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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회부 사건기자팀
제 목<르포>신종 윤락행위 백태
지난해 ‘미성년 윤락행위와의 전쟁’은 이무영 경찰 시대의 최대 히트작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김강자라는 스타 경찰을 배출해내며 속칭 ‘미아리 텍사스’를 쑥밭으로 만든 윤락단속은 많은 국민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에선 우리 사회 필요악인 매춘을 뿌리뽑는다는 것은 무지스러운 짓이란 비난도 있었지만 대체로 경찰의 윤락행위,
특히 미성년 매춘에 대한 단속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덕분에 실제로 미성년자 매춘은 윤락가에서 많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경찰의 정보보고를 통해서도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그 곳을 다녀온 손님들의 진술로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눈이 미아리나 청량리 천호동 등 전통적인 전문 윤락가 쪽으로 몰려있는 사이 단속이 미치지않는 신종
‘틈새 윤락’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정말 믿기지않는 곳들이 신종 윤락가로 둔갑을 하고 있더군요.
다음에 쓰는 내용은 저희 취재팀이 직접 손님을 가장하고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과 관할 경찰서의 경찰로부터 들은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
원래 이 내용은 지난주 사회면에 기사를 쓰려했으나 신문에 싣기는 다소 선정적이라는 국장단의 판단에 따라 기사화가
보류됐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찰이 미성년 윤락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폼잡고 있는동안 윤락업계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우리 생활속으로 더욱 접근했다는 사실은
분명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오후 2시쯤 서울 도심 한복판 종로구의 한 목욕탕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목욕탕은 여느 평범한 대중탕처럼 ‘00사우나’라고 돼있었습니다.
내부에도 별로 달라보일만한 건 없었습니다. 목욕탕에서 일하는 한 청년이 다가와서 “마사지 안 받으실래요”라고
묻기전만해도 그랬습니다.
이 직원은 취재팀에게 다가와 30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취재팀이 고개를
끄덕이자 직원은 휴게실 뒷쪽으로 안내했습니다. 꼬불 꼬불 미로같은 휴게실의 뒷 편으로 들어가자 그 곳엔 한평반쯤
될듯 싶은 방 세 개가 있었습니다.
각각의 방은 커튼을 사이로 두개로 나뉘어져있었는데 그 곳엔 소형 침대가 하나씩 있었습니다. 30분정도를 직원이
권하는대로 맥주 한 병을 마시고 있으려니까 한 명의 여직원이 부르더군요. 그 다음엔 침대에 누워 40여분동안
안마를 받았고 그 다음엔 준윤락행위(그런 용어가 있는지 정확히 모릅니다만 자세하게 설명하기 힘든 관계로 이렇게만
적음을 이해해주십시오.
힌트를 드리자면 법적으론 윤락행위방지법의 적용은 어려울 것 같고 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정도로 처벌이 가능할 것 같군요)를 했습니다.
1시간 남짓 이 ‘준윤락행위’를 마치고 나왔을 때 대기실에 7∼8명의 손님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미뤄 아마도
이 목욕탕의 특수영업(?)은 이미 많이 알려져있는 것 같았고 이미 단골 고객들도 많은 모양같았습니다.
다시 미로를 헤치고 나와 옷을 입고 매표소에서 계산한 금액은 약 7만원 정도였습니다.
일반 목욕탕 목욕료의 20배는 되는 값으로 기존 윤락가의 화대 정도에 해당하는 액수였습니다. 목욕업은 이
목욕탕의 부업이었던 것입니다.
저희 취재팀이 경찰 정보등을 토대로 목욕탕 윤락을 취재해본 결과 강남구와 종로구 등지에 서너곳이 이 곳과 유사한
변태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실제로 이같은 불법 영업을 하는 곳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동안 외교문제까지 일으키면서 신종윤락으로 각광(?)받던 '터키탕'보다 저렴하고 잘 눈에 띄지도 않는게 인기의 비결이라고 업소 관계자들은 자랑하더군요.
다음은 경찰청 방범과의 관계자에 확인 한 것으로 최근 서울 강남일대를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있다는 ‘대리운전 윤락’입니다.
이상이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의 잠입르포 기사입니다.
1~2주 전에 저장해 놓았던 것입니다.
전에 허접한 경험담을 올린 후에 글 쓰는게 보통일은 넘는다는 것을
실감한 후 여러분들을 좋은 글, 경험담만 축내고 있다가 이건
좋은 정보(??? ^^)가 되겠다 싶어
올리려고 다운받은 내용을 게을러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들 하시구요,
여러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제 목<르포>신종 윤락행위 백태
지난해 ‘미성년 윤락행위와의 전쟁’은 이무영 경찰 시대의 최대 히트작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김강자라는 스타 경찰을 배출해내며 속칭 ‘미아리 텍사스’를 쑥밭으로 만든 윤락단속은 많은 국민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에선 우리 사회 필요악인 매춘을 뿌리뽑는다는 것은 무지스러운 짓이란 비난도 있었지만 대체로 경찰의 윤락행위,
특히 미성년 매춘에 대한 단속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덕분에 실제로 미성년자 매춘은 윤락가에서 많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경찰의 정보보고를 통해서도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그 곳을 다녀온 손님들의 진술로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눈이 미아리나 청량리 천호동 등 전통적인 전문 윤락가 쪽으로 몰려있는 사이 단속이 미치지않는 신종
‘틈새 윤락’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정말 믿기지않는 곳들이 신종 윤락가로 둔갑을 하고 있더군요.
다음에 쓰는 내용은 저희 취재팀이 직접 손님을 가장하고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과 관할 경찰서의 경찰로부터 들은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
원래 이 내용은 지난주 사회면에 기사를 쓰려했으나 신문에 싣기는 다소 선정적이라는 국장단의 판단에 따라 기사화가
보류됐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찰이 미성년 윤락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폼잡고 있는동안 윤락업계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우리 생활속으로 더욱 접근했다는 사실은
분명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오후 2시쯤 서울 도심 한복판 종로구의 한 목욕탕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목욕탕은 여느 평범한 대중탕처럼 ‘00사우나’라고 돼있었습니다.
내부에도 별로 달라보일만한 건 없었습니다. 목욕탕에서 일하는 한 청년이 다가와서 “마사지 안 받으실래요”라고
묻기전만해도 그랬습니다.
이 직원은 취재팀에게 다가와 30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취재팀이 고개를
끄덕이자 직원은 휴게실 뒷쪽으로 안내했습니다. 꼬불 꼬불 미로같은 휴게실의 뒷 편으로 들어가자 그 곳엔 한평반쯤
될듯 싶은 방 세 개가 있었습니다.
각각의 방은 커튼을 사이로 두개로 나뉘어져있었는데 그 곳엔 소형 침대가 하나씩 있었습니다. 30분정도를 직원이
권하는대로 맥주 한 병을 마시고 있으려니까 한 명의 여직원이 부르더군요. 그 다음엔 침대에 누워 40여분동안
안마를 받았고 그 다음엔 준윤락행위(그런 용어가 있는지 정확히 모릅니다만 자세하게 설명하기 힘든 관계로 이렇게만
적음을 이해해주십시오.
힌트를 드리자면 법적으론 윤락행위방지법의 적용은 어려울 것 같고 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정도로 처벌이 가능할 것 같군요)를 했습니다.
1시간 남짓 이 ‘준윤락행위’를 마치고 나왔을 때 대기실에 7∼8명의 손님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미뤄 아마도
이 목욕탕의 특수영업(?)은 이미 많이 알려져있는 것 같았고 이미 단골 고객들도 많은 모양같았습니다.
다시 미로를 헤치고 나와 옷을 입고 매표소에서 계산한 금액은 약 7만원 정도였습니다.
일반 목욕탕 목욕료의 20배는 되는 값으로 기존 윤락가의 화대 정도에 해당하는 액수였습니다. 목욕업은 이
목욕탕의 부업이었던 것입니다.
저희 취재팀이 경찰 정보등을 토대로 목욕탕 윤락을 취재해본 결과 강남구와 종로구 등지에 서너곳이 이 곳과 유사한
변태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실제로 이같은 불법 영업을 하는 곳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동안 외교문제까지 일으키면서 신종윤락으로 각광(?)받던 '터키탕'보다 저렴하고 잘 눈에 띄지도 않는게 인기의 비결이라고 업소 관계자들은 자랑하더군요.
다음은 경찰청 방범과의 관계자에 확인 한 것으로 최근 서울 강남일대를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있다는 ‘대리운전 윤락’입니다.
이상이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의 잠입르포 기사입니다.
1~2주 전에 저장해 놓았던 것입니다.
전에 허접한 경험담을 올린 후에 글 쓰는게 보통일은 넘는다는 것을
실감한 후 여러분들을 좋은 글, 경험담만 축내고 있다가 이건
좋은 정보(??? ^^)가 되겠다 싶어
올리려고 다운받은 내용을 게을러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들 하시구요,
여러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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