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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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직 안짤렸네....
간당간당하지만 목숨이 붙어있어서, 보답하는 의미로 .
엊그제의 따근따근한 이야기.
요즈음이 송년회시즌이잖아요.
가까운 친구들이 모이자구.
새로운곳을 찾아서 헤매다가 들어간 아늑한 카페.
이번에 입시를 보는 애들이 있어서 인지,
시험이야기, 과외이야기.... 그러다가 다른 친구이야기... 그러다가
정치랑 아프간이야기등의 건전한 이야기들.
-나이가 40후반에 들어서니까, 모두 입심마저 떨어져서..
그런데
우리 건너건너 자리에 있던 아줌씨 몇명이랑 합석을 마담이 권유.
두 테이블이 따로 노는 모습이 좀 썰렁해보인다고.
-아마 속셈은 매상도 올리고, 소문도 좋게 나려구 그랬겠죠.
시시껄렁한 주변잡담에 싫증도 나고, 모두 바람계를 은퇴했지만,
그래도 모르는 여자랑의 합석이란 항상 설레는 일이래서 WHY NOT?
카페 한구석의 커다란 테이블로 옮기니까
제 친구 4명이랑 여자분들이 4명. -짝이 하나 비더군요.
서로 넘 점잖을 빼니까
술고래인 친구놈이 폭탄주를 제안.
일명 드라큐라주라는 새로운 폭탄..(포도주에 꼬냑을 섞어서)
맥주같은 비릿한맛이 없고, 우선 색갈이 기가막히게 이쁨.
드라큐라가 한 순례를 마치니까, 모두 조금씩 활발해지기 시작.
이런저런 이야기들, 새로운 이디피에스, 그리고 사는 이야기들.
여자들은 40대초반이구, 우리랑 모든 환경이 비스므레.
고등학교 동창들로, 오늘은 남편들에게 자유를 허락받았다고.
제법 있는 여자들이 치장하고 나오니까, 맬 보는 마누랑은 느낌도 다르고.
제 친구중에 2명이 아예 맛이 가기 시작.
여자쪽의 2명이 맛이 동시에 감.
할수없이 찟어지기로, 하긴 시간도 거의 12시가 되가고.
여자 한명이 자기차를 가지고 와서 맛간 2명을 책임짐.
제 친구 한명이 택시로 맛간 2명을 책임지고.
방향이 같은 제 친구 또 한놈도 그 차로 집으로.
결국.
저랑 한 여자만 남겨졌지요.
소란스럽게 모두를 배웅하고 둘만 남으니까 쑥스러움.
예의상 집의 방향을 물으니까, 거의 같은 쪽.
제 차를 가지고 데려다 주기 시작.
여기서 잠깐.
둘만 남았으니까, 좋은 찬스라고 생각하실 네이버3가족분들께.
우선
전 바람계를 은퇴하고 마눌님께 충성서약을 한 상태.
그것보다도
이 여자분의 상태가 별루.
그냥 지나가다 수없이 보는 평범 그 자체.
이쁘지도, 그렇다고 꼭 집어서 못생겼다고 할수도 없는.
요즘 젊은친구들 말대로 '필이 안 꽂혀서..'
둘이서 집으로 향하는데.
신호등에서 정차중 우연히 제 눈길이 옆좌석으로.
'다리는 제법 이쁘네' - 역시 조물주는 공평하시다니까요.
한번 쭉 빠진 다리를 보고나니까 자꾸 눈이 가재미를 닮아가고.
내친김에 담 신호등에서 몸을 훑어보니까, 가슴도 제법 빵빵.
-얼굴이 아니래서 아까까진 몸을 관심도 없었는데..
무드음악도 흘러나오고, 몸매도 괜찮고(옆자리니까 얼굴은 안보이지롱)
좁은 차안이니까 괜한 여자향기도 풍기고.
갑자기 맘이 동하기 시작. -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안되는데, 되, 되,되.
거의 그 여자분의 집부근에 도착. (역삼동 좋은거 아시죠?)
'차라도 한잔 더 하실래요? 좀 섭섭하네요'
어차피 동네에 다 왔구, 데려다 준게 고마워서인지
'그래요, 제가 살께요'
그런데 그 시간에 우리같은 중늙은이가 들어가기 적당한곳을 못찾겠더라구요.
날씨는 왜 그렇게 쌀쌀하던지..
'노래 좋아해요?'
둘이서 들어선곳은 제법 화려한 모양의 노래방.
막상 들어서니까 우선 따스해서 좋더군요.
어색한 분위기로 우선 제가 한곡 꽝.
주고받으면서 한곡한곡씩.
박자도 맞춰주고, 따라부르기도 하다보니까 어느새 둘이 곁에 꼭.
서로의 넓적다리를 두들기면서 박자를 맞추고, 그러다가 손이 엉키고.
그러다가 얼굴이 마주치니까
입술만 보이는데, 얼마나 이쁘고 탐스러운지.
달콤, 부드러움, 그리고 뜨거움.
입술이 만나니까 손이 저절로 여기저기로.
탄력, 부드러움. 그리고 뜨거워지는 숨결.
장소이동.
-역삼동이 괜히 집값이 비싼게 아니더라구요, 모든게 한군데에 잘 정돈되어
있더라구요. 노래방에서 여관까지 한 15걸음정도.
방에 들어서니까 밝은 불빛이 반기는데, 잠깐 얼굴이 보이더라구요.
맘은 뜨거워도 얼굴은 제 타입이 여전히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불을 꺼버리니까, 얼굴은 그냥 제 상상속의 뜨거운 여자로 대체.
나이가 있는대로 몸의 탄력은 거의 20대.
거기다 얼마나 부드럽던지...
좋은 향수를 오랜기간 사용했었는지, 몸에 배여든 향내.
그리고 즉각적인 응답을 보이는 뜨거운 숨결과 수줍은 신음소리.
세월이 만든 사랑의 익숙함때문인지, 절대로 혼자서 즐기지 않구,
저에대한 배려도 꼼꼼이.
아주 오랫만에 선수끼리의 사랑나눔을 한거 같아요.
삽입을 했을때
또 하나의 놀람.
'가만히 있어요'
깊이 들어간 내걸 꽉꽉 조여주면서.
훈련을 많이 했다고.
빠른 오르가즘과 그에 걸맞는 탄성과 사랑스런 신음소리.
제가 힘들어하면 자세도 알아서 바꿔주고, 쉬고 싶어하면 담배를 입에
물려주면서 오랄로 기분을 유지시켜주고.
그녀에게 내 뜨거움을 분출할때까지 거의 1시간이 넘게
서로를 탐했던거 같아요.
수많은 사랑경험중에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그렇게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여자도 첨이고, 그렇게 좋은 물건을 가진
여자도 첨이고, 그렇게 뜨겁게 즐기는 여자도 첨이구.
'좋았어요'란 이야기가 우리의 마지막 이야기.
누군지도 , 어디 사는지도, 또 만나자는 이야기도 없이
그 한번의 나눔을 마친후 각자 샤워를 마치고 집으로...
아마 그녀도 은퇴를 선언한 선수가 아니었는지...
네이버3의 젊은 형제분들.
얼굴이 전부가 아니에요.
맘이 최고고,
그 속내는 접해보기전에 아무도 알수없고.
그저 기회가 생기면 열심히 대쉬하셔서 확인사살해보시길.
복권의 당첨확률은 무지하게 낮지만, 누군가는 분명히 당첨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간당간당하지만 목숨이 붙어있어서, 보답하는 의미로 .
엊그제의 따근따근한 이야기.
요즈음이 송년회시즌이잖아요.
가까운 친구들이 모이자구.
새로운곳을 찾아서 헤매다가 들어간 아늑한 카페.
이번에 입시를 보는 애들이 있어서 인지,
시험이야기, 과외이야기.... 그러다가 다른 친구이야기... 그러다가
정치랑 아프간이야기등의 건전한 이야기들.
-나이가 40후반에 들어서니까, 모두 입심마저 떨어져서..
그런데
우리 건너건너 자리에 있던 아줌씨 몇명이랑 합석을 마담이 권유.
두 테이블이 따로 노는 모습이 좀 썰렁해보인다고.
-아마 속셈은 매상도 올리고, 소문도 좋게 나려구 그랬겠죠.
시시껄렁한 주변잡담에 싫증도 나고, 모두 바람계를 은퇴했지만,
그래도 모르는 여자랑의 합석이란 항상 설레는 일이래서 WHY NOT?
카페 한구석의 커다란 테이블로 옮기니까
제 친구 4명이랑 여자분들이 4명. -짝이 하나 비더군요.
서로 넘 점잖을 빼니까
술고래인 친구놈이 폭탄주를 제안.
일명 드라큐라주라는 새로운 폭탄..(포도주에 꼬냑을 섞어서)
맥주같은 비릿한맛이 없고, 우선 색갈이 기가막히게 이쁨.
드라큐라가 한 순례를 마치니까, 모두 조금씩 활발해지기 시작.
이런저런 이야기들, 새로운 이디피에스, 그리고 사는 이야기들.
여자들은 40대초반이구, 우리랑 모든 환경이 비스므레.
고등학교 동창들로, 오늘은 남편들에게 자유를 허락받았다고.
제법 있는 여자들이 치장하고 나오니까, 맬 보는 마누랑은 느낌도 다르고.
제 친구중에 2명이 아예 맛이 가기 시작.
여자쪽의 2명이 맛이 동시에 감.
할수없이 찟어지기로, 하긴 시간도 거의 12시가 되가고.
여자 한명이 자기차를 가지고 와서 맛간 2명을 책임짐.
제 친구 한명이 택시로 맛간 2명을 책임지고.
방향이 같은 제 친구 또 한놈도 그 차로 집으로.
결국.
저랑 한 여자만 남겨졌지요.
소란스럽게 모두를 배웅하고 둘만 남으니까 쑥스러움.
예의상 집의 방향을 물으니까, 거의 같은 쪽.
제 차를 가지고 데려다 주기 시작.
여기서 잠깐.
둘만 남았으니까, 좋은 찬스라고 생각하실 네이버3가족분들께.
우선
전 바람계를 은퇴하고 마눌님께 충성서약을 한 상태.
그것보다도
이 여자분의 상태가 별루.
그냥 지나가다 수없이 보는 평범 그 자체.
이쁘지도, 그렇다고 꼭 집어서 못생겼다고 할수도 없는.
요즘 젊은친구들 말대로 '필이 안 꽂혀서..'
둘이서 집으로 향하는데.
신호등에서 정차중 우연히 제 눈길이 옆좌석으로.
'다리는 제법 이쁘네' - 역시 조물주는 공평하시다니까요.
한번 쭉 빠진 다리를 보고나니까 자꾸 눈이 가재미를 닮아가고.
내친김에 담 신호등에서 몸을 훑어보니까, 가슴도 제법 빵빵.
-얼굴이 아니래서 아까까진 몸을 관심도 없었는데..
무드음악도 흘러나오고, 몸매도 괜찮고(옆자리니까 얼굴은 안보이지롱)
좁은 차안이니까 괜한 여자향기도 풍기고.
갑자기 맘이 동하기 시작. -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안되는데, 되, 되,되.
거의 그 여자분의 집부근에 도착. (역삼동 좋은거 아시죠?)
'차라도 한잔 더 하실래요? 좀 섭섭하네요'
어차피 동네에 다 왔구, 데려다 준게 고마워서인지
'그래요, 제가 살께요'
그런데 그 시간에 우리같은 중늙은이가 들어가기 적당한곳을 못찾겠더라구요.
날씨는 왜 그렇게 쌀쌀하던지..
'노래 좋아해요?'
둘이서 들어선곳은 제법 화려한 모양의 노래방.
막상 들어서니까 우선 따스해서 좋더군요.
어색한 분위기로 우선 제가 한곡 꽝.
주고받으면서 한곡한곡씩.
박자도 맞춰주고, 따라부르기도 하다보니까 어느새 둘이 곁에 꼭.
서로의 넓적다리를 두들기면서 박자를 맞추고, 그러다가 손이 엉키고.
그러다가 얼굴이 마주치니까
입술만 보이는데, 얼마나 이쁘고 탐스러운지.
달콤, 부드러움, 그리고 뜨거움.
입술이 만나니까 손이 저절로 여기저기로.
탄력, 부드러움. 그리고 뜨거워지는 숨결.
장소이동.
-역삼동이 괜히 집값이 비싼게 아니더라구요, 모든게 한군데에 잘 정돈되어
있더라구요. 노래방에서 여관까지 한 15걸음정도.
방에 들어서니까 밝은 불빛이 반기는데, 잠깐 얼굴이 보이더라구요.
맘은 뜨거워도 얼굴은 제 타입이 여전히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불을 꺼버리니까, 얼굴은 그냥 제 상상속의 뜨거운 여자로 대체.
나이가 있는대로 몸의 탄력은 거의 20대.
거기다 얼마나 부드럽던지...
좋은 향수를 오랜기간 사용했었는지, 몸에 배여든 향내.
그리고 즉각적인 응답을 보이는 뜨거운 숨결과 수줍은 신음소리.
세월이 만든 사랑의 익숙함때문인지, 절대로 혼자서 즐기지 않구,
저에대한 배려도 꼼꼼이.
아주 오랫만에 선수끼리의 사랑나눔을 한거 같아요.
삽입을 했을때
또 하나의 놀람.
'가만히 있어요'
깊이 들어간 내걸 꽉꽉 조여주면서.
훈련을 많이 했다고.
빠른 오르가즘과 그에 걸맞는 탄성과 사랑스런 신음소리.
제가 힘들어하면 자세도 알아서 바꿔주고, 쉬고 싶어하면 담배를 입에
물려주면서 오랄로 기분을 유지시켜주고.
그녀에게 내 뜨거움을 분출할때까지 거의 1시간이 넘게
서로를 탐했던거 같아요.
수많은 사랑경험중에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그렇게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여자도 첨이고, 그렇게 좋은 물건을 가진
여자도 첨이고, 그렇게 뜨겁게 즐기는 여자도 첨이구.
'좋았어요'란 이야기가 우리의 마지막 이야기.
누군지도 , 어디 사는지도, 또 만나자는 이야기도 없이
그 한번의 나눔을 마친후 각자 샤워를 마치고 집으로...
아마 그녀도 은퇴를 선언한 선수가 아니었는지...
네이버3의 젊은 형제분들.
얼굴이 전부가 아니에요.
맘이 최고고,
그 속내는 접해보기전에 아무도 알수없고.
그저 기회가 생기면 열심히 대쉬하셔서 확인사살해보시길.
복권의 당첨확률은 무지하게 낮지만, 누군가는 분명히 당첨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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