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가 불만인 여친의 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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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야누스도 점 점 이상해 지나봐요.
네이버3의 폐단(?)이 아닌가 합니다.
앞에 올리신 여친 언니와의 경험담은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못보신분들은 야누스란 이름으로 조회를 해 보시면 젤 위에 나올겁니다.
흐 야누스가 올린 경험담 소개하려니 좀 팔리네요.
그래도 어쩌겠읍니까.이바닥이 다 그런걸...^^

여친 언니가 그러고 간 후로 여친과 티각 태각 다투기도 했지만 업그레드 한 부분도 있었읍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가 알몸 레스링할때 누가 옆에 있으면 어떠냐는 이야기를
했더니 여친이 미쳤냐구 하더군요.
그래서 옛날 이야기를 꺼냈읍니다.
옛날에 너 아는 언니가 한방에서 자고 있을때 야누스가 하니까 많이 흥분하지 않았었냐구요.
그러니 여친 잠시 머뭇거리더니 인정하더군요.
그래서 은근히 물었읍니다.

"우리 담에 할때 다른 사람 한명 불러놓고 해볼까"
"그렇긴해도 좀 그렇지 않아?"
"뭐 싫으면 말구...하지만 색다를것 같은데..."
"하긴 그렇긴 하겠다..."

거기까진 진도가 잘 나갔는데 옆에서 보게 하는 사람을 남자로 하느냐 여자로 하느냐에서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고 싸웠읍니다.
야누스는 여자로 해야한다...여친은 남자로 해야한다...ㅡ,.ㅡ
흐 웬만하면 양보를 하겠지만 이건 양보 못하겠더군요.
야누스는 남자가 보는건 당체...

넘 이기적이죠.
그래도 남자가 보는건 싫은데 어쩝니까.
남자로서의 이기주의라고 해도 할수 없네요 ㅠ,.ㅠ

암튼 그렇게 서로 합의를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갔읍니다.
사실 야누스도 야누스가 알몸 레스링할때 여친이 어떻게 느끼는가하고
보느 여자가 어떻게 느끼는가가 궁굼한거기 스왑이나 그룹은 아직 생각없읍니다.
아직은 그것까지는 좀 그래서요^^

암튼 그날은 그렇게 넘어갔는데 3월 14일 화이트 데이날 여친 아는 동생이 왔읍니다.
어저다보니 그날이 그 동생의 생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화이트 데이 며칠전 생일 파티를 해준다고 놀러 오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조촐하나마 상도 차리고 작은 케잌도 준비하고 생일 축하겸 화이트 데이 인사도 했읍니다.

흐 말렌타인 데이날 핫 브레이크를 받은 야누스로서는 싸게 먹혀서 좋았읍니다^^
흐 핫브리이크 받았다구 그냥 넘어가면 가만히 있을 여친이 아니니까요.

암튼 그렇게 저녁을 같이 하구 케잍도 자르고 빠지지 않고 술도...
사실 항상 이 술이 문제지요.
술은 먹다보니 술이 모자라더군요.
그래서 야누스가 술을 사러 나갔다 왔는데 분위기가 좀 그랬읍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그만둔듯한 분위기...
그래서 물었더니 여친 동생이 아니라구...그런데 여친이 뭐 어떠냐구 말하라구 하더군요.
이때 감이 딱 오더군요.
흐 그런쪽 이야기구나 하구요^^ --------- 암튼 눈치는 빠르고 봐야해^^

여친 동생은 아니라구 하는데 여친이 괜찮다구 이야기 하라구...
그래서 야누스도 뭔지느 모르지만 궁굼하다는투로 말하라구...
여친은 계속 괜찮다구 말하라구.. ------- 이때는 업어주고 싶을정도로 이쁘더군요.^^
어찌나 귀엽구 이쁘던지...^^

여친 동생이 한동안 망설이더니 입을 열었읍니다.
자기 남자 친구는 자기 한테 그저 그런것 같은데 야누스랑 여친은 잠자리가 어떠냐구
묻더군요.
흐 그런데 야누스가 입을 열기도 전에 연친이 먼저 입에 거품을 물고 열변을 토합니다.

"자기는 그거 할때 무진장 좋다구..."
"하고 싶을때 안해주면 화도 난다구..."
"야누스랑 그거 하면 몸이 다 개운하고 좋다구..."

흐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하여 동생놈과 힘을 합쳐 봉사한게 아깝지 않은 순간이었읍니다.
하지만 이런말을 할땐 뜨끔했읍니다.
아니 여친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난 오빠가 그거 못했으면 같이 살고 싶지도 않을거 같아!"

흐 독한것...첨엔 오빠가 하자고 하니까 하는거지 자기는 하고 싶지도 않다고 한지는 언제구...

그러니 여친 동생이 이런 저런 자기 남자 이야기를 늘어 놓았읍니다.

"이 인간은 지 생각 날때만 올라온다구..."
"것두 달리기만 열심히 하다가 내려간다구..." ---- 달리기만 한다는건 혼자서...아시죠^^
"그래서 남들도 다 그러는지 궁굼하다구..."

흐 그래서 야누스가 본격적으로 썰을 풀었읍니다.

알몸 레스링엔 기본적으로 전희, 본희, 후희가 있다.
전희,본희,후희의 단계를 무시하면 좋은 알몸 레스링을 할수가 없다.
일반적으로 본희가 알몸 레스링의 다인줄 아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본 게임이야 다 하는거지만 전희와 후희를 소흘히하는 남자는 문제가 있는거다.

여기서 잠깐.
많은분들이 야누스에게 알몸 레스링 어케하냐고 멜을 주셨길래 잠시 한마디...
솔직히 많은분들은 아니고 몇몇분들이...^^
그런데 야누스라고 별거 없읍니다.
그렇지만 물어오신분들이 있길래 다 아시는거겠지만 한마디.
에구 이런 이야기 할려니 참 어렵네요^^

전희라고 말하면 흔하게 애무정도로 생각하신분들 계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하시길...
전희는 애무만이 아니고 알몸 레스링하기전에 모든 준비 단계를 말하는겁니다.
알몸 레스링 하기전에 같이 샤워도 하며 서로 씻어주며 가벼운 스킨쉽도 하고,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거 느끼게끔 밀어도 속삭여주고,
같이 술한잔 하며서 약간의 대화도 하고...
그러면서 여자가 알몸 레스링만 하는게 아니라 우린 사랑을 나누는거라는 느낌이 들게끔 해주는것.
그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게 전희입니다.
그러면서 야한 농담도 하고 야한 비디오도 보고...
물론 첨엔 여자가 어색해하며 피할수도 있겠지만 그럴땐 너무 밀어붙이지 말고 여자가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시간을 갖고 하나 하나 풀어주면서 차근 차근 해 나가면 됩니다.

그러고 나면 본희.
본게임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야누스 생각으론 여자를 애무하는것부터가 본게임에 들어가야 하지 않나 싶읍니다.
전희가 여자에 대한 배려라고 본다면 여기서부터는 기술적인면도 약간 들어가니까요.
하지만 역시 기본 전제는 여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애무를 할때는 남자 기분 내키는대로 하는게 아니라 여자의 반응을 살피면서 해야 합니다.
특히 알몸 레스링을 한지 얼마 안될때는 이점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냥 대충 애무하다가 대충 올라가선 혼자서 열심히 달리다가 내려오는게 아니라
애무를 하면서 어디는 어떻게 반응하고 어디는 좋아하고 어디는 싫어하는가...
그러면서 싫어하는건 그냥 수치심때문에 거부하는지 아님 정말 느낌이 없어서 싫어하는지도
유의깊게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성에 대해서 환상도 갖고 있지만 도덕적 수치심도 같이 갖고 있읍니다.
그걸 풀어주고 인도해주는건 남자의 몫이니까요.

그후 애무가 어느정도 약발이 먹혀서 물이 애액이 충분히 나오면 그때 동생을 출격시킵니다.
이건 별로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삽입시 바로 삽입하지 않고 동생놈을 거기에 대고
슬슬 문지르며 애를 태우다가 삽입하는것도 가끔 효과는 있더군요.^^
단 처음 넣을땐 야누스는 강하고 힘차게 넣는편인데 애액이 충분히 나오지 않았을땐 여자에게
고통을 줄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들어갔음을 서로 느끼며 잠시 숨을 돌린후 운동 시작..^^

운동에 대한 테크닉은 별거 없읍니다.
야누스 생각으론 빠르걸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천천히 하는걸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강하게 하는걸 좋아하는 여자, 부드럽게 하는걸 좋아하는여자...
한 여자라도 순간 순간에 따라서 강하게게 하는걸 좋아할때도, 부드러운걸 좋아할때도...

다만 테크닉이라면 현재 여자의 상태에 다라서 적절히 해주는게 테크닉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그러려면 평소에 운동하면서 여자의 반응도 세심하게 관찰하고 많은 대화도 해야겠지요^^
전에 어떤분이 그러셨는데 여자가 하려고 하면 그걸 알수가 있냐고...
그래서 야누스가 말했읍니다.

"그정도도 알수 없다면 알몸 레스링할 자격이 없읍니다"

라구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읍니다.
여자에 대한 배려나 관심이 없다면 그건 일방적인것이니 반성을 하심이...

조금 흥분했읍니다.
죄송.... ㅠ,.ㅠ

이야기가 조금 빗나갔지요.
이제는 야누스가 이야기하다가 삼천포로 빠지는거에 적응도 되신분들도 계실듯...^^
이왕 꺼낸 이야기니 후희까지만 할게요.

다 아시겠지만 후희는 일이 끝나고나서의 이야기입니다.
일이 끝나고라서다고는 했지만 후희까지 마치지 않고는 끝났다고 할수가 없겠죠.
아시다시피 남자는 열심히 운동하다가 급하게 정상에 이르렀다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여자는 다르죠.
여자는 정상에 다다르는것도 서서히...떨어지는것도 서서히..

여자가 젤 싫어하는것중 하나가 일끝나자마자 등 돌리고 자거나
아님 혼자서 바로 씻으러가는 남자입니다.
여자는 아직 그 여운이 남아있는데도 혼자서 휑하니 가버리거나 잔다면...ㅡ,.ㅡ
일이 끝나도 바로 결합을 풀지 마시고 뽀뽀도 해주시고, 사랑한다고 말한마디라도 해주시고,
수고했다거나 좋았다거나 아님 부드럽게 어루만져주시기라도...^^
그리곤 둘이서 같이 씻으러 가서는 서로 씻겨주며는 비로서 일이 끝났다할수 있겠죠^^

세세히 이야기하자면 더 많겠지만 간단히 골격만 이야기하자면 이겁니다.
흐 다 아는 이야기 왜 구구절절히 하냐구요.
모르는분 몇몇분을 위해서요.
결코 술한잔 들어가서 삼천포로 빠져서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니라는데 의심하지 마시길...ㅡ,.ㅡ
.
.
분명 아니라고 했읍니다.
비록 술은 한잔 걸쳤지만.....ㅠ,.ㅠ

암튼 멀리도 빙빙 돌았지만 이제 다시 하던 이야기로 돌아갈게요^^
흐 여기까지 읽으신분들도 참 인내심이 대단하신겁니다.
야누스라면 그냥 도중에 나갔겠네요.^^

여친 동생에게 그런 썰을 풀고 나니 여친 동생이 한숨을 쉬더군요.
자기 남자는 그런거 하고는 너무 거리가 멀다는겁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여친 또 입에 거품을 물고 나섭니다.

"우리는 그런거 자유롭게 즐긴다..."
"그런 재미 없으면 어덯게 사냐..."
"우린 줄로도 묶고도 한다..."
"담에 비디오도 하나 사서 찍기로 했다....."
"그러고 살아야 재미지 아님 무슨 재미냐..."

흐 어찌나 맘에 드는 말만 하던지...^^
믿거나 말거나 야누스 여친하고 하면 열번중 9번은 꼭 느끼게 해주거든요.
흔한 말로 아주 뻑가버리게....
햇수로 7년이나 되었으니 당연한거겠죠.
글구 두루 두루 편하려면 그렇게 하는게 좋구요.
만수 무강에도 지장이 없구요^^

암튼 그랬더니 여친 동생이

"언니는 좋겠다"
"그거 오빠가 잘 해주니까 언니도 좋은거다"
"오빠같은 남자하고라면 나도 그러겠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야누스는 마지막말이 제일 맘에 들더군요.^^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또 화제가 폴노쪽으로 갔읍니다.
흐 술만 먹으면 어째 자꾸 그런쪽로 옮겨가는지...^^
그래서 한방에 옹기 종기 모여 앉아서 폴노를 보기 시작했읍니다.
훗 얼마전 여친 언니랑 그랬다가 둘이서 다툰게 얼마나 됐다구...
암튼 그것도 병이라면 병일까요.여친도 그렇지만요...^^

에구 오늘은 이만 줄여야겠네요.
이제껏 경험담은 한번에 다올렸지 나눠 올린적이 없는데...
지금이 집근처 겜방인데 좀 후져서 디스크에 저장을 할수가 없네요.
비용을 절감하려고 했는지 3.5인치 디스켓 넣는곳을 아주 없앴어요.
겜방 컴에 저장하려니 그것두 그래서리...죄송 ㅠ,.ㅠ

빠른 시일안에 뒷 얘기를 올릴게요.
하지만 이번엔 야한 이야기는 없읍니다.
그런 기대는 접어 주시길...^^

추신.
야누스가 여친하고 보여주면서 알몸 레스링 하고 싶다고 해서리 보여 달라고 지원하시지 마시길...
훗 야누스는 여자에게만 보여줄 생각입니다.
훗 왜 여자냐구요.
당근 그걸 뽈때의 여자가 어떤가가 궁굼하니까요.
훗 그러면 야누스 여친은 남자를 원하지 않냐구요.
그래도 어쩔수 없읍니다.
이기적이라고 하셔도 할수 없음 ㅡ,.ㅡ
절대루 심사 숙고해서 여자로만 할겁니다.

추신 두번째.
흐 야누스가 여친이랑 비됴 찍어도 그건 절대루..절대루...
공개하거나 공유할수 없읍니다.
죽어두 죽어두 안할겁니다.ㅡ,.ㅡ
죽어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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