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너스]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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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의 이야기이다.

예전처럼 경어는 생략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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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서 출소를 하고나니 세상 모든 여자들이 이뻐보이는 엽기적인 현상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_-;;

군에서 막 제대한 넘이 겪는 금단증상의 하나이리라..

그래도 머.. 마눌님 눈치보느라 .. 게다가 아직 재판이 진행중인지라 .. 그 준비도 해야하고..

암만 요자들이 이뻐보여도 그림의 떡이라는 말을 실감할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동안 연락을 못해줬던 몇몇 걸들에게 안부 전화를 하고...

" 어빠 왜 그동안 연락이 안되었징? 전화 해도 안 받던데.. -_-?"

" 어 .. 정보 통신부 관련 일땜에 어디 좀 다녀와떠... "

(거짓말은 아니리라.. -_-;; 해킹도 정보통신법 위반이니.. --)

머 그렇게 다시 수인사를 하고 났더니 사건이 생겼다..

동호회에서 만난 동생..

몇번 쓰긴 했지만.. 지너스는 전체적으로 물이 좀 괜찮은 동호회의 짱을 맡고 있다..

당근 그 동생도 이쁘다.. -_-;;

알고 지낸지는 한 3년째 되지만.. 실제 만난건 1년에 한 3-4번 정도?

내가 널럴할때는 고 녀석이 고등학생이라 정신 없었고..

이제 대학에 진학한 그 녀석이 널럴할때는 내가 바빴고..

머 암만 바빠도 한번 만날 시간을 못 만들었겠냐마는..

키워서 먹자라는 생각이 내재되어있었다는 ... 그래도 이번에는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 녀석 동호회의 우수 회원 답게.. 모 커피 광고에도 출연하는듯..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지라.

최근에는 모 백화점 행사에 메인 모델로 출연한다고 또 바쁘댄다..

그려 .. 언젠간 보겠지.. 하고 훗날을 기약했건만..

그녀석에게 문자가 왔다..

" 저 취했어요!!!!"

헐.. 전화를 해보니.. 머라구 혼자 애길 해대는데..

하나도 알아들을수가 엄따..

" 너 지금 어디야? "

"덩너 유가여... "

-_-;; 어디란 말이냐.. 머 알아야지 데리러 가든가 하지..

전화는 그나마 툭툭 끊기고..

다시 전화를 하니 다른 목소리가 받는다..

" 넹 저는 같이 일하는 누구누구인데염... 애가 많이 취했어여.. 좀 데리러 오실래여??"

" 거기 어디인데염??"

" 종로 2가요... 종각역에서 내려서 오세여.. "

가면서 생각했지.. 덩너유가가 종로 2가였구나... -_-;;

전화 통화를 한 그녀가 먼저 나와있는다고 하길래..

같이 일한다고 했길래 은근히 기대를 한 지너스.. 잠시 가슴 아픔을 겪고... ㅠ.ㅠ

한편으로는 기뻐하고.. (음.. 눈높이가 예전으로 돌아오는구나... )

그녀석 취해서 뻗어있다는 노래방으로 갔다..

헐.. 얼마나 먹어댔으면 .. 이렇게 맛이 갈수 있을까..

"듀뉴스 어빠.. "

-_-;; 난 지너스란 말이다...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애를 일단 업고 나왔다.

그넘의 덩너유가.. 댁시는 드럽게 안 잡히고 .. -_-;;

팔자에 엄는 모범 택시를 탔다.. 아까버라...

여기서 대림역까지 가면.. ㅠ.ㅠ 2마넌은 족히 나오게따..

그때까지만 해도 .. 별 생각이 엄써따..

덩너유가를 빠져나가자 마자.. 오바이트 나온다고 하는 이녀석..

"으헉.. 차 뽑은지 얼마 안되었어여.. ㅠ.ㅠ 토하면 안되여.. ㅠ.ㅠ "

기사 아저씨의 눈물 섞인 모습에.. 일단 다시 내렸다..

전봇대를 잡고 애원하는 이녀석을 뒤에서 부축해주다보니.. 자세가 좀 야라꾸리하게 되었다..

개들이 뒷치기 하는 자세를 연상하시면 되게따.. --;;

왜 옆에서 부축해주지 않았냐고 하면.. 그냥.. 자세가 안나왔다는 말밖에..

인사불성인 이녀석... 온몸을 내게 맡긴채 헤롱 거린다..

다행히 화단 비슷한 것이 보이길래.. 내가 앉고 이녀석을 무릎위에 눕혔더니..

옆으로 누워서 코하고 잔다.. 귀여운 녀석..

지난번에 봤을때보다 얼굴이 많이 상했다..

가련한 생각도 들고.. 어린 녀석이 무슨 맘 고생이 있다고 술을 일케 먹나..

(문득 생각하니.. 나도 아직 20대 초반이라는 생각이.. -_-;; )

술이 약한 나의 경험에 따르면.. 잠시라도 좀 자고 일어나면 제정신이 좀 들었기 땜에..

이녀석을 좀 재우기로 했다.. 라운드 티 걸치고 있던거 벗어서 이녀석을 덮어주니..

좀 쌀쌀하긴 했지만.. 그래도 코하고 자는 녀석을 보니 몹시 흐뭇하다..

30분 정도 지났을까..

담배가 땡기기 시작했다.. 생각없이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는데.. 음냐냐..

옆으로 누워있는 이녀석.. 가슴 부분이 그근처다.. -_-;;

잠시 딜레마에 빠진 지너스..

어케 손가락만으로 담배를 꺼내긴 했는데.. 라이터는 깊숙이 들어갔는지.. -_-;;

꺼낼려면 애를 깨워야하겠는데.. 그건 좀 미안하고..

지나가는 사람만을 기다렸다..

좀 인상이 드럽긴 했지만 어떤 넘이 지나가길래..

"저기 불 좀 빌려주세여.. "

그넘도 좀 황당한듯 했다.. 어떤넘이 발발 떨면서 앉아서 불 달라고 하고 있으니.. -_-;;

"안 피는데여.. -_-;; "

"넹.. 감사함다.. "

다시 30분 경과...이제 허벅지 부분이 조금씩 저리기 시작했다..

이녀석 머리를 살짝 들어서 라이터 꺼내는데 성공,,, 그리고 이녀석은 똑바로 눕고..

눈매가 참 이쁜 녀석이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

꼭 알퐁스도데의 별에 나오는 양치기의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_-;;

하염없이 있을수 없어서 애를 일으켜 세우는데 아직 정신을 못차리는 이녀석...

택시는 서서 잡아야 잡힌단 말이야 -_-;;

아직 몸을 못가누는 그 녀석인지라.. 결국 한손으로는 이녀석 끌어안고.. 한손은 택시~~

꼴이 사나웠는지 빈 택시 몇대 그냥 지나가고..

한대에 탑승..

이녀석을 좀 눕힐려고 했는데.. -_-;;

춥다고 내 무릎에 앉아서 안겨버렸다 ..

조금 연로하시던 기사 아저씨에게는 그저 죄송하다는 맘.. 좀더 진한걸 보여드려야 회춘하실텐데..

어설프게 보여드려 죄송함다..

목적지에 도착을 해서 뜨거운 커피를 먹이니 .. 이제 정신이 좀 드는것 같아 보이는 이녀석..

" 듀너스 어빠.. 나 지벵 취해서 들가면 혼나여.. "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 -_-;; )

가까운곳에 쉼터 같아보이는 벤치가 보이길래 거기에 걸터 앉았다..

이녀석은 다시 내 무릎 베고 눕고..

미리 빼서 손에 쥐고 있던 담배를 한대 피우면서.. 그냥 이녀석 쳐다보고 있으니 좋았다..

날 믿고 누워있는다는게 좋았고.. 사회에 나와서 밤공기를 벗삼아 피는 담배도 좋았다..

그런데 돌발사태 발생.. -_-;;

이녀석이 돌연 상의를 제끼는게 아닌가.. -_-;;

"왜...왜 그래.....?"

" 가려워여.. "

순간의 갈등이 지나고 .. 결론은..

"내가 긁어 주께.. ^0^"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배를 긁어주니.. 어빠 더 위여..

헉.. 10센티 위로 이동.. 요기.. ? 더 위여..

브래지어 근처에서 요기? 아이..

결국 자기 손으로 가슴을 긁어대는 이녀석.. -_-;;

이제까지 여자애들 숱하게 접해보긴 햇지만.. 술먹고 가슴 가렵다는 애는 처음이다..

그나마 지나가는 사람 별로 없다는게 몹시 다행이었다..

긁어대는 녀석덕에 잠시 20살 가슴을 보는데.. 가슴이 아팟다..

내 가슴만 했다.. ㅠ.ㅠ

꼭지도 .. 내 꺼만 했다.. ㅠ.ㅠ

이제 터치~ 여기가 가려워 ? 긁적 긁적.. 어빠 밑에 긁어줘여..

결국 팬티속으로 까지 들어간 내 오른손.. -_-;;

결국 알퐁스 도데의 별은 여기까지 해서 끝이 나고..

====여담..

도데의 별의 마지막 부분은 이런 내용으로 끝이 난다..

그렇게 아가씨는 내 어깨에 기대어서 잠이 들었다...

이것을 18세 관람 등급으로 바꾼다면.. -_-;;

다음날 아가씨는 울면서 산을 내려갔다..

===여담끝..

발육이 안 된 가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하복부는 털이 무성하고..

게다가 촉촉히 젖어있고 -_-;;

여기가 가려워? 만지락 만지락.. -_-;;

아님 요기가 가려워? 터치 터치~

"어빠? "

"엉?? "

"손가락 넣어여? "

" 어 -_-;; "

"그럼 계속 넣어여.. "

이녀석.. 달튼 소리를 뱉어내고 .. Ah ~ oh~ yeah~

길가인데도 잠시 이성을 잃어버릴뻔 했다 -_-;;

저쪽에서 오던 어떤 커플 아니었음..

"**야 .. 우리 이제 집으로 가보까? 술 다 깼지? "

"응... "

업고 가는데 .. 구치소 생활하면서 체력이 많이 약해졌는지.. -_-;;

100미터 가고 5분 쉬고..

꼭 힘들었다기보다는.. 이제 이성으로 느껴지는 이 녀석하고 이렇게 있는게 더 좋았기 때문이라는

변명을 .. -_-;;

" 어빠.. 긍데 왜 어빠가 여기 있어여? "

" 너 데리러 왔자나.. "

" 증말 데리러 오신거에여.. ?"

" 그래.. -_-;; "

" 고마와여 어빠... " 업힌 자세로 목덜미에 뽀뽀 해주는데.. 발목 접질릴뻔 했다..

그리고 .. 아까 이 녀석 일행중 나를 유달리 쏘아보던 한 남자애 얼굴이 머리를 스쳤다..

(혹시 그 넘이.... 술을 ?? 암튼 고맙다.. 넌 천국 갈꺼다.. )

글케 20여분 걷자 이녀석 집에 도착했다..

막상 집에 도착하자 좀 아쉬움이 남아서 .. 이녀석 한번 다시 안아주고..

"어빠 가께.. "

"어빠.. 고마와여.. "

아직은 좀 헤롱거리는 이녀석.. 다시 한번 안아주고 볼에 뽀 해주는데..

결정적인 한마디를 던지는 이녀석..

"어빠 만지고 싶은데 만지세여 -_-;; "

" 머??"

" 고마우니까 만져도 되여.. 이런 기회 엄쓸꺼에여.. "

순간적으로 .. 이녀석이 측은하게 느껴지고..

잠시 이녀석 안은 자세로 이런 애기 저런 애기..

"안 조은일 있음 연락해.. 내가 도와주께.. "

'넹 어빠.. "

이젠 진짜 가야 하는데.. 그래도 아쉬움이 좀 남는당.

"**야 뻐뻐 한번만 더 하장 ^^"

~~~~~

하복부의 이쁜이 녀석이 부풀어오르는데.. 여기서 먼가 진행시키기에는 아픔이 있고 ..

빌라 내의 지하 주차장으로 이녀석을 데리고 내려왔다.

글케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는데.. 이녀석 팬티속으로 손이 들어가는것은 제지 하지 않고..

내 손가락에 신음소리를 내다가 막상 내가 허리띠에 손을 대자..

"어빠 하지 마여 .. "

"어 잠깐만..; "

(왜 늘.. 이때는 같은 소리를 하는걸까 .. -_-;; 평상시에 대응 연습을 해야겟다는 생각이 든다..

어 잠깐만 , 괜차너 ,어빠 믿지? 같은 말 말고 .. 대체어를 사용하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길 바란다..

이녀석 바지를 내리고 팬티도 내리고..

내 자크를 내리고 이쁜이를 꺼내서 갖다대니.. 이녀석 경악한다..

설마 그정도까지는 예상을 못했나보다..

"어빠 손가락 넣어줘여.. 그건 담에 넣어여.. -_-;; 대신 가슴에 키스해줘여.."

(너꺼 작자나 -_-;; 나도 과히 큰건 시러하는데.. 너껀 남자꺼 같아서 시러.. )

전진을 할려고 하는데.. 청바지 작크에 이쁜이가 찝혀서 아프다 -_-;;

남동생이 선물로 준 허리띠를 하고 있었는데.. 이넘이 힙합용 허리띠라 무지 길다 --;;

30인치정도인 지너스 허리를 3바퀴 도는 길이라서 ..허리띠 푸는데도 아픔이 있었다..

지너스 바지도 내리고 평상시의 벽치기 패턴으로 갈려고 하는데.. -_-;;

이녀석 다리를 들자 온몸이 들린다..

나도 취했나 .. -_-;; 바지하고 팬티가 발목에 걸려있는지라..

벌어질수가 없는데.. 그렇다고 신발까지 벗기고 바지 벗기기는 좀 그렇고 ..

이녀석을 벽보게 하고 엎드리게 하고 다시 들어가는데.. 쯔압..

이녀석.. 아까 만질때도 잠깐 느꼈는제.. 상당히 윗봉지다..

잘 이해가 안 가시는분은.. 항문쪽에 가까우면 밑봉지.. 반대는 윗봉지라고 보시면 되겠다.

머 평상시라면 밑이나 윗봉지나 관계없겠는데..

맥주 한잔과 분위기에 취한 지너스와.. 마찬가지로 몸을 못가누는 여자애라.. 자세가 안나와따..

내공이라는것은 안쓰면 깎인다는것을 절실히 느끼고..

(근 1년간 외도 횟수가.. 전년도 사냥 횟수의 70분의 일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게따...

마눌님과의 응응은 내공에 안 들어가냐고 하면 .. 할말이 엄따.)

결국 주위를 두리번.. 매개물은 별로 보이지 않고...

쯔압.. 앞에 있는 옵티마 본네트에 이녀석을 올렸다.. 그리고 이녀석 다리 사이로 내 머리를 집어넣고

다리를 허리까지 내려서.. 자세를 취햇다..

잘 상상이 안가시는분.. 영화에서 손목이나 발목이 묶인 애들 탈출할때 자기 몸으로 통과하는 것을

연상시키면 되게따..

이녀석 다리 사이로 들어가기 위한 작업이 끝나고..

이녀석 무릎을 내 어깨에 걸치니까.. 내 다리가 짧은건지.. 내 다리가 땅에 있고

이녀석의 중요한 봉지가 본네트 위에 있는 이상.. 이녀석 봉지가 이쁜이보다는

내 배꼽과 더 가까운 아크로바틱 자세밖에 안나왔다..

결국 옵티마의 튼튼함을 믿고.. 나도 본네트 위로 올라갔다 -_-;;

자세와 장소가 독특했는지.. 잠시 숫총각같은 구멍 못찾기의 수줍음을 보이고..

봉지와 이쁜이는 결합을 했다..

새벽3시 .. 지하 주차장에는 신음소리 울려퍼지고..

새벽3시 30분 지하 주차장에는 아직 울려퍼지고..

새벽 4시쯤에.. 지너스는 허리와 무릎을 두드리고 있고.. 이녀석은 엉덩이가 너무 차갑다며..

문질러댔다..

그리고.. "어빠 나뻐.. 나 집에 갈래.. "

이녀석 투정부리는 것 귀여워서 한번 더 안아주고..들여보냈다..

그리고 빌라 출구를 나서면서.. 택시를 잡으러 가다가.. 다시

지하 주차장으로 돌아가서.. 옵티마위의 내 새끼들 흔적을 닦고.. 차주인에게 삼가 사과의 뜻을

표하면서 돌아왔다..

끝~

뱀다리.

혹시 네이버3 가족중 고양이 데려다 키우실분 안계세요?

강아지 두마리를 키워서 .. 고양이하고는 너무 쌈을 마니 해서 ..

날마다 Cats & Dogs 영화 보고 있음당.. 로컬 멜 주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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