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절의 특이했던 일들.. ( 저얼대 안 야함 )

작성자 정보

  • youtube링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머리가 핑핑 도네요 ㅡㅡ

오늘 낮에 무려 3개의 회사들을 돌아다니고 왔쑴다

그것두 세건다 계약서 조정땜시...

쪼매라도 즈그들한테 유리하게 작성하려고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ㅡㅡ;

하기야 뭐 나도 똑같은 족속이지만...아...정말 할짓 못 됨다 ㅡㅡ

오늘은 저얼대 안 야한 분위기의 야그를 쪼매 할까 싶네요

왜냐면....요즘 여성회원분들이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는참인거 같아...

잠시 순진무구한 뵨태의 탈을 벗어던지고 정말 순수한 야그를 해 볼까..하구

혹시 알아요? 누가 작업 들어와 줄지...여자가 작업 들어올때 노!! 하는 기분이 꽤 좋답니다^^;;

각설하고....유성이 군시절 얘기좀 해 드리져

뭐 그렇게 오래전 야그 아님다..94년에 입대했으니까...7년전인가요?

사실 밑에님 글 읽다보니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요

신병배치 받아 들어간데가 해병 1사단 수색대였는데...

저희 내무실에 좀 변태같은 고참넘이 하나 있었심니다

계급은 병장이었는데..전역이 한달정도 남은넘이었져

제 동기 두명이랑 세명이 같이 배치 받았는데...

그중에 한넘이 좀 예쁘장하게 생긴넘이 있었심니다

거짓말 쪼매 보태서 화장하면 하리수정도 마스크 나오는넘이었는데..

이넘 허리가 그때 26이었어요

거기다 심성도 고와서 훈단시절부터 별명이 가스나였죠

그런넘이 왜 해병수색대냐구요?

그넘 우슈 지역대표 출신임니다 ㅡ,.ㅡ

하여간에 이넘이랑 같은 내무실에 배치를 받아 들어갔는데...

재수없게 그넘자리가 그 변태 옆자리였심다

말년에 전역도 얼마 안 남은넘이 자원해서 아들을 받았으니 그 속셈이야 뻔한거져

한 일주일인가 지났는데 하루는 이넘이 창고뒤에 짱박혀 울고 있는겁니다

뭐였던가 ...하여간 뭔 심부름 한다고 좆빠지게 뛰어갔다 오는데 그넘이 울고 있는게 보이더군요

에라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담배나 한대 태울까 해서 그넘옆에 앉았는데...

그넘이 울먹거리며 그 얘기를 하더군요...에라이 못난 자슥아 ㅡ,.ㅡ

아직 후장까진 안 뚤렸답니다...그저 밤에 침낭속으로 손이 들어와 한참을 쪼물딱 거리고..

그 전날은 아예 팬티를 무릎까지 벗겨놓고 학문을 손가락으로 괴롭혔다더군요

글로 보면 웃긴짓이지만 막상 앞에서 동기넘이 눈물찔찔 짜면서 얘기하는거 보면..

돋나게 열 받심니다 --+

그래도 어쩌겠쑴니까....그넘한테 해줄수 있는말은 딱 하나뿐이었심니다

" 참아라 동기야...그래봐야 한달도 안 남았다 "

그리고 또 일주일쯤 시간이 지나고....

그넘이 먼저 위로휴가를 떠났심니다

같은 동기라두 그넘이 군번선임이라 먼저 가더군요

그리고 저녁에 샤워를 하는데...이 변태자식이 내엉덩이를 툭 치면서 한마디 합니다

" 후장 깨끗히 씻어라..글구 오늘은 내옆에서 자라 "

왜 화필 나냐구요?

음...유성이가...사실은 좀 특이한 체격을 가지고 있쑴니다

어릴적에 다쳐서 엑스레이를 찍었었는데...병원에서 하는말이 골격이 여자골격이라더군요

어깨가 상당히 좁습니다..글구 오리궁둥이에...골반도 넓구...뼈도 얇고...

하여간 근육으로 카바해 볼려구 어릴적부터 노력은 무지하게 했습니다만...

몸매가 참 예쁩니다^^;; 지금이여? 지금은 살로 다 완벽하게 카바했심니다 캬캬캬

하여간에 일단 고참 명령이니 그넘 옆자리에 기어들어가긴 했는데...기분 더럽데요..

막상 내일로 닥치니 동기넘 심정이 이해가 되더만요

순검이 끝나고...불이 꺼지고...잠자리에 들었심니다

베개밑에 대검을 꼽아놓고 그넘의 손길을 기다렸심니다

일단 참을수 있는데까지는 참아볼 생각이었심다

잠시후에...그넘의 손이 들어와 내 팬티위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심니다

이건 강수연이 손이다...강수연이가 애무해 주는거다....

젠장 ㅡㅡ 강수연이 손 치고는 더럽게 크고 거칠거칠합니다 ㅡㅡ

얼마간 팬티위를 떠돌던 손이 팬티 안으로 들어오며 ...그넘이 귓가에 속삭입니다

" 기분 좋냐? " 너같으면 기분 좋겠냐 씹쌔야 ㅡㅡ

" 기분 더럽습니다 " 조용히 대답해 주었습니다

잠시 그넘의 손이 흠칫합니다

그리고 그넘이 다시 귓가에 속삭입니다

" 야...잘 들어..우리부대에서 일년에 죽어나가는 새끼가 한둘이 아니야

너같은 이병새끼가 자살했다고해서 뉴스거리가 될것도 엄는거야..알아 들어?

뒈지기 시르면 얌전히 시키는대로 해 "

이런 18 새끼가 이병은 사람으로 안 보이나...

왼손을 조용히 베개밑으로 가져가 대검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 살포시 그넘의 성대끝에 가져다 대었습니다

" 뭐...뭐야 "

" 이병새끼 하나 죽는건 뉴스가 안 된다매...그럼 재미가 없잖아..

이병새끼가 변태병장새끼 죽이는건 뉴스가 되겠지? "

" 야...장난치지마 새꺄...안 그럴게..."

" 귓구녕 후벼파고 똑똑히 들어...너같은 새끼 하나 죽여서 쥐도새도모르게 파묻는건 내 전공이야

불쌍한 **이 ( 동기 ) 한번만 더 괴롭히면 살생각 엄는걸로 알겠다 "

" 아..알았으니까..칼좀 치워라.. "

그날밤은 그렇게 지나갔쑴니다

아..혹시라도 오해 하실까봐...엄포 놓느라 한 소립니다

살인은 커녕 유성이는 닭모가지도 못 비틉니다

그 다음날...내위에 일병 고참이 창고뒤로 부르더군요

일병 자리는 그 변태새끼 옆옆자리입니다

또 뭔넘의 핑계거리가 생겼길래 부르나 싶어 맞을준비하고 갔심니다

그 당시 이병은 구경도 못하는 프링크쏘세지를 주더군요

" 어제 정말 잘했다..속 시원하더라..고맙다 "

고맙다...는걸로 봐선...그 고참도 꽤나 시달림 받은 모양입니다

여하간 그넘의 변태짓은 그걸로 끝났심니다

울상으로 돌아온 동기넘이 안 울고 잘 지낸걸 보니...

군대얘기라 좀 재미없죠^^

혹시라도 반응 있으면 다음엔 내무실 때려부순 얘기 해 드릴게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30을 위한 링크 모음 사이트 - 전체 7,385 / 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