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가서 생긴 사건(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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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회원님들에 비하면 아주 미흡한 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격려의 글들 아주 잘 읽었습니다. 어젠, 그 후속편을 올리려 했으나, 그만 모두 날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난감하더군요. 더욱 분발 하겠습니다.)
제대로 안 들린척, "저..요."
"네 아저씨 말곤 여기 주위에 아무도 없쟎아요."
"왜 그러시는데요."
머뭇머뭇 가까이 다가와 쭈그려 앉으며, "돈 있으면 천 원만 꿔 주실래요"
나는 잠깐 순간적으로 생각을 한다. 좀 어려보이긴 하지만, 꿩 대신 닭이라고, 이 한가로운 버얼건 대낮 여기 주위엔 그들 외, 객들이 별로 없어 보이는 군, 그래도 새침해 보이진 않아 좋은걸, 뭔 사연이 있는지 먼저 케어 물어봐서 재미난 이벤트를 만들어 볼 수 있음 좋으련만...
점쟎게 피식 예의 미소지어며, "첨본 사람한테 꿔달란 얘긴 못믿겠어. 하지만, 필요하다면 그냥 줄 순 있지." ^^ "다만, 어디에 필요한지 알아야 할 것 같애. 들어보구 괜챦다면 더 줄 수도 있단 얘기가 되나?..."
마치 봉이나 잡은 듯, 깜짝 놀라며, 그 얘는 저만치 친구들을 큰소리로 부른다. "야 이 가서나야. 빨리 이리 좀 와봐."
저만치 내 눈치를 살피며 서성이던 교복길이만큼의 어색한 펑퍼짐한 치마를 입은 두 친구는 냉큼 가까이와 그 옆으로 쭈구리고 앉는다.
그 예 한 친구는 바닥을 향해 침을 '튁!'하니 밷고 있다.
빨간 '색'을 맨 그 얘가 , "이 아저씨가 말만 잘하면 필요한 만큼 돈을 주겠데!"
순간 반짝이는 눈을 하며 그 친구 둘은, "아저씨, 구라 아니져?"하고 내게 묻는다.
그냥 이땐 고개만 끄덕인다.
"그래, 한 번 들어보자 "
"실은요. 저희 대전에서 올라왔다 그만 돈이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어쩌구 ..."하며, 이젠 아예 팔짱까지 껴 온다.
여름날 얇은 나시천의 그 얘 볼륨이 와락 닿음을 느낀다. 어어 좋은데...
"저런 나두 지금 부산서 서울로 출장왔다. 오후엔 다시 내려가봐야 하는데, 다행히 내가 이번 출장길에 자가용을 가져 왔거든, 괜챦다면..얘기동무라도 할겸 겸사겸사 같이 내려가면 되겠네 뭐...! " 눈치를 살핀다. 더욱 놀란 눈치..
" 부산서 오셨어요? 아저씨 저희도 부산까지 가면 안 될까여? 바다가 보고 싶은데...태종대..어쩌구...해운대...저쩌구...", 그 친구들도 제발 하는 아쉬운표정임을 느낄 수 있다. 그 얘은 이젠 마친 애인이라도 만난듯, 더욱 밀칙해버려 이젠 그 가슴의 언저리 튀어나온 정도까지 느끼게 (...아니 즐긴다? ^^) 된다.
아니척, "부산엘 가면, 대전이랑은 더 멀쟎아? 어떻게 돌아 오려고 그래?"
"아저씨가 차비 좀 주시면 될 거 아니예요?"
참 맹랑한 아이다.
"실은요. 담배도 떨어졌어요. 아저씨 담배 있음, 세 개만 주세요."
"너 네 담배도 피우니? "
"아이참, 촌스럽게 왜 그래요?"
난 얼른 담배를 건네 준다. 불도...그래도 누가 볼세라 손 안에 들고, 그들 허벅지 가랑이 사이로 숨겨가며, 그나마 자연스러운듯 피운다. 셋이 모두 약속이나 한 듯...그 모양을 지켜보자니, 지나치게 멋을 부렸나? , 시원하라고 헐렁한 찢어진 청바지 속의 가랑이쪽 허벅지 속 살이 내 눈을 사로잡고 만다.
"너 네 점심은 먹었니?"
" 아뇨."
대답 한 번 간단하다.
"그럼 컵라면이라도 사다 먹자. 아저씨도 아직 안 먹었거든."
호주머니에서 만 원권 한 장을 뽑아 그 옆 친구들에 내민다.
이젠 완존히 봉 잡은 걸로 착각하는 눈치다.
"우리 컵라면 먹고, 부산을 향해 출발하는 기다. 알것나?"
그 때 난, 의도적으로 사투리를 쓴다.
"알았심더. 아저씨예!!!"
호흡이 잘 맞군.
순간 난 머릿속으로 이 시간 이후, 부산으로의 재미난 여행에 관한 시나리오를 각색하고 있다. 분명 기막힌 재미가 기다리고 있다.
어디 한번 슬쩍 찢어진 청바지 위로 모른척 손을 엊어며, "그 참, 넌 시원하겠데이.. ^^ "
그것도 모르는 그 얘는 부끄러운척 찢어진 부분을 가린다.
이미 내 손 끝은 그 얘의 속 살에 닿였으므로, 더욱 친숙해 진 듯 ..
아는지 모르는지 그 앤 다시금 팔짱을 껴 오며, 도망가면 안된다는 말을 건네오고 있다. ㅋㅋ 정말 재미가 있어 지려나...? 세 명이라 좀 많기는 하지만 말야...
(아쉽지만, 3편에서 그 재미(?)난 부산으로의 드라이브를 올리도록 하죠. 죄송 ^^....추천 많이 해 주셔요.)
제대로 안 들린척, "저..요."
"네 아저씨 말곤 여기 주위에 아무도 없쟎아요."
"왜 그러시는데요."
머뭇머뭇 가까이 다가와 쭈그려 앉으며, "돈 있으면 천 원만 꿔 주실래요"
나는 잠깐 순간적으로 생각을 한다. 좀 어려보이긴 하지만, 꿩 대신 닭이라고, 이 한가로운 버얼건 대낮 여기 주위엔 그들 외, 객들이 별로 없어 보이는 군, 그래도 새침해 보이진 않아 좋은걸, 뭔 사연이 있는지 먼저 케어 물어봐서 재미난 이벤트를 만들어 볼 수 있음 좋으련만...
점쟎게 피식 예의 미소지어며, "첨본 사람한테 꿔달란 얘긴 못믿겠어. 하지만, 필요하다면 그냥 줄 순 있지." ^^ "다만, 어디에 필요한지 알아야 할 것 같애. 들어보구 괜챦다면 더 줄 수도 있단 얘기가 되나?..."
마치 봉이나 잡은 듯, 깜짝 놀라며, 그 얘는 저만치 친구들을 큰소리로 부른다. "야 이 가서나야. 빨리 이리 좀 와봐."
저만치 내 눈치를 살피며 서성이던 교복길이만큼의 어색한 펑퍼짐한 치마를 입은 두 친구는 냉큼 가까이와 그 옆으로 쭈구리고 앉는다.
그 예 한 친구는 바닥을 향해 침을 '튁!'하니 밷고 있다.
빨간 '색'을 맨 그 얘가 , "이 아저씨가 말만 잘하면 필요한 만큼 돈을 주겠데!"
순간 반짝이는 눈을 하며 그 친구 둘은, "아저씨, 구라 아니져?"하고 내게 묻는다.
그냥 이땐 고개만 끄덕인다.
"그래, 한 번 들어보자 "
"실은요. 저희 대전에서 올라왔다 그만 돈이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어쩌구 ..."하며, 이젠 아예 팔짱까지 껴 온다.
여름날 얇은 나시천의 그 얘 볼륨이 와락 닿음을 느낀다. 어어 좋은데...
"저런 나두 지금 부산서 서울로 출장왔다. 오후엔 다시 내려가봐야 하는데, 다행히 내가 이번 출장길에 자가용을 가져 왔거든, 괜챦다면..얘기동무라도 할겸 겸사겸사 같이 내려가면 되겠네 뭐...! " 눈치를 살핀다. 더욱 놀란 눈치..
" 부산서 오셨어요? 아저씨 저희도 부산까지 가면 안 될까여? 바다가 보고 싶은데...태종대..어쩌구...해운대...저쩌구...", 그 친구들도 제발 하는 아쉬운표정임을 느낄 수 있다. 그 얘은 이젠 마친 애인이라도 만난듯, 더욱 밀칙해버려 이젠 그 가슴의 언저리 튀어나온 정도까지 느끼게 (...아니 즐긴다? ^^) 된다.
아니척, "부산엘 가면, 대전이랑은 더 멀쟎아? 어떻게 돌아 오려고 그래?"
"아저씨가 차비 좀 주시면 될 거 아니예요?"
참 맹랑한 아이다.
"실은요. 담배도 떨어졌어요. 아저씨 담배 있음, 세 개만 주세요."
"너 네 담배도 피우니? "
"아이참, 촌스럽게 왜 그래요?"
난 얼른 담배를 건네 준다. 불도...그래도 누가 볼세라 손 안에 들고, 그들 허벅지 가랑이 사이로 숨겨가며, 그나마 자연스러운듯 피운다. 셋이 모두 약속이나 한 듯...그 모양을 지켜보자니, 지나치게 멋을 부렸나? , 시원하라고 헐렁한 찢어진 청바지 속의 가랑이쪽 허벅지 속 살이 내 눈을 사로잡고 만다.
"너 네 점심은 먹었니?"
" 아뇨."
대답 한 번 간단하다.
"그럼 컵라면이라도 사다 먹자. 아저씨도 아직 안 먹었거든."
호주머니에서 만 원권 한 장을 뽑아 그 옆 친구들에 내민다.
이젠 완존히 봉 잡은 걸로 착각하는 눈치다.
"우리 컵라면 먹고, 부산을 향해 출발하는 기다. 알것나?"
그 때 난, 의도적으로 사투리를 쓴다.
"알았심더. 아저씨예!!!"
호흡이 잘 맞군.
순간 난 머릿속으로 이 시간 이후, 부산으로의 재미난 여행에 관한 시나리오를 각색하고 있다. 분명 기막힌 재미가 기다리고 있다.
어디 한번 슬쩍 찢어진 청바지 위로 모른척 손을 엊어며, "그 참, 넌 시원하겠데이.. ^^ "
그것도 모르는 그 얘는 부끄러운척 찢어진 부분을 가린다.
이미 내 손 끝은 그 얘의 속 살에 닿였으므로, 더욱 친숙해 진 듯 ..
아는지 모르는지 그 앤 다시금 팔짱을 껴 오며, 도망가면 안된다는 말을 건네오고 있다. ㅋㅋ 정말 재미가 있어 지려나...? 세 명이라 좀 많기는 하지만 말야...
(아쉽지만, 3편에서 그 재미(?)난 부산으로의 드라이브를 올리도록 하죠. 죄송 ^^....추천 많이 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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