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 재미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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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네이버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는 대구에서 제조업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32살의 사내자식 하나 있는
평범한 또라이? 입니다. (내가 32살임다.)
여거 대구는 따스한 날씨임에도 경기한파로 바늘 방석임다.
묵고 살기가 와 이리 힘든지..

짤리기 싫어서 푼돈 냈는데, 가족이 돼 부러서 큰 일 났심다.
소심한 성격탓에 특별한 경험도 없는데.... 허접한 얘기나 해서
내게 많은 도움을 준 네이버3에 흔적이나 남겨야징.


고 2 때로 기억합니다.
여름이 접어드는 푸르른 날에 ,
무슨 생각에선지 혼자 놀러 갔습니다.
경남에 있는 '부곡 하와이' 라는 위락단지 임다. (위락단지 맞나?)
위에 사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아니고
하여튼 혼자 놀러 갔슴다.

잘 놀고 돌아 오는 길임다.
갑자기 비가 쏟아 지는 겁니다.
유흥이 덜 끝난 사람들꺼정 비 맞으며 , 버스에 올라탐다.
대구에 오는 버스는 한대, 그것도 막차라 버스가 터져 나갔습니다.
3dio도 비속을 뛰어서 버스에 타서 자리를 잡았슴다.

좌석 버스인데, 내 앞에 내 또래의 여고생이 서 있슴다.
자리에는 친구들이 두명 있어 , 셋이서 실 없는 얘기를 나눔다.


자, 상황을 볼까요..
터지는 버스안에서 내 앞에 비에 젖은 여학생이 있슴다.
비에 젖은 여고딩과 내 사이엔 연기만 피어나네~~~
지는 사실 별 생각없이 서 있었슴다. 진짜루
근데 얘가 엉덩이 사이에 지 물건을 싸악 끼워 맞추는 검다.
자, 침 딱고

그때부터 하늘은 노랗심다.
성교육도 제대로 안 받은 3dio가
코에는 여자냄새 진동하지,
밑에는 똘똘이가 압박받지.
비에 젖으니 여자 머리냄새가 그리 좋데요
목에서 어깨로 내려오는 그 뿅가는 여자의 향취...
그 여자엔 T-셔추에 얇은 바지였음다.

여자애가 엉덩이를 돌림다.
지도 왕복운동함다.
흥분이 돼서 자리등받이잡은 손을 가슴쪽으로 가져가니, 밀어내더군여
하여튼 계속 밀어부침다.
반쯤 넋이 나가서리 주위 시선은 보이지도 않슴다.
전부 신나게 놀다가 비를 맞아서리 혼수상태였죠.
여자애의 친구들도 앉아서 꾸벅거린지 오래됐구여.

그렇게 대구까지 약 1시간 거리를,
흔들거리는 차안에서,
여자애와 난 파라다이스를 만끽했져.
비도 오니 분위기 정말 좋았슴다.

대구에 다 와서 전 왕복운동끝에 사정을 했슴다.
걔도 목덜미까정 붉어 지더군여
싸기 전에 걔 목에 대고 신음소리까징 냈는데...
아잉 좋아라..... 침 딱고,

내릴때 바라는 눈으로 날 지켜보더군여
하지만 걔는 친구도 있고 해서 그냥 왔슴다.




개인적으로 버스나 지하철 치한을 별로 좋아 안 함다.
그 이후엔 그런 일 없음다.
건강하세여!!
근데여 비밀번호는 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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