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즐긴 폰섹...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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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엉겁결에 특별회원이 되어 꼬추 둘 바를
모르고 네이버3 올 때마다 다리 오무리고 접속하는 수줍은
nakadasi입니다.(수줍~)
오늘따라 동영상 보다가 유난히 쏠려서 폰섹을 하려고
파렴치하게 저녁나절부터 방을 열었습니다.
운이 좋아서인지 방이 열리고 3분도 안 되어 손님이
들어오시더군요.
제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제 아이디와 대화명은 nakadasi로
고치고, 그 아가씨의 대화명은 악셀소녀(...)로 고쳤습니다.
약간의 컴섹을 거쳐 폰섹으로 옮겨갔죠.
그럼... 다소 지루하겠지만... 일단 채팅과정을 옮겨
보겠습니당.
##
nakadasi ▶ 1
☆ 악셀소녀(********) 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nakadasi ▶ ㅗㅑ
nakadasi ▶ 하이
악셀소녀 ▶ 하이~
nakadasi ▶ 집?
악셀소녀 ▶ 네..
nakadasi ▶ 나두.
nakadasi ▶ 혼자 있어여?
악셀소녀 ▶ 네..
악셀소녀 ▶ 님은여?
nakadasi ▶ 저두여
nakadasi ▶ 폰섹해봐써여?
악셀소녀 ▶ 방제... 점 바꿔 주세여..
악셀소녀 ▶ 네..
nakadasi ▶ 넹
☆ nakadasi(*********) 님께서 주제를
즐거운 영화이야기
(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시침 뚝 떼는 방제
nakadasi ▶ 에헴~
악셀소녀 ▶ 네 해 봤어여..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좋아해여?
악셀소녀 ▶ 그냥... 해볼만하져..
nakadasi ▶ 그쵸.
nakadasi ▶ 지금 나랑 할래여?
악셀소녀 ▶ 지금?
nakadasi ▶ 지금은 별룬가.
악셀소녀 ▶ 아녀..
nakadasi ▶ 아직은 기분이 안 나나여?
악셀소녀 ▶ 그게 아니라..
nakadasi ▶ 넹.
악셀소녀 ▶ 컴으러 점 하다가 하져..
nakadasi ▶ 네에.
nakadasi ▶ 그래여
악셀소녀 ▶ 어색하니깐..
nakadasi ▶ 마지막으로 섹스해본게 언제에여? 컴이나 폰 말구...
악셀소녀 ▶ 님 잼 있는 이야기 좀 해 봐여..
악셀소녀 ▶ 작년 4월에..
nakadasi ▶ 히궁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오래 됐네여
nakadasi ▶ 그동안 안 하구 시퍼써여?
악셀소녀 ▶ 하고 싶었져..
악셀소녀 ▶ 많이눈 아니고..
nakadasi ▶ 근데 왜 안 해써염 ^^
악셀소녀 ▶ 가끔..
nakadasi ▶ 혼낼까부다
악셀소녀 ▶ ^^
악셀소녀 ▶ 할 사람이 없어서..
nakadasi ▶ 어디가 젤 기분 조아여?
악셀소녀 ▶ 어떤 거여?
nakadasi ▶ 할 때
악셀소녀 ▶ 아~
악셀소녀 ▶ 전 오랄..
nakadasi ▶ 어떤 부위가 제일 통쾌하신지.
nakadasi ▶ 입으로 받는거 좋아해여?
악셀소녀 ▶ 네..
nakadasi ▶ 남자거 빠는것두 조아하세여?
악셀소녀 ▶ 저아여..
악셀소녀 ▶ 네..
nakadasi ▶ 물은 많은 편?
악셀소녀 ▶ 부드럽 잖아여..
nakadasi ▶ 네.
악셀소녀 ▶ 좀..
악셀소녀 ▶ 흥분 많이 하면 많이 생기져..
악셀소녀 ▶ ^^
nakadasi ▶ 지금 머 입구 이써여?
악셀소녀 ▶ 님아..
nakadasi ▶ 넹
악셀소녀 ▶ 말 놓자~
악셀소녀 ▶ ^^
nakadasi ▶ 시러여
nakadasi ▶ 말 버릴래여 ^^
악셀소녀 ▶ 왜여?
nakadasi ▶ 휘릭~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버려진 말...
nakadasi ▶ 두둥-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음... 지금 머 입구 이써?
악셀소녀 ▶ 썰렁해..
악셀소녀 ▶ 응..
악셀소녀 ▶ 체크무늬 바지..
악셀소녀 ▶ 잠옷 종류..
nakadasi ▶ 헉
악셀소녀 ▶ 위엔 티..
nakadasi ▶ 벌써 잘 준비?
악셀소녀 ▶ 아니..
악셀소녀 ▶ 편하게 입을 체육복이 없어서..
nakadasi ▶ 으하하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고삐리냐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체육복이라뉘~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난 반바지랑 가디건.
nakadasi ▶ 노팬티.
악셀소녀 ▶ 고삐리 아니야..
nakadasi ▶ 사나이는 노팬티를 즐기지.
nakadasi ▶ 아러.
nakadasi ▶ 고삐리 아니어야지.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고삐리랑 했다가 쇠고랑 찰라...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전에 열나 황당했당
nakadasi ▶ 폰섹 한참 하구 나서
악셀소녀 ▶ 왜?
nakadasi ▶ 목소리가 넘 어린 거 같아서 나이 물어봤더니
nakadasi ▶ 13살이래... 허겅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겁나서 전화 끊고 한동안 숨어지냈어
악셀소녀 ▶ ㅎㅎ
악셀소녀 ▶ 이야..
nakadasi ▶ 어린 거쉬~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넌 자위는 몇살때부터 했어?
악셀소녀 ▶ 나..
악셀소녀 ▶ 고2때..
nakadasi ▶ 무슨 계기로?
악셀소녀 ▶ 몰러..
nakadasi ▶ 하구 나서 보니까 자위야? ㅎㅎ
악셀소녀 ▶ ㅎㅎ
악셀소녀 ▶ 그런 것 같아..
nakadasi ▶ 사는 동넨 어디야?
악셀소녀 ▶ 고2때까진 암 껏도 모르는 바보였는데..
악셀소녀 ▶ 대구..
nakadasi ▶ 그쿠나
nakadasi ▶ 대구에도 신당동이 있네
악셀소녀 ▶ 응..
nakadasi ▶ 거기도 떡볶이 파냐... 히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하긴 떡볶이 안 파는 동넨 없겠지만.
nakadasi ▶ 그래두 넌 따스하게 입구 있구나
nakadasi ▶ 다행이다
악셀소녀 ▶ 여긴 계명대학교 있는 곳..
nakadasi ▶ 전에 밤에 폰섹을 하자구 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악셀소녀 ▶ 응~
nakadasi ▶ 여자가 목소리가 부들부들 떠는거야
악셀소녀 ▶ 응..
nakadasi ▶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nakadasi ▶ 폰섹 하려구 홀딱 벗구 침대에 앉아있었대
악셀소녀 ▶ 왜 그랬을까?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그러구 내 전화 기다린거야...
악셀소녀 ▶ ㅎㅎ
악셀소녀 ▶ 넘 웃긴다..
nakadasi ▶ 그러다 내가 전화 안 했으면 어쩌려구...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얼어죽을 생각이었나 -_-;
nakadasi ▶ 죽음을 각오한 폰섹...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정녕 그래야만 한단 말인가...
악셀소녀 ▶ 폰섹 자주해?
nakadasi ▶ 그 누난 끝날 때도 정말 인상적으로 끝냈어
nakadasi ▶ 한달에 두 번 정도.
악셀소녀 ▶ 어떻게?
nakadasi ▶ 너 폰섹할 때 오르가즘 느끼니?
악셀소녀 ▶ 응..
nakadasi ▶ 그럼 어떻게 해?
악셀소녀 ▶ 가끔씩 그래..
악셀소녀 ▶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nakadasi ▶ 응
악셀소녀 ▶ 어떻게 끝났어?
nakadasi ▶ 그 누난
악셀소녀 ▶ 궁금..
nakadasi ▶ 한참 하더니... 한 30분 했나?
악셀소녀 ▶ 응..
nakadasi ▶ 비명을 꺄악~하구 지르더니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전화기를 집어던지더라.
악셀소녀 ▶ 하하하
nakadasi ▶ 전화기 부숴지는 소리 나면서 끊기대
악셀소녀 ▶ 미치겠다..
nakadasi ▶ 황당했다 정말.
nakadasi ▶ 그 누난 폰섹 자주 했다간
nakadasi ▶ 집안 거덜내겠더라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아니면 폰섹용 전화기가 따로 있던지
nakadasi ▶ 쇠로 된 튼튼한 걸루...
악셀소녀 ▶ 님이 넘 잘 한 거 아냐?
nakadasi ▶ 튼튼해가지구 딜도처럼 생긴 거면
nakadasi ▶ 정말 좋겠다... 폰섹하다가 거기 넣기도 하고.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난... 실제로도 잘 하고 폰섹도 잘 하지
nakadasi ▶ 요리도 잘 하고.
nakadasi ▶ 훌륭한 놈이야 으하하
악셀소녀 ▶ 음..
악셀소녀 ▶ ㅎㅎㅎ
nakadasi ▶ 넌 폰섹 자주 해?
악셀소녀 ▶ 가끔..
nakadasi ▶ 얼마마다?
악셀소녀 ▶ 자준 안 하지..
nakadasi ▶ 응.
악셀소녀 ▶ 음..
악셀소녀 ▶ 모르겠어..
악셀소녀 ▶ 어쩌다 한번씩 하는 거라..
nakadasi ▶ 오늘은 폰섹이 하고 싶었어? 아님 내 방제 보고 번뜩~ 생각난거야?
악셀소녀 ▶ ㅎㅎ
악셀소녀 ▶ 방제 보고..
악셀소녀 ▶ 즐거운 영화이야기..
악셀소녀 ▶ ㅋㅋㅋ
nakadasi ▶ 오늘은 채팅이나 할까~ 어라~ 저게 뭐야 폰섹이네~
nakadasi ▶ 뭐 이런건가.
nakadasi ▶ 즐겁게 영화적인 폰섹을...
nakadasi ▶ 헐리우드 폰섹.
nakadasi ▶ 폰섹도 3자통화로 하면 재밌겠다.
nakadasi ▶ 언제 한번 시도해봐야지...
악셀소녀 ▶ ㅎㅎ
악셀소녀 ▶ 한번 해 봐..
nakadasi ▶ 나이 어리거나 나이 많은 사람하구두 폰섹 해봤어?
악셀소녀 ▶ 아니..
nakadasi ▶ 그럼 다 나 정도... 비슷비슷한 연배?
악셀소녀 ▶ 지금까지 3번 했는데..
악셀소녀 ▶ 25살..
악셀소녀 ▶ 23살..
악셀소녀 ▶ 그 정도..
nakadasi ▶ 3번...
악셀소녀 ▶ 응..
nakadasi ▶ 악녀는 소박한 성생활을 추구하는구나.
악셀소녀 ▶ 많이 안 했어..
nakadasi ▶ 소박~
악셀소녀 ▶ ㅎㅎ
악셀소녀 ▶ 하고 싶은 생각도 잘 안 나고..
nakadasi ▶ 사는게 바쁘니?
악셀소녀 ▶ 조금..
nakadasi ▶ 뭐하는데?
악셀소녀 ▶ 학생이야..
nakadasi ▶ 21살이면 2학년?
악셀소녀 ▶ 아니..
nakadasi ▶ 3학년?
악셀소녀 ▶ 3학년..
악셀소녀 ▶ 99..
nakadasi ▶ 바쁠 때이긴 한가...
악셀소녀 ▶ 뭐라고 불러야해?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바빠서 남친두 안 만들고 그러는거야?
악셀소녀 ▶ 나카다시라고 부를까/.
nakadasi ▶ 뭐라구 부르다니?
nakadasi ▶ 아.
nakadasi ▶ 나카다시라구 불러.
악셀소녀 ▶ ㅎㅎ
악셀소녀 ▶ 싫어..
악셀소녀 ▶ gg
악셀소녀 ▶ ㅎㅎ
악셀소녀 ▶ 호칭을 하나 만들어 줘..
nakadasi ▶ 오빠라구 해 그냥. ^^
nakadasi ▶ 커피오빠.
악셀소녀 ▶ 응..
악셀소녀 ▶ 커피오빠~
악셀소녀 ▶ 난 악녀라고 불러..
nakadasi ▶ 커피오빠라... 무슨 남자 다방같다 으하하
nakadasi ▶ 응.
악셀소녀 ▶ ㅎㅎ
악셀소녀 ▶ 알았어..
nakadasi ▶ 그럼 오늘은 남자 레지가 되서
nakadasi ▶ 악녀한테 서비스를 왕창 해줘야 겠구나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핥아달라는데 다 핥아주고
악셀소녀 ▶ 그럼 고맙쥐..
nakadasi ▶ 만져달라는데 다 만져주고.
nakadasi ▶ 맘에 들어?
악셀소녀 ▶ ㅋㅋㅋ
악셀소녀 ▶ 응..
악셀소녀 ▶ 당근..
nakadasi ▶ 어디부터 만져줄까?
악셀소녀 ▶ 귓볼..
nakadasi ▶ 부드러운 귓볼부터,
악셀소녀 ▶ 응..
nakadasi ▶ 왼쪽 귓볼을 만지면서 오른쪽 귓볼을 핥아줄께
nakadasi ▶ 혀를 곤두세워서 귓구멍과 그 주변을 따뜻하게...
nakadasi ▶ 좋아?
악셀소녀 ▶ 응..
nakadasi ▶ 하아...
nakadasi ▶ 귀가 맛있다 ^^
악셀소녀 ▶ 나 흥분되면 우짜지?
nakadasi ▶ 흥분되면 오빠랑 해야지.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악녀의 은밀한 곳에 오빠가 뜨겁게 넣어줄께.
nakadasi ▶ 악녀가 오르가즘 느낄 수 있게.
nakadasi ▶ 좋아?
악셀소녀 ▶ 오빤 어떻게 흥분 시키지?
악셀소녀 ▶ 응..
nakadasi ▶ 악녀도 오빠 몸 곳곳을 빨아주고 만져줘야지
nakadasi ▶ 오빠도 오랄 좋아해
악셀소녀 ▶ 응,,
nakadasi ▶ 내가 하는 것도 좋고, 악녀가 오빠 그거 빨아주는 것도 좋아
악셀소녀 ▶ 응~
nakadasi ▶ 악녀 거기... 보지라고 불러두 돼?
악셀소녀 ▶ 응..
nakadasi ▶ 그럼 악년 오빠 여길 뭐라고 부를래?
악셀소녀 ▶ 자
악셀소녀 ▶ 지
악셀소녀 ▶ ㅋㅋㅋ
nakadasi ▶ 헉~ 난 지금 팔꿈치 가르키고 있었는데~
nakadasi ▶ 야한 것~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벌써 거기까지 생각하구 있었다니~
악셀소녀 ▶ 흥!
nakadasi ▶ 오빠 바지 위로
nakadasi ▶ 오빠 자지 한번 만져봐
악셀소녀 ▶ 어빠랑 안 널아..
악셀소녀 ▶ ^^
악셀소녀 ▶ 만지면 서는 거 아니야?
nakadasi ▶ 아잉 참 얘두 ^^
nakadasi ▶ 만져봐
nakadasi ▶ 벌써 서있을걸
nakadasi ▶ 느껴져?
nakadasi ▶ 딱딱한 오빠 자지가...
악셀소녀 ▶ 응..
악셀소녀 ▶ 딱딱해..
악셀소녀 ▶ 아프겠다..
nakadasi ▶ 아프진 않은데요 -_-;
악셀소녀 ▶ 넣으면..
nakadasi ▶ 아.
nakadasi ▶ 괜찮아.
악셀소녀 ▶ ^^
nakadasi ▶ 오빠의 자지는... 단단할 땐 무우와 같지만
nakadasi ▶ 들어가는 순간엔 순두부처럼 몰캉해져서
악셀소녀 ▶ 오빠가 물 많이 생기게 해서 넣으면 안 아프지..
nakadasi ▶ 악녀의 보지를 안 아프게 해줄거야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그 다음 들어간 다음 갑자기 강철좌지로 변신하여
nakadasi ▶ 너에게 지옥과 천국을 1초 단위로 보여줄 것이다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두둥
악셀소녀 ▶ 읔
nakadasi ▶ ?
nakadasi ▶ 왜 그래.
nakadasi ▶ 악녀 이젠 어디 만져줄까
악셀소녀 ▶ 흥분 되는 것 같어..
nakadasi ▶ 뺨이랑 목에 키스해줄까?
악셀소녀 ▶ 응..
nakadasi ▶ 목이 참 하얗고 예쁘구나
악셀소녀 ▶ 응..
nakadasi ▶ <- 이렇게 촉촉하게 말해주는데 오빠 나 운동해서 피부
악셀소녀 ▶ ^^
nakadasi ▶ 까매 요따위로 나오면 주금이당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옷 벗은거 있어?
악셀소녀 ▶ 아니..
악셀소녀 ▶ 안 벗었어..
nakadasi ▶ 하나 벗어봐
악셀소녀 ▶ 오빠가 벗겨 줘야지..
nakadasi ▶ 바지 벗어볼래?
악셀소녀 ▶ 뭐?
nakadasi ▶ 흐흐.
nakadasi ▶ 오빠가 바지 벗겨줄까?
nakadasi ▶ 악녀의 예쁜 체육복 바지... ^^
악셀소녀 ▶ 그걸 물어 봐야해?
악셀소녀 ▶ 체육복 아니야..
nakadasi ▶ 그러고보니 세이클럽 의상 중에 백수 츄리닝도 있던데 말야
악셀소녀 ▶ 체크무늬 면 바지야..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악녀는 오빠가 그런거 입구 있었음 이 방에 들어왔을까? ^^
악셀소녀 ▶ 응..
nakadasi ▶ 흐.
nakadasi ▶ 하고 싶어서 몸이 달았구나
악셀소녀 ▶ 들어 왔지..
nakadasi ▶ 지금도 흥분되지?
악셀소녀 ▶ ㅎㅎ
악셀소녀 ▶ 아니..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
nakadasi ▶ 오빠가 이빨로 허리띠랑 단추 푸를께
nakadasi ▶ 오빤 기인이란다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입으로 바지를 벗겨내는.
nakadasi ▶ 그리고 손으로는
악셀소녀 ▶ 응~
nakadasi ▶ 악녀의 티를 걷어올리고
nakadasi ▶ 젖가슴을 만져줄께
nakadasi ▶ 왼쪽 가슴은 오른손으로, 오른쪽 가슴은 왼손으로.
nakadasi ▶ (아 절라 힘들어)
악셀소녀 ▶ ^^
악셀소녀 ▶ 넘 저아..
nakadasi ▶ 안에 브레지어 했니?
악셀소녀 ▶ 응..
nakadasi ▶ 무슨 색?
악셀소녀 ▶ 잘 풀 수 있지?
악셀소녀 ▶ 핑크색이야..
악셀소녀 ▶ ^^
nakadasi ▶ 브레지어도 이빨로 풀어줄까?
nakadasi ▶ 사이즈는?
악셀소녀 ▶ b컵
nakadasi ▶ 부드럽고 따뜻한 젖가슴이야
nakadasi ▶ 만지는게 너무 조아
nakadasi ▶ 악녀야
nakadasi ▶ 브레지어 위로 걷어올리고
nakadasi ▶ 젖꼭지 만질께
악셀소녀 ▶ 응..
nakadasi ▶ 양쪽 젖꼭지를 오빠가 부드럽게 메만지고 있어
악셀소녀 ▶ 넘 괴러워...
nakadasi ▶ 왜?
nakadasi ▶ 그만할까? ^^
악셀소녀 ▶ 저아서..
nakadasi ▶ ㅎㅎ
악셀소녀 ▶ ^^
nakadasi ▶ 바지 단추랑 지퍼 내렸다
nakadasi ▶ 이제 오빠가 팬티랑 바지랑 동시에 내려줄께
nakadasi ▶ 바지랑 팬티 벗긴다 악녀야
nakadasi ▶ 준비됐지?
악셀소녀 ▶ 아니..
nakadasi ▶ 아직?
악셀소녀 ▶ 바지만 벗겨..
nakadasi ▶ 음... 애가 타누나
nakadasi ▶ 좋아
악셀소녀 ▶ 부끄럽단 말야..
nakadasi ▶ 바지만 벗길께
nakadasi ▶ 불 껐어?
악셀소녀 ▶ 웅
nakadasi ▶ 모니터만 켜놨지?
악셀소녀 ▶ 아니..
악셀소녀 ▶ 알았어..
nakadasi ▶ 그래
nakadasi ▶ 바지를 내리고,
nakadasi ▶ 불을 꺼
악셀소녀 ▶ 모니터만...
nakadasi ▶ 그리고
악셀소녀 ▶ 응..
nakadasi ▶ 티셔츠를 벗겨줄께
nakadasi ▶ 만세~하렴 ^^
악셀소녀 ▶ 응~
악셀소녀 ▶ 만세..
nakadasi ▶ 만세 했는데 타이핑은 어떻게 해 ^^
nakadasi ▶ 거짓말쟁이~
악셀소녀 ▶ ㅎㅎ
nakadasi ▶ 티셔츠도 부드럽게 걷어서 벗겨줬어
nakadasi ▶ 이제 악녀 몸에는
nakadasi ▶ 브레지어랑 팬티 뿐이네
악셀소녀 ▶ 응
nakadasi ▶ 기분 좋아?
악셀소녀 ▶ 추워..
nakadasi ▶ 그럼 이제 뜨겁게 해줄께
nakadasi ▶ 이제 폰섹으로 할까?
악셀소녀 ▶ 응..
nakadasi ▶ 번호 불러봐
악셀소녀 ▶ 011
악셀소녀 ▶ *통신보안*
악셀소녀 ▶ *통신보안*
nakadasi ▶ 침대 있니?
악셀소녀 ▶ 응..
nakadasi ▶ 거기 누워서 전화 기다려
nakadasi ▶ 곧 걸어줄께
악셀소녀 ▶ 응..
nakadasi ▶ 그 동안 오빠랑 섹스하는 생각하구 있어
nakadasi ▶ 있다봐~
악셀소녀 ▶ 컴 끄고 나가야지..
nakadasi ▶ 그래
악셀소녀 ▶ 응..
##
폰으로 37:54초 하고, 그 뒤 노가리를 30분 정도 떨었군요.
히궁 내 전화세. ㅠ.ㅠ
채팅할 땐 수줍어하고,.. 지금까지 폰섹은 달랑 세번 밖에 안
해봤다더니... 한창때인지라 그런지 뜨거운 마음의 소유자더군요.
시키는 말도 꼬박꼬박 예쁘게 복명복창하고, 상상력도 풍부한게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간만에 정말, 시원~한 폰섹이었습니다.
대참사... 지금은 블랙박스에 저장된 보이스 레코드를 살펴보며
(이래서 전화기는 좋은걸 써야 한다. 음성녹음기능은 휴대폰의 필수덕목)
사고의 원인(?)을 검사 중입니다. 이번 폰섹은 nakadasi와 악녀의
쌍방과실이라는 잠정결론이 나오는군요.
보통 폰섹을 자위의 연장선상에만 묶어놓고 더 발전된 커뮤니케이션
의 수단으로 활용하려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폰섹 매니아로서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에겐 폰섹만한 레크레이션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뭐... 폰섹을 서너시간씩 해버리면 그것도 문제가 심각하지만.)
몇년전 처음 폰섹을 해보고... 상상력이 풍부한 제 성격에 폰섹처럼 잘
맞는 것도 없구나 싶어, 한달에 한두번은 폰섹을 즐기게 되더군요.
폰섹을 하고 난 다음엔 다신 연락을 않는 경우도 있지만, 폰섹도 얼마나
알콩달콩하게 하느냐에 따라 좋은 만남의 도화선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체를 숨기고 폰번도 숨기고 폰섹을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폰섹이란
것두 실제 섹스랑 비슷합니다. 끝낸 다음에 진짜루 섹스한 것처럼 알콩
달콩 이야기 나누다보면 정도 들고... 마음도 나누는 폰섹 프랜드로 지내
고 싶어지고 그런거죠.
제가 겪어본 제일 깨는 폰섹은, 작년 여름에 회사 다니던 중에 겪은
일입니다.
이 시대의 벤처인답게 모니터 구석에 채팅창 띄워놓고 입질 기다리면서
한쪽엔 일본청춘여성육체 벤치마킹 사이트 창을 띄워놓고 선진빨통의
공격성을 검증하면서... 중간중간 보고서 문건을 수정하여 올바른 직장
생활 중이었는데, 채팅방에 아가씨가 하나 들어온 거지용.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폰섹을 하잡니다. 에, 에공. 그때 시간이 오후 5시
10분. 여름이라 햇볕도 쨍쨍할 때죠. 아직 태어나서 그 시간에 해본 적
은 없...는데...
자긴 학생인데, 날밤까구 학교 갔다와서 약간 피곤한데 한번 시원하게
폰섹하고 잠을 때려야 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할 생각 없으면 자긴
바로 다른 사람 찾아가겠대요.
음... 알았다... 선택의 여지가 없구나. "좋아... 오빠가 업무 중에 꽃물
한방 쏜다."라고 한 뒤 전화기 챙겨들고(핸즈프리는 필수~) 회사를
나왔습니다. 평소에 회사에서 야근하다가 땡길 땐 여사원을 덮치지 않고
(-_-;;) 폰섹을 하곤 했는데, 아랫사무실쪽 여자화장실을 애용했죠.
남자화장실은 들킬 걱정이 있는데, 아무래도 여자화장실은 밤에 사용
빈도가 적은 관계로...(절대로 '적은'거지, 없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한
번은 밤에 개망신을 당한 적이...-_-;)
사무실을 나오니 복도에서 직장 동료들이 담배를 피며 노가리를 까다가
절 쳐다보더군요. 전화받으면서 어디 가냐? 아 요앞 편의점에 군것질
하러 가요. -_-;;
그러곤 엘리베이터 안에서 전화 끊길까봐 계단 낑낑거리며 걸어내려
왔습니다.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회사 건물엔 아직 우리회사 사람들 뿐 아니라
다른 회사 사람들도 바글거립니다. 이 상황에 아무 화장실이나 들어
가서 문 잠그고 했다간... 바로 끝장납니다.
그러면 어찌해야 하나? 회사건물 문을 박차고 나오니, 산들바람이 불고
회사앞 학교의 우거진 나무숲 사이로 매미우는 소리... 그리고 눈부신
태양광이 저를 축복해 주더군요. "어디 한번 대낮에 해보거라. 허.허.허.-"
아잉 햇님두 참. -_-
아 갑자기 듀스의 노래가.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내맘속엔
니가 있어어- "오빠 갑자기 왜 노래하고 지랄이야." 허겅 -_-;;
노래를 할 때가 아니었습니다. 채팅하면서 살살 젖기 시작한 애하고 어서
볼짱을 봐야 하는데... 미친 척 하고 길에서 하려니... 심지어 학교 끝날
시간이라 길에 애들도 널리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20분 가까이 서초동 일대를 헤메며 폰섹할만한 공간을 찾아
헤매야 했습니다. 이 건물 저 건물 들어가보고... 스나이퍼처럼 나무숲
사이에 숨어보기도 하고... 나무숲 사이에 숨어서 음 여기면 안 보이겠지
했더니 등 뒤에서 웬 꼬마가 "형 뭐해요 서바이벌 게임하세요?"하더군요.
서바이벌보다 더 빡센거 한단다. -_-
건물과 담벼락 사이의 틈새에 숨어보기도 하고, 슈퍼 앞에 쌓인 박스
펼쳐서 그 안에 들어가보기도 하고 -_-;; 봉고차 뒷문 안 열리나 열어
보기도 하고.(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열린다 한들... 대체 그 안에서 할
생각이었는지... 그러다 차 주인 나오면... -_-)
밤에 길에서 떡치려고 장소 물색한 적은 많지만... 대낮에 폰섹하려고
바지깔 곳 찾는것도 만만찮은, 아니 더 힘든 수색작업이더군요.
도심지에서 짱박히는 능력 하나는 예전부터 출중하던 터라... 금방
찾아지겠지 싶기도 했지만, 왜 그렇게 찾기가 힘든지...
회사 건물이 있는 동네를 벗어나 길까지 건너간 다음에야 제 맘에 드는
장소를 발견할 수 있었으니... 공사중인 어느 건물의 구석진 창고 옆
화장실이었습니다... 잉잉잉.
"오빠 이제서야 터 잡은거야? 나 이제 쑤시고 싶어 미치겠단 말야."
...얘두 참 그런 원색적 표현을... 알았다.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바지와 팬티를 한큐에 걷어내렸습니다.
걸어오면서 여자애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온갖 이야기를 해놓은 바람에
저도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성기가 노출되었음을 알자... 전희도 없이 무작정 시작하더군요.
폰섹에도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그 아가씨는 정말 특이한 스타일
이었습니다. 보통 흥분시킬만한 음란대화를 나누게 마련인데, 이 아가씬
전혀 그런거 없이 무조건 과장된 '쌕소리'를 내며 열정적으로 손가락
운동을 하더군요. 그런건 일본 AV에나 나오는줄 알았더니... 쩝.
그렇게 그녀의 숨소리를 들으면서 제 물건도 만져대는데, 정말 난리가
아니었어요. "오빠 뭐해 좀 더 크게 쌕소리 좀 내봐." 응갸... 넌 집이지만
난 글쎄 거의 길바닥이라니깐. -_-;; 그래도... 까라면 까야지 흑...
아직 해가 쨍쨍 뜬 대낮에 남의 건물 화장실에서 큰소리로 쌕소리내면서
폰섹하니까 정말 남다른 기분이더군요. 그렇게 10여분을 폰섹을 하는데
헉... 아무도 안 올 것 같던 이 화장실에 누군가 들어온 겁니다.
"...야, 야. 지금 누구 왔어. 나 조그맣게 할께."
저는 최대한 소근거리며 말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안돼! 계속 크게 해! 계속! 앙!앙!앙!" <- 엄청난 쌕소리.
...결국 저 역시 그녀의 요구에 부흥하여 그 상태를 유지하여 큰소리로
해야 했고...
바깥에서 들려오던 소변소리가 멈추자, 제가 있는 칸 앞으로 누군가
오는 소리가 나더니, 제가 여자랑 있는게 아니라, 게이인 것도 아니라,
폰섹을 하는 것임을 안 남자가 피식 웃더니
"미친 새끼."
한마디 하고 나가주더군요. -_-;
하긴 대낮에 그짓거리하는 놈이 정상이라곤 좀...
그렇게 30분 가까이 하고... 남의 화장실에 장렬히 씨앗을 뿌린 후,
뒷수습을 하고, 바지를 걷어올린 다음 유유히 걸어나왔습니다.
다행히 문 앞에 기다려주는 만행은 저지르지 않아주더군요.
그리고 사무실로 터덜터덜 걸어오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지요.
군대간 남자친구 기다리면서 너무 하고 싶어서 폰섹으로 그나마
반쯤 정조를 지키며 1년 정도 살아왔다더군요. 칭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_-;
그 아가씨하곤 그뒤 몇번 이야기나누고 메일도 오가고 했는데,
남자친구 휴가나오는걸 계기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지금도 대낮에 숨을 곳 없는 도심의 골목을 걷다보면 그날이 생각
나곤 한답니다... ^^
취미로 폰섹하면서 휴대폰의 1분 녹음기능으로 쌕소리 수집해서
종종 듣곤 하는데... 그때 그 아가씨 쌕소리를 녹음 못 해놓은게
천추의 한입니다. 정말... 여느 AV에도 지지 않을 대단한 소리
였는데...
지금은 약간 횡설수설 상태고... 나중에 좀 더 정리된 글을
한번 더 올리기로 하죠.
뭐... 리얼 콩 스토리가 아니라 재미없죠? 힝힝...
아차, 악녀한테 내 폰번호 문자로 쳐준다고 했는데.
그럼 후다닥~~=3=3=3
- 나른한 밤 추억에 잠겨 nakadas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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