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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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같이 근무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는 사내 커플이었고 저는 1년 늦게 그 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평상시 같이 잘 어울리고 또 화끈한 성격의 여자친구와는 편하게 지내는 사이였죠. 친구가 군대를 갔습니다. 우리는 거창한 환송식을 했고 둘은 어떻게 아마 관계를 가졌을겁니다.
하루는 자취방에 따분하게 누워 있다가 영화가 보고 싶어 그녀에세 영화를 보러가자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도 흔쾌히 동의를 했고 우리 둘은 신사동에 있는 극장에서 마지막 여화를 보았습니다. 때는 여름이어서 그녀는 끈나시를 입고 왔고 나는 친구의 여자친구에세 호감이 갔습니다. 영화를 보는 도중 난 농담 반으로 손을 잡고 영화를 보자고 했으며 그녀는 아무 꺼리낌없이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영화는 액션영화였는데 손을 잡고 영화를 보던 중 손에 땀이 차기 시작했고 나는 이상한 생각을 했습니다 . 손을 잡은채 업지 손가락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살살 간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나는 대담해져서 그녀의 가운데에 살짝 손가락을 갖다 댔습니다. 그녀는 살짝 고개를 돌려 나를 보았고, 나는 부끄러워 얼굴을 맞출수가 없었는데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다시 영화를 보기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진전은 없었고 영화는 끝이 났습니다. 극장을 나와보니 여름이어서인지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우리는 우산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근쳐 공원에 세워놓은 차를 타러 뛱기 시작했습니다. 소나기를 맞고 뛰어서인지 차에 타자마자 차 안은 서리가 끼기 시작했고 비에 젖은 그녀의 모습을 보자 키스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말 없이 그녀의 머리를 잡아당겼고 그녀도 아무런 말 없이 나에게 입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끝내주는 입술과 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녹아드는 느낌이었고 살짝 눈을 떠 그녀를 보니 파르르 떨리는 그녀의 눈끝이 너무 자극적이었습니다. 나는 손으 나시티위로 집어 넣어 그녀의 가슴을 만졌고 자그마한 그녀의 가슴을 만지자 제법 딱딱한 그녀의 니플이 만져졌고 쉴세 없이 그녀의 입술과 혀를 음미했습니다. 한참동안을 그렇게 하다 우리는 떨어졌고 어색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아무말도 아지 않고 앞만 바라보고 앉아있다 먼저 내가 말을 꺼냈습니다. "어땠어? ' 잠시의 침묵후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좋았어!. 잘 하던데 ' 그렇게 말하며 우리는 가볍게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그리곤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었습니다. 더이상의 행동은 제가 용납이 안되더라구요. 물론 집앞에서 간단하게 키스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 일로 인해 우리는 더욱 친해지거나 육체적인 접촉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 느낌은 꽤 오랫동안 간직되는군요. 지금도 그 부부를 만납니다. 남폍한테 미안한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약간 미안하다면 그 이후에 그녀를 상상하며 자위를 한적은 몇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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