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녀와 만나서 눈이.맞...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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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딱 20살이 되던 대학1학년 때 였다..


다른 남자들과 마찬가지,나도 역시 다분히 늑대기질이 있는 건강한 남자


임을 증명하는 사건이라면 사건이랄까 하는 일이 생겼다..


내가 아르바이트로 과외를 하던 중2넘덜 3명과 함꼐 야유회 아닌 야유회식으로


수원 영통(?)유원지로 놀러 갔는데....


한여름 낙시를 다하고 어느덧 오후4시경이 되어 넘덜을 데리고 수원역으로 가


자 하고 합의를 보고 유원지를 빠져 나올 때 였다..


앞에서 걸어오는 여인하나..


눈망울이 꽤 크고 아랫입술이 유난히 큰 여인이었다..


나이는 20대 후반 쯤(나중에 물어보니 정확히 30살이었다)


그녀와 나는 직콩으로 눈이 마주치고..아이덜 데리고 장난치며 가던


내가 장난을 멈추고 그녀를 예의 주시(?)하며 걸어가고 있는 중.


그러다가 난 눈을 피했다가 다시 눈이 마주치고..


그녀는 내 곁으로 다올 때 까지 내 얼굴을 보면서 눈을 돌리지 않았다.


의외로 그녀가 먼저 내게 말을 걸었다...


`과외선생이세요?`


`네? 아~ 네`


`잠깐 망설임 끝에 말더듬이처럼 건성 대답을 해주고는 이내 결심을 한 나


`아니 어떻게 아셨어요?`호들갑을 떨었다.


`ㅎㅎㅎ``저두 애덜을 가르치고 있거든요`


`아~ 네에~.어디서요?``아니 그냥 뭐 그런데가 있어요``...`


`놀러 나오셨나봐요? 애들 데리고```네 서울에서 왔어요.그냥 매일 공부만 하기 지루해 하니까 날 잡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아직 대학생이죠?``네 이제 1학년입니다`대학1학년생이 이렇게 말을 맞 받아


치며 왜 그리 말을 잘했는지 지금 생각해 봐도 불가사의...역시 인간 맘을 먹으


면 어디선가 용기가 나오는 모양이다.


`나도 서울에서 바람 쐬러 왔다가 이제 가려던 참이에요`


`네에~저어 그럼 같이 가시죠...`난 이젠 아이들 같은 건 안중에도 없었다..


오로지 이 여자에 관한 호기심과 혹시 어떻게 안될 것인가에만 정신이 팔려 있


었다.


아이들은 일단 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3명을 돌려보내기로 하였다.


그리구 그녀와 난 시외버스 터미날에서 버스를 타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버스여행도 좋지 않느냐는 그녀의 제안에 다르기로 한 것이다.


우리는 수원시외버스 터미날에 와서 서울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우리는 그 버스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많은 이야기라 봐야


내가(당시 대학 1학년이 가진 지식과 식견이라야 뻔한 것 아닌가)알고 있는 식


견을 총동원하여 늘어 놓은 것에 불과한 것이었지만...


그녀의 눈 높이에 맞추려 무진 애를 쓰며 갖은 이야기를 늘어 놓았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이러한 나의 식견의 높이에 대해 다 알고 있었을 것이


고 그것을 그녀의 소기의 목적을 위해 한귀로 흘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게 그렇게 이야기를 진행하는 사이에 우리는 어느덧 손을 잡고 있었다..


그 대만 해도 늑대라 해도 그 이상의 진전은 상상하지 못하였다.


어느 덧 저녁 노을이 질 무렵 우리는 서울역에 도착을 하였고  배고프다는 것에


동의하여 같이 식사를 하는 것으로 하였고 자그만 레스토랑에 들어가 밥을 시


켰다.그녀는 별로 생각이 없엇는지 줄 곧 누나처럼 내게 밥을 챙겨 주었다.레스


토랑의 텔레비젼에는 고교야구를 중계하고 있었다.


그녀와의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우리는 커피셥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면서 줄


곧 이야기를 하였다.


어느 덧 저녁 9시경.그녀는 내게 늦게 즐어가면 부모님께 야단 맞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였고 난 맞아죽음을 무릅쓰고 하늘이 주신 기회를 놓칠쏘냐 무리하면


서까지 고개가 삐틀어져라 당차게 가로 저었다.


아니 괜찮노라고...당시 살아계시던 아버님이 상당히 엄한 분이라 적어도 10시


가지는 집에 들어가야지 안그러면 대문에서 맞아 되지는 시절이었다.


난 힘차게 맘을 고쳐먹고 오널은 어케든지 이 여인과의 하룻밤을 다집하였다...


그녀에게 슬쩍 물어 보았다....괜찬으시냐구.....


그녀는 미소로 답해 왔다...


난 그 순간 이상한 용기가 솟아 나옴을 온 몸으로 느꼈다.


`나가죠 우리` 그녀는 쫄래쫄래 내 뒤를 따라 나왔고 난 힘찬 걸음걸이로 근처


의 여관을 찾았다.드디어 여관골목으로 들어서 여관으로 들어 섯고 여관 문을


힘차게 열고 방을 안내 받았다.그녀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나를 다랏고 우리는 방


문을 닫자마자 누구랄 것도 없이 끌어 안고 입을 맞추었다.


내 손은 그녀의 스커트 및으로,....그녀는 팬티 스타킹을 신고 있었고 난 그 스타


킹을 벗기려 하였다..


그녀는 `잠깐만 내가 벗을게`하면서 불을 껏다...난 보고 싶은 그녀의 얼굴을 보


자고 불 끄는 것을 만류하였고 그녀는 불을 부득불 끄려고 하였다.몇 번을 싱갱


이를 한 끝에 결구국 내가 지고 말았다....


그녀는 어둠 속에서 부시럭 대며 옷을 벗었고  난 그러는 그녀를 덮쳐서 누ㅇ이


고 그녀의 가슴을 발았다...그녀는 잠깐잠깐 하면서 나를 밀치다가도 나를 끌어


안고 하였는데...그녀의 젖꼭지는 무지하게 컷다...


난 그녀의 봉지로 손을 넣어


마구마구 만졌다.........그녀의 봉지는 적당히 물이 젖어 있엇고 나를 받아들일


자세가 다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난 그녀의 봉지를 빨으려고 그녀의 봉지 쪽으로 입술을 대려하였다...


그녀는 그제서야 나를 제지 시키고 더운데 샤워를 하고 나오자고 제안을 하였


고.난 그대로 돌진을 주장하였다...여기서 우리는 또 한번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


국은 그녀의 뜻대로 그녀에게 샤워를 그리고 내 잠지를 깨끗이 씻는 것으로 합의


를 보았다.


실랭이 끝이라 땀이 흘렀다.벽걸이 선풍기를 켯다..벽에서 위잉하는 소리와 함


께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었다.


그녀의 샤워 소리를 들으며 난 어둠에 앉아 있었다...


아버지가 걱정이 되었다...


난 죽었다 이제.....외박이라니.....


난 설래설래 도리도리를 하고 부르르 치를 떤 난 목욕탕으로 돌진했다.목욕탕


문은 열려 있엇다..그녀가 비명을 지른다....`으이구 귀여운 것..앙탈이라니.`난


그렇게만 생각하였다.


그런데 그녀가 이상했다..그녀는 분명히 나를 향해 웅크리고 앉아 있었고 그녀


는 무척이나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난 그녀를 향해 괜찬다고 하였고 뭐든 다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왠지 말하고 싶


어졌었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그녀에게 등을 밀어주겠노라고 이야기를 하였고 내심 응큼한 속셈으로


그녀의 엉덩이에 내 잠지를 어케 해 보려는 생각을 하였던 것이다.


그녀는 또 한번의 실랭이를 내게 걸어 왔고 난 그녀를 억지로 끌어 안아 기어이


그녀를 뒤로 돌게하고 그녀의 등에 손을 대었다...


아뿔사....그녀의 등에는 목 뒤에서 허리까지 척추를 다라 칼자국이 있엇다...


놀라는 나를 향해 많이 몰랐지 하는 표정의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난 애써 그녀의 그런 표정을 지우게 하려고 이건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무슨 병인지 어릴 적에 대 수술을 하였다고 하였고 지금은 다 나았다고 


하였다.난 그 이상은 묻지 않았다....그런데 그녀는 이것 때문에 시집도 못가고


이러고 있다고 웃으면서 농담을 하였다......


아이고 지치네요....독수리 타법....이정도면 1편이 되지 않나 싶네요......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속구락이 좀 나아지는대로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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