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전 미 국방장관, 72세에 '첫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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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미국 해병대 4성 장군 출신으로 70년 넘게 독신 생활을 유지해 '해병대와 혼인한 남자'라는 별칭까지 붙었던 제임스 매티스(72) 전 국방장관이 최근 늦깎이 결혼식을 올렸다.

28일(현지시간) 폴리티코와 밀리터리타임스 등 정치·군사전문매체에 따르면 매티스 전 장관은 지난 주말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크리스티나 로머스니 미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PNNL) 국장과 웨딩마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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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전 장관과 로머스니 국장은 바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병 출신으로 4성 장군까지 오른 매티스는 미군 내에서도 강골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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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을 지냈지만, 시리아 미군 철수와 북핵 대처 등을 놓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갈등을 겪다 사실상 해임됐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78187?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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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사진을 안 넣어놔서 직접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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