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 환상적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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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에 전화방에서 있었던 일을 쓰셨는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올립니다.

3년전 성남에서 있을 때의 일입니다.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그러니까 미국에 오기 직전 이었죠..

와이프와 애들은 미국으로 보내고 혼자 독수 공방으로 지내며
무료한 날을 보내고 있을 무렵....진짜 그 날은 아무 것도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술 약속도 없고...놀자는 친구도 없고..
따분한 오후 였습니다..갈만한 곳은 없고...어둡기 전이라
혼자 술 마시기는 그렇고....에라 전화방에서 시간이나 때우자..
이런 생각에 모란역 부근의 전화방엘 들어가서 비디오보며
30분쯤 지났을 무렵...30대라 밝힌 여자분이 연결되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이혼녀라면서 심심하니 술한잔 사달라는 것이
아닌가? 에라 그래..심심하던 차에 좋다..가자..약속을 하려는데..
그 여자가 하는 말이 자기 친구가 있는데 같이 나오면 안되냐며
묻는데...이거 바가지 쓰는게 아냐?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에이..이거 된통 걸리겠군' 이런 생각이 들어 전화로만 얘기하다
끊으려고 음담패설을 늘어 놓았는데...(전화를 끊을 줄 알고..)
점점 더 노골적으로 받아치는게 아닌가?
친구랑 같이 2:1로 해보지 않겠느냐고?
첨에는 농담인줄 알고..나도 농담으로..나도 좋아한다고..2:1을...
그러니까 만나자고..그 즉시..장소는 정했는데..
전화를 끊고 20분을 망설였다..이 여자 말이 사실인가?
믿어야 하나..안 믿아야 하나?......이러기를 20여분..
결국은 속는셈 치고 나가 보기로 했는데..
약속했던 공중전화 부스 앞에 2명의 여자가 있지 않는가?
한 여자는 30대 초반쯤..한 여자는 30대 중반쯤...
인사를 하고..어찌하면 좋겠냐니까....
대뜸 한다는 말이..시간이 없으니 바로 가잔다..여관으로...
나와 30대 초반의 여자와 먼저 들어가고 2분쯤 후에 나머지
여자가 합류했다..전화로 방호수를 알려주고..
간단히 샤워를 끝내고 자리에 누웠는데
진짜 여자 두명이 알몸으로 올라오지 않는가?
말로만 듣던 2:1의 순간 이었다..
한 여자는 내 아래를 점령하고..다른 여자는 내 얼굴에
앉아서..환상적인 순간이었고..첨 해보는 경험이었다..
관계 후 얘기를 하는 도중에 30대 후반 여자는 결혼해서
남편과 애가 있는 여자였고...30대 초반 여자는 이혼녀였는데..
사실 난 초반의 여자가 더 맘에 들었다..
전화번호를 받아적고 헤어져서..며칠 후 그 초반의 여자와
서너번의 관계를 가졌는데....지금도 아마 성남에서 미용실을
하고 있을테인데...그 여자처럼 명기를 가진 여자도 못 보았다..
하면 할 수록 재미를 더해가는 여자였다..
지금은 비록 볼 수도 없는 먼 곳에 있지만...
지금도 그 때 일을 생각하면 얼굴이 뜨끈해짐을 느낄 수 있다..
우연한 기회에 느꼈던 2:1의 황홀한 경험...

글 재주가 없어서... 쓰려니 맘대로 안써지네요,,
그러나 실제 경험한 얘기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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