친구를 불렀다. (이하 내친구는 C)
1차 치킨집에서 술을 많이 먹이고
2차는 룸식술집으로 이동하여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고 우리끼리 주거니 받거니 하며 신나게 떠들고 술을 먹었다.
밤 10시쯤..술이 4명중 가장 약한 A는 눈이 풀리는 기세가 보였고, B는 자신이 술이 쎄다고 하며 계속 연거푸어 먹었다.
하지만 쏘맥에 익숙한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의 주량을 이기기란 B에게 힘들었을터...결국 B가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였고.
나는 내친구 C에게 B와 함께 바람좀 쐬고 화장실도 갔다가 담배도 피고 오라고 말을 해주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룸방에 남은 나와 A.
밖에선 전혀 보이지 않는 구조라
"술많이먹었어? 오늘따라 귀엽네" 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어깨동무
A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술기운때문인지 그윽해보여서 다짜고짜 입맞춤을 했다.
오랜시간 서로 물고 빨고 했는데, A도 나도, 서로 이성친구가 있는 것을 알고있는지라
A는 "나도 남자친구가 있고, 너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우리 이래도 되?"
라며 물어왔고,
나는 "응 물론 당연히 되지"라고 하며 다시 딥키스를 날리니 그것을 또 받아주는 A
내 친구 C는 룸에 들어오다가 그것을 보고 또다시 B와 함께 바람 쐬주는 센스
다시한번 딥키스를 하다가 이제는 내 친구 C도 지쳤는지. '들어가도 되냐?' 라고 해서
들어오라고 하였고, 이번엔 나와 A가 바람을 쐬고 화장실도 다녀왔다.
역시 화장실앞에서도 물빨. 밖에서 바람쐬면서도 물빨.
B와 C는 어떤시간을 보냈을라나?ㅋㅋ
룸으로 다시 이동하여 자리를 파하자고 얘기하고
나와 A,B는 그녀들의 호텔로.
내친구 C는 다음날 아침일찍 출근때문에 가봐야한다며 집으로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
내가 넌 줘도 못먹는 ㅄ이라며 C를 보내고 A,B와 택시에 올라 그녀들의 호텔로 갔다.
이미 취한 B는 화장실에서 쿵 소리를 내며 드러누워버렸고, B가 문을 잠궈버리는 바람에 방안에는 우리 둘밖에 안남게 되었다.
딥키스와 이곳저곳 스킨십을 하고 났는데, B가 걱정된다는 A....
화장실 문을 잘 살펴보니 문고리 옆에 자그마한 구멍이 있어 머리삔같은거로 따고 들어가서 B를 일으켜 침대에 재우고 A와 각자 씻고 침대에 누웠다. (호텔은 싱글트윈베드...)
A와 나는 비로소 한침대에 눕게되었고, 눕자마자 역시 진하게 키스를 하며. 이제는 A와 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자연의 상태가 되었다.
진하게 키스를 하다보니 A의 아래는 점점 홍수가 되어있었고, 단단해진 내 것을 살살 밀어넣어 그녀와 한몸이 되었다.
당연히 B가 코를 골며 잠에 취해있었기 때문에 마음놓고 할수 있어서 정자세, 후배위 등등 A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나도 술을 먹어 사정감이 잘안왓는데, 마침 B가 몸을 뒤척이며 소리를 내어 흥분도가 절정에 달해 A의 안에 듬뿍 싸게 되었다.
A의 아래를 닦아주고 각자 씻고 잠에 들었고, 아침이 되어 나는 일이 있어 조용히 호텔을 빠져나왔는데.
A는 나와의 관계가 후회되는지 지금까지 전혀 연락이 안되고 있다. 우리 말로 차단당한것 같다.
하지만 나는 A와의 즐거웠던 시간이 다시 떠오르고 A와 다시한번 재회하고 싶은데,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썰베유저들에게 묻는다. A와의 관계회복을 위해 내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참고로 A와 B는 일본으로 돌아갔고, 일본연락처는 모른다. 당연히 주소도 모르고...어떤 방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