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불쌍한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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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입니다....
계절은 봄이 된지 오래고 해서......저녁에 와이프랑 옷정리를 했슴다......
흐흐....맨날 옆에서 볼때는 몰랐는데.......와이프가 작년에 산 온을 입어보는 순간...흐흐.....몸이 많이 두꺼워(??) 졌더군여......ㅡ,.ㅡ;;
잠기지 않은 단추를 잠가 볼려고 이리저리 힘을 쓰던 와이프.......몇분만에 포기하고 맙니다......(에거거...안쓰러워라...)
흐흐...포기하고 혼자서 씩씩대며 앉아있던 와이프......드뎌......폭탄 선언 함다......"나 낼부터 다이어트 할꺼야~~~~"
저.....속으로는 "그래.....좀 빼긴 빼야돼......"하면서도 겉으로는 "뭘?? 아직 괜찮아.......아직 이뽀????..........."하고 내숭을 떨었슴다.....--------> 숭악한넘!!!!!!!!!
와이프......낼부터..당장 아침 죠깅부터 한답니다......전.....아침잠이 많아서리....죽어도 싫었지만......같이 뛰기로 했슴다........--------> 불쌍한 신랑임다.....
그러면서 제가 제안을 하나 했슴다......"자갸......운동하고 다이어뚜 식품하고 같이하면 더 효과 있을꼬야~~~~~같이해라~~~"
와이프......그럴까???...................하여간.....그렇게 하기로 했슴다....
그러다.....드뎌...어제 아침..........출근을 해서 있으니.........와이프에게 전화가 왔슴다....
"자갸~~나 다이어뚜 회사 한군데 선택했는데.....저녁에 상담원이 온다고 했거든.....같이 만나자" 하는 검다.........저...그러자고 했슴다.......
드뎌...저녁.....와이프랑 와이프 가게에 있으니까.....상담원이 왔슴다........
이름하야~~~~~~한방다이어뚜~~~~~~
한참을 설명함다.....체질이 어떻구...저쩌구......드뎌 마지막 단계...........
"얼마예여??????"
흐흐...상담원 말함다.......
"예......음......기초단계는 170만원이구여.....중간은.......그리고...VIP는 450만원입니다...."
허걱~~~~~~절라 비쌉니다............
와이프 제 눈치를 살피다가......"자갸 어떻게 할까"
흐흐.....저.......이렇게 야그했슴다..........."음.....돈이 중요하니......니가 더 중요하지.....하고싶은데로 해!!!!!!!!!"---------->음.....저 돈이면 쏘주를 몇병이나 살까????
한참을 망설이던 와이프 드뎌 결정했슴다......"그럼 우선 기초 단계부터 할께요"............흐흐흐.....상담원 얼굴에 미소가 깃들던 순간임다...........
상담원 야그 함다...."어머.....신랑분이 넘 좋으시다........."----------->흐흐...침도 안바른 말임다......자기는 매출 올려주니까...좋겠죠............ㅡㅡ'''
하여간 그렇게 결정을 했고.....저도 와이프가 하고싶은거 해주기로 해서 기분은 괜찮았슴다...........
그런데.....................저녁...잠자리.............
갑자기 와이프 머리가 아프다고 잠을 못이룹니다............왜그래?? 하고 묻다가 전 걍 잠이 들었슴다............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을 하고 나니...와이프에게 전화가 왔슴다...........
"자기야....나 도저히 맘이 불편해서 안되겠어.......나 어제 계약한거 포기할래"
에거거...........
"에이 괜찮아.....효과만 보면 되지...뭘 걱정해.......그냥해......"하고 이야기를 해도 와이프 듣지를 않슴니다...................ㅡㅡ'''
"나 그돈이면 자기 옷을 사주던지.......고향 부모님 보약을 해 드릴수도 있는데.....나 도저히 못하겠어" 하며................
취소를 해달라는 것이었슴다..............
.......................
......................
.................
............
.......
..
결국은 취소 했슴다..................
취소를 하고 책상에 앉아서 한참을 생각해 보았슴다.............
와이프.....................참.......안스럽고 불쌍함다..............그리고 이쁘구여..........
신랑이 돌아다니면서 쓴 돈은 몇백을 아무말도 없이 처리해 주면서 자기 몸 위해 쓰는 돈은 아까워 못쓰는 여자.......................
어쩌다.........여자 개인에서 한 사람의 아내란 이름을 달고 그렇게 사는지..........
와이프가 한없이 사랑스러우면서도 가슴이 착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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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제 아내 사랑은 한참 멀었나 봅니다..........
계절은 봄이 된지 오래고 해서......저녁에 와이프랑 옷정리를 했슴다......
흐흐....맨날 옆에서 볼때는 몰랐는데.......와이프가 작년에 산 온을 입어보는 순간...흐흐.....몸이 많이 두꺼워(??) 졌더군여......ㅡ,.ㅡ;;
잠기지 않은 단추를 잠가 볼려고 이리저리 힘을 쓰던 와이프.......몇분만에 포기하고 맙니다......(에거거...안쓰러워라...)
흐흐...포기하고 혼자서 씩씩대며 앉아있던 와이프......드뎌......폭탄 선언 함다......"나 낼부터 다이어트 할꺼야~~~~"
저.....속으로는 "그래.....좀 빼긴 빼야돼......"하면서도 겉으로는 "뭘?? 아직 괜찮아.......아직 이뽀????..........."하고 내숭을 떨었슴다.....--------> 숭악한넘!!!!!!!!!
와이프......낼부터..당장 아침 죠깅부터 한답니다......전.....아침잠이 많아서리....죽어도 싫었지만......같이 뛰기로 했슴다........--------> 불쌍한 신랑임다.....
그러면서 제가 제안을 하나 했슴다......"자갸......운동하고 다이어뚜 식품하고 같이하면 더 효과 있을꼬야~~~~~같이해라~~~"
와이프......그럴까???...................하여간.....그렇게 하기로 했슴다....
그러다.....드뎌...어제 아침..........출근을 해서 있으니.........와이프에게 전화가 왔슴다....
"자갸~~나 다이어뚜 회사 한군데 선택했는데.....저녁에 상담원이 온다고 했거든.....같이 만나자" 하는 검다.........저...그러자고 했슴다.......
드뎌...저녁.....와이프랑 와이프 가게에 있으니까.....상담원이 왔슴다........
이름하야~~~~~~한방다이어뚜~~~~~~
한참을 설명함다.....체질이 어떻구...저쩌구......드뎌 마지막 단계...........
"얼마예여??????"
흐흐...상담원 말함다.......
"예......음......기초단계는 170만원이구여.....중간은.......그리고...VIP는 450만원입니다...."
허걱~~~~~~절라 비쌉니다............
와이프 제 눈치를 살피다가......"자갸 어떻게 할까"
흐흐.....저.......이렇게 야그했슴다..........."음.....돈이 중요하니......니가 더 중요하지.....하고싶은데로 해!!!!!!!!!"---------->음.....저 돈이면 쏘주를 몇병이나 살까????
한참을 망설이던 와이프 드뎌 결정했슴다......"그럼 우선 기초 단계부터 할께요"............흐흐흐.....상담원 얼굴에 미소가 깃들던 순간임다...........
상담원 야그 함다...."어머.....신랑분이 넘 좋으시다........."----------->흐흐...침도 안바른 말임다......자기는 매출 올려주니까...좋겠죠............ㅡㅡ'''
하여간 그렇게 결정을 했고.....저도 와이프가 하고싶은거 해주기로 해서 기분은 괜찮았슴다...........
그런데.....................저녁...잠자리.............
갑자기 와이프 머리가 아프다고 잠을 못이룹니다............왜그래?? 하고 묻다가 전 걍 잠이 들었슴다............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을 하고 나니...와이프에게 전화가 왔슴다...........
"자기야....나 도저히 맘이 불편해서 안되겠어.......나 어제 계약한거 포기할래"
에거거...........
"에이 괜찮아.....효과만 보면 되지...뭘 걱정해.......그냥해......"하고 이야기를 해도 와이프 듣지를 않슴니다...................ㅡㅡ'''
"나 그돈이면 자기 옷을 사주던지.......고향 부모님 보약을 해 드릴수도 있는데.....나 도저히 못하겠어" 하며................
취소를 해달라는 것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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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취소 했슴다..................
취소를 하고 책상에 앉아서 한참을 생각해 보았슴다.............
와이프.....................참.......안스럽고 불쌍함다..............그리고 이쁘구여..........
신랑이 돌아다니면서 쓴 돈은 몇백을 아무말도 없이 처리해 주면서 자기 몸 위해 쓰는 돈은 아까워 못쓰는 여자.......................
어쩌다.........여자 개인에서 한 사람의 아내란 이름을 달고 그렇게 사는지..........
와이프가 한없이 사랑스러우면서도 가슴이 착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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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제 아내 사랑은 한참 멀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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