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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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안녕하심까...네이버3 회원님들...
항상 네이버3회원님들에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넘치길 기원하구여..
이제 막 가입한 병아리의 글이니 욕하지 말구 읽어 주세욤...
그럼 이제 제가 격었던 예기를 올리겠심다..
제가 97년부터...콜(일명 자가용 택시)을 시작했음다...
그 예기를 지금부터 해보겠심다..
제가 첨으로 제 차를 가지게 되 종류가 "레x자" 아시져 먼줄은..
97년 4월4일날 차를 운행 했심다...
참 전 참고로 수x에 삽다...설이랑 가까운 경기도져....
일반 요금은 시내5000원임다....비싸다구여....노우..
끝에서 끝에 가두 요금은 동일함다.....ㅡㅡ;
제가 한 사무실에 등록을 하구(불법이지만)첫 운행을 하기 시작한날부터
몇가지 에피소드를 적겠심다
첫째...
전 첫손님이 누굴까 하는 맘으로 대기 순번을 기다리구 있었죠.
(참.대기는 일을 먼져 끝내구 대기 장소에 오면 일순이가 되져..
한마디루 시내 장거리 걸리면 순번에서두 멀어 지는거져..)
갑자기 무전기에서 울리는말....
치직..치직..영구 영구..(바보 영구가 아니라 제 순번번호 임다09..<--이거여)
전 잽싸게 무전기를 올렸져...
네....여기 영구.....
무전기에서 들리는 소리...영구 영군.....xx파 노래방....
전 잽싸게 대꾸 했져...네...옛썰...
신나게 핸들을 돌리구 악셀에 힘을 줏음다....
첫 손님이 누굴까.....(참고로 전 첫손님에게 줄...장미두 한다발 준비 했져.
명색이 어케보면 장사이구 첫손님인데..좋게 시작한다는 맘에서.)
도착...전화 줘여....
무전기를 통해서 들려오는 우리 오너의 목소리...
손님 나오신데여....아가씨니깐 확인해봐여.....
얼마나 기분 좋겠어여.....첫손님이 아가씨라니...
전 크게 외쳐져......네...알았어여..
또 들리는 무전기의 묵직한 소리....서울 가신데여....역삼동 알져..
네..그렇습니당...서울,역삼동 첫운행 부터 복이 터진거져...
여자 손님에 거기다 설 장거리 까지....아...영구...50000원 불렀어여..
확인하구 잘 다녀 오세여...
네....전 속으로 쾌재를 불렀져........이건 분명이 하늘이 날 도우시는구나.
이젠 내앞엔 좋은 일만 일어 날려구 하나부다...라구여..
드뎌 아가씨가 보임당......회색 정장에 머리는 위루 올려서...
얼굴은 별루 인것 같지만 그게 뭔 상관임니까....
저랑.xx할 사이두 아닌데염....
암튼 확인 하구...클랙션을 두번 빵빵 하구 울리니 알아서 타더라구요.
잽싸게 조수석을 열어 줬져...
그러더니 일행이 더 있다구 하는게 아니겠심까..
전 생각했져.....이게 먼 소리다냐....어짜피 상관엄따...
라는 생각으로 뒷자리문을 다시 열어 줬져...
그러더니....남자 양복을 입었는데...적당한 키에 안경 글구 좀 날카로와
보이는..인상....좀 긴장 했음다....
하지만 ...생각했져...아~~회식하구 설에 사시는 분인가 보다 하구여..
그래서 총 3분을 태우고 아니 모시구 설루 향해서 핸들을 돌렸져..
막 동x원 톨게이트를 나오니 앞에 타신부이 말을 걸더 라구여...
"이 차가 그렇게 조용해여?'하구여...
왜 다들 아시져....개구리가 "개골 개골"해두 안들리는차...
제가 그차였걸랑여......
전 자신있게 예기했져...."네.....딴차에 비해 조용합니다"(참 저 참고로 대우 직원 아님당....ㅡㅡ;;)
웃더군여.....뒤에 안으신 여자분이....왜 웃을까? 했져...
혹시 내말이 웃겨서 생각해 봤음다...근데 웃긴예기가 아니었음다...
고민을 했져......좀 이상하다 싶어서여...
근데 앞에 타신 안경낀 남자분이 말을 꺼내시더 라구여....
"이 일 시작한지 얼마나 됐어여.?" 하구여...
전 그래서 예기 했져 오늘이 첨이구여....사장님들이 첫 손님이라구여..
(참고로 아무리 허접한 손님 이라구 하면 다 기분이 좋아서..
팁을 주시더라구여.....)
갑자기 그 안경을 쓰신분이 말하더라구여...
"아 그래여....첨이면 안되는데.......쩝..."..
생각 했져...."이게 뭔 말일까.?"..
혹시 강도는 아닐까....강도라면 어케 제압을 해야 할까 그 생각ㅇㄹ 하구 있었어여...
근데 뒤에분이 말을 하더라구여....
"이봐...기사..."...그래서 전 언른 대꾸했져....."네 사장님".....그러자
그님 씩웃으면서 망르 하더라구여...
"우리 x원 지방 검사야...."..........
갑자기 이게 먼 말입니까....
(참고로 자가용 콜은 불법입니다....도로운송법에 걸린다나 암튼 그러더라구요. 벌금이 좀 쎄여.....글구 차는 운행 정지져...)
아~~검은 하늘이 노랗게 보이더라구여.....
첫 운행부터....첫손님이 검사라니....ㅠ..ㅠ
이런경우가 어딧습니까......하늘이 무너지더라구여...
차 활부는.....무전기 값은.....아..미치겠더라구여....
그래서 안절부절 하면서....설은 일단 올라갔져....
요금을 받구 싶어두 검사를 상대루 어케 밨겠습니까....글쳐...
암튼 어찌어찌 하여...역삼동에 올라 왔음다....
아~~이젠 잡히는구나....
근데...이 사람들 웃더라구요....."왜 웃지.?"
앞에 탄 사람왈...."이봐 기사양반.....오늘이 첨이라니 함 봐줌세...
하지만 담에 걸리면 국물두 엄써....".
이러더라구여....전 속으로 한숨을 쉬면서....기도 했음다...
"내가 착하게 살긴 살았구나..."...
잽싸게 내려 차 문까지 열어주고는 90도루 인사 했져...
"안녕히 가세염..."...하구여...
그리군 그길루 바루 x원으로 쐇져...
글구 바루...사무실루 가서 예기 했져..
"형 저 검사 태웠어여...던두 못봤구 쫄아 죽는줄 알았어여..."
하구 예기 했더니....형왈"검사증 이나 아님 그 노래방에서 검사라구 하디?"
전 예기가 이상타 생각 했져...."아녀.."..
"이바보야.....내가 검사면 너 한테 오더를 내리겠냐....이 밥튕아,,"
네 그렇슴다...전 속은겁니당......바보 같이..
첫손님의기대는 산산히 날라가 버리구..ㅠ..ㅠ
가끔 형사나 검사를 사기치는 사람들이 있다구 하더군여...
그래서 그담부터는 확실히 처음같은 바보 짓은 안했음다...
이걸루 에피소드 1 은 끝내구여....
제가 이일을 하면서 알게된 업소 아가씨들이나....깍두기 형님들 예기는
담부터 할께여.....
야한거 기대 하시는분들께는 지송 하구여...
아직 어디까지가 허용 되는지를 몰라서여....암튼 에피소드는 많으니깐..
욕만 안하신다면 계속 올리겠습니당.
항상 건강하시구.....하시는 일들 잘되시구여....
병아리는 이만 물러 갑니당...
꾸벅....(--)(__)
안녕하심까...네이버3 회원님들...
항상 네이버3회원님들에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넘치길 기원하구여..
이제 막 가입한 병아리의 글이니 욕하지 말구 읽어 주세욤...
그럼 이제 제가 격었던 예기를 올리겠심다..
제가 97년부터...콜(일명 자가용 택시)을 시작했음다...
그 예기를 지금부터 해보겠심다..
제가 첨으로 제 차를 가지게 되 종류가 "레x자" 아시져 먼줄은..
97년 4월4일날 차를 운행 했심다...
참 전 참고로 수x에 삽다...설이랑 가까운 경기도져....
일반 요금은 시내5000원임다....비싸다구여....노우..
끝에서 끝에 가두 요금은 동일함다.....ㅡㅡ;
제가 한 사무실에 등록을 하구(불법이지만)첫 운행을 하기 시작한날부터
몇가지 에피소드를 적겠심다
첫째...
전 첫손님이 누굴까 하는 맘으로 대기 순번을 기다리구 있었죠.
(참.대기는 일을 먼져 끝내구 대기 장소에 오면 일순이가 되져..
한마디루 시내 장거리 걸리면 순번에서두 멀어 지는거져..)
갑자기 무전기에서 울리는말....
치직..치직..영구 영구..(바보 영구가 아니라 제 순번번호 임다09..<--이거여)
전 잽싸게 무전기를 올렸져...
네....여기 영구.....
무전기에서 들리는 소리...영구 영군.....xx파 노래방....
전 잽싸게 대꾸 했져...네...옛썰...
신나게 핸들을 돌리구 악셀에 힘을 줏음다....
첫 손님이 누굴까.....(참고로 전 첫손님에게 줄...장미두 한다발 준비 했져.
명색이 어케보면 장사이구 첫손님인데..좋게 시작한다는 맘에서.)
도착...전화 줘여....
무전기를 통해서 들려오는 우리 오너의 목소리...
손님 나오신데여....아가씨니깐 확인해봐여.....
얼마나 기분 좋겠어여.....첫손님이 아가씨라니...
전 크게 외쳐져......네...알았어여..
또 들리는 무전기의 묵직한 소리....서울 가신데여....역삼동 알져..
네..그렇습니당...서울,역삼동 첫운행 부터 복이 터진거져...
여자 손님에 거기다 설 장거리 까지....아...영구...50000원 불렀어여..
확인하구 잘 다녀 오세여...
네....전 속으로 쾌재를 불렀져........이건 분명이 하늘이 날 도우시는구나.
이젠 내앞엔 좋은 일만 일어 날려구 하나부다...라구여..
드뎌 아가씨가 보임당......회색 정장에 머리는 위루 올려서...
얼굴은 별루 인것 같지만 그게 뭔 상관임니까....
저랑.xx할 사이두 아닌데염....
암튼 확인 하구...클랙션을 두번 빵빵 하구 울리니 알아서 타더라구요.
잽싸게 조수석을 열어 줬져...
그러더니 일행이 더 있다구 하는게 아니겠심까..
전 생각했져.....이게 먼 소리다냐....어짜피 상관엄따...
라는 생각으로 뒷자리문을 다시 열어 줬져...
그러더니....남자 양복을 입었는데...적당한 키에 안경 글구 좀 날카로와
보이는..인상....좀 긴장 했음다....
하지만 ...생각했져...아~~회식하구 설에 사시는 분인가 보다 하구여..
그래서 총 3분을 태우고 아니 모시구 설루 향해서 핸들을 돌렸져..
막 동x원 톨게이트를 나오니 앞에 타신부이 말을 걸더 라구여...
"이 차가 그렇게 조용해여?'하구여...
왜 다들 아시져....개구리가 "개골 개골"해두 안들리는차...
제가 그차였걸랑여......
전 자신있게 예기했져...."네.....딴차에 비해 조용합니다"(참 저 참고로 대우 직원 아님당....ㅡㅡ;;)
웃더군여.....뒤에 안으신 여자분이....왜 웃을까? 했져...
혹시 내말이 웃겨서 생각해 봤음다...근데 웃긴예기가 아니었음다...
고민을 했져......좀 이상하다 싶어서여...
근데 앞에 타신 안경낀 남자분이 말을 꺼내시더 라구여....
"이 일 시작한지 얼마나 됐어여.?" 하구여...
전 그래서 예기 했져 오늘이 첨이구여....사장님들이 첫 손님이라구여..
(참고로 아무리 허접한 손님 이라구 하면 다 기분이 좋아서..
팁을 주시더라구여.....)
갑자기 그 안경을 쓰신분이 말하더라구여...
"아 그래여....첨이면 안되는데.......쩝..."..
생각 했져...."이게 뭔 말일까.?"..
혹시 강도는 아닐까....강도라면 어케 제압을 해야 할까 그 생각ㅇㄹ 하구 있었어여...
근데 뒤에분이 말을 하더라구여....
"이봐...기사..."...그래서 전 언른 대꾸했져....."네 사장님".....그러자
그님 씩웃으면서 망르 하더라구여...
"우리 x원 지방 검사야...."..........
갑자기 이게 먼 말입니까....
(참고로 자가용 콜은 불법입니다....도로운송법에 걸린다나 암튼 그러더라구요. 벌금이 좀 쎄여.....글구 차는 운행 정지져...)
아~~검은 하늘이 노랗게 보이더라구여.....
첫 운행부터....첫손님이 검사라니....ㅠ..ㅠ
이런경우가 어딧습니까......하늘이 무너지더라구여...
차 활부는.....무전기 값은.....아..미치겠더라구여....
그래서 안절부절 하면서....설은 일단 올라갔져....
요금을 받구 싶어두 검사를 상대루 어케 밨겠습니까....글쳐...
암튼 어찌어찌 하여...역삼동에 올라 왔음다....
아~~이젠 잡히는구나....
근데...이 사람들 웃더라구요....."왜 웃지.?"
앞에 탄 사람왈...."이봐 기사양반.....오늘이 첨이라니 함 봐줌세...
하지만 담에 걸리면 국물두 엄써....".
이러더라구여....전 속으로 한숨을 쉬면서....기도 했음다...
"내가 착하게 살긴 살았구나..."...
잽싸게 내려 차 문까지 열어주고는 90도루 인사 했져...
"안녕히 가세염..."...하구여...
그리군 그길루 바루 x원으로 쐇져...
글구 바루...사무실루 가서 예기 했져..
"형 저 검사 태웠어여...던두 못봤구 쫄아 죽는줄 알았어여..."
하구 예기 했더니....형왈"검사증 이나 아님 그 노래방에서 검사라구 하디?"
전 예기가 이상타 생각 했져...."아녀.."..
"이바보야.....내가 검사면 너 한테 오더를 내리겠냐....이 밥튕아,,"
네 그렇슴다...전 속은겁니당......바보 같이..
첫손님의기대는 산산히 날라가 버리구..ㅠ..ㅠ
가끔 형사나 검사를 사기치는 사람들이 있다구 하더군여...
그래서 그담부터는 확실히 처음같은 바보 짓은 안했음다...
이걸루 에피소드 1 은 끝내구여....
제가 이일을 하면서 알게된 업소 아가씨들이나....깍두기 형님들 예기는
담부터 할께여.....
야한거 기대 하시는분들께는 지송 하구여...
아직 어디까지가 허용 되는지를 몰라서여....암튼 에피소드는 많으니깐..
욕만 안하신다면 계속 올리겠습니당.
항상 건강하시구.....하시는 일들 잘되시구여....
병아리는 이만 물러 갑니당...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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