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란 것이 그렇게 많은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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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면 잘린다는 긴박함에 그리고 혹시 누군가 날 알아볼까 봐 하는 조심스러움에 참여를 못하였는데 이제는 절박함에 써 본다..글 재주가 있을지..또 내 글을 보고 비난의 글이 많으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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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을 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쓰고 싶다..
일병 때였던가(1986년도),내가 서무계를 보는터라 외박증을 많이 끊어주고 대로는 내 스스로도 외출박증을 끊고 단도리하고 일요일 오후에 지금의 파주근방 곰씨라는 곳을 어슬렁 거릴 때였다..
애인도 없이 오가는 조그만 거리의 마을에는 외박 나온 군인들로 가득했고 서서히 오출박의 타임아웃이 되 갈 무렵이었다...
난 스스로 끊어 가진 오출 증에 저녁9시가 귀가 시간이었기에 어슬렁 거리며 들어 간 다방에서 비디오를 보며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숨이 콱콱 막히는 부대 내에서의 시간보다 사제시간(?)이 더 즐거웠고 아직은 바쁜 레지들이 간혹 내 앞에 와서 앉아서 노닥거리는 여유를 즐기고 있었던 중이었다...
비디오에서 나오는 전투영화와 미국 엘에이에서의 범죄영화를 거의 혼자서 독점하다시피하며 시간을 죽이다보니 밖은 벌써 컴컴....시간이 거의 6시가 넘어갈 때 쯤이다..
이상하게 바쁜 시간이 다 지났는지 홀 안에는 한 19살 쯤 되보이는 레지 한사람과 나 만이 남아 있었고 아무도 없는 가운데 비디오 영화만이 시끄럽게 돌아가고 있었다...
`다 어디갔지? 되게 썰렁하네..가게가...`
`다 부대로 돌아 갔나 봐여..아저씬 왜 안들어가여?`
`응 부대공기보다 여기공기가 더 좋아..~`
이렇게 시작 된 대화가 점 점 무르 익었고 그녀와 난 어느덧 옆으로 나란히 앉아서 얘기를 하였다....
이야기란게 뻔해서 애인 이야기와 내가 사회에서 겪은 이야기를 줄곳 이야기 하며 경험담까지 섞어서 재미를 덧 부여 주었는데 그녀는 연신 어머를 연발하였고 난 신이 나서 그녀 손을 끌어다 손금도 보고,또 그녀 손을 꼭 잡고 이야기를 하였다...
휴우 독수리 타법으로 치려니 손도,어깨도 저리네요...
혹시 누군가 절 도둑이라고 욕이나 안하려는지....반응도 보고 할 겸 1탄만 올려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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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을 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쓰고 싶다..
일병 때였던가(1986년도),내가 서무계를 보는터라 외박증을 많이 끊어주고 대로는 내 스스로도 외출박증을 끊고 단도리하고 일요일 오후에 지금의 파주근방 곰씨라는 곳을 어슬렁 거릴 때였다..
애인도 없이 오가는 조그만 거리의 마을에는 외박 나온 군인들로 가득했고 서서히 오출박의 타임아웃이 되 갈 무렵이었다...
난 스스로 끊어 가진 오출 증에 저녁9시가 귀가 시간이었기에 어슬렁 거리며 들어 간 다방에서 비디오를 보며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숨이 콱콱 막히는 부대 내에서의 시간보다 사제시간(?)이 더 즐거웠고 아직은 바쁜 레지들이 간혹 내 앞에 와서 앉아서 노닥거리는 여유를 즐기고 있었던 중이었다...
비디오에서 나오는 전투영화와 미국 엘에이에서의 범죄영화를 거의 혼자서 독점하다시피하며 시간을 죽이다보니 밖은 벌써 컴컴....시간이 거의 6시가 넘어갈 때 쯤이다..
이상하게 바쁜 시간이 다 지났는지 홀 안에는 한 19살 쯤 되보이는 레지 한사람과 나 만이 남아 있었고 아무도 없는 가운데 비디오 영화만이 시끄럽게 돌아가고 있었다...
`다 어디갔지? 되게 썰렁하네..가게가...`
`다 부대로 돌아 갔나 봐여..아저씬 왜 안들어가여?`
`응 부대공기보다 여기공기가 더 좋아..~`
이렇게 시작 된 대화가 점 점 무르 익었고 그녀와 난 어느덧 옆으로 나란히 앉아서 얘기를 하였다....
이야기란게 뻔해서 애인 이야기와 내가 사회에서 겪은 이야기를 줄곳 이야기 하며 경험담까지 섞어서 재미를 덧 부여 주었는데 그녀는 연신 어머를 연발하였고 난 신이 나서 그녀 손을 끌어다 손금도 보고,또 그녀 손을 꼭 잡고 이야기를 하였다...
휴우 독수리 타법으로 치려니 손도,어깨도 저리네요...
혹시 누군가 절 도둑이라고 욕이나 안하려는지....반응도 보고 할 겸 1탄만 올려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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