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바로전에 괜찮은 여자들이 많은건 맞나봐요...(야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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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매일 재미있게 글을 읽을수가 없어서요...

저는 2달후에 결혼을 한답니다...

결혼하는 여자 얘기를 하자는건 아니구요....

혹 결혼생활을 원하시면 로컬주세요...^^

자세히 답변해드리져...^^

각설하고..

이게 경험일지는 모르지만.....

여러분도 아시는 아이러브스쿨에서 중학교때 서로 짝사랑 했던 그런 친구랑
연락이 되었어요...

그녀와 나는 중학교 3년동안서로 짝사랑을 했죠...

좋아는 하는데 표현은 못하고 그냥 전화로..가끔 만나서 얘기하고....

정말 풋내기 사랑같은.....

초등학교때 인기가 정말 캡이었던아이랍니다...

정말 전교생 80%가 그녀를 좋아할정도로...

그때에는 제가 그녀를 좋아하지는 않았구요..

중학교때 이상하게 친해지면서 서로 짝사랑을 한거랍니다..

그러다가 작년 6월경 어떤여자한테서 전화가 온겁니다...

알고보니 그녀였습니다...

오늘 만날수 있냐고 하면서....

정말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떨렸져...

바로 차가지고 나갔답니다.

그런데 다른 동창친구도 같이 나왔더군요...

그때당시에도 지금 결혼할 여자를 만나고 있었지만...

여친있는건 숨겼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녀도 웬지 내가 앤있냐고 물어봤고...

난 대수롭지 않게...그냥...어...만나는애는 있어...그랬져...

같이 나온친구가 너 얘랑 사겨...빨랑 정리하고...이렇게 말하고 웬지 서로 사귈것 같은 분위기가 되었어요...

정말 착한 그녀였고...물론 어렸을때의 그런 친구로 맘에 남아있지만...

나오자마자 팔장을 끼고 내 어깨를 감싸더군요...(물론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때부터 가끔씩 전화가 오면서 좀 친해지기 시작했져...

한 2번정도 더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팔장을 끼더군요....

그러다 얼마전...

전화로 얘기했죠..

나 결혼해....조용히 흐르는 침묵........

잠시후...웬지 어색한 목소리로....축하해......

근데 왜 나의 맘이 편하지 않을까요?....

그녀가 하는말이 지금 만나는 여자랑 정말 결혼할지는 몰랐다고 하네요...

지금 만나는 여자는 8년을 사귀었구....당연히 결혼할것이 었는데....

정말 결혼하기전에 괜찮은 여자를 만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후.....

그녀도 빨리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으면 하네요...

오늘따라 동창그녀가 보고 싶긴하네요.....지금 전화해보려구요.....

그냥 편하게 친구로 남는다는게 왜 서글픈지...쩝....

오늘 한번 만나고 싶네요...

그렇다고 제가 이성없이 그녀를 어떻게 하려는건 아니랍니다..

저도 이성이 존재하니깐요....오늘 좋은 추억으로 그녀를 만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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