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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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싸이렌 울려서 글 하나 올립니다.
몆달전에 과부집을 친구들과 함께 갔습니다.
들어가서 쑈당를 보는데 마담이 그러더군요. 세명이서 한 상 차리면 15만원인데, 한박스에 30만원으로 하구 아예 자구 가라구요. 끝내주게 놀아주다고 하면서요
과부집 가면 한사람당 맥주 작은거 5병 나옵니다. 그거 대부분 그뇬들이 다 마시구 더 시키자구 앵앵대다가..중간에 쇼 조금 하구 노래방 기기 있으면 몇곡 부르죠..그만 시킨다고 그러면 하러 가는 거죠. 여기까지가 거의 1시간안에 끝난다고 보면 됩니다. 자기 런타임이 길건 짧건 상관없습니다.

아무튼 그날은 친구놈이 계산한다구 그래서 맥주 30병에다 최고의 서비스를 약속 받구서는 빨간전구의 방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앉아 있으려니까 우리 파트너 세명(나이 30~40)하구 조금 있다가 글쎄 여자 두 명이 더 들어오더라구요...우린 이게 웬 떡이냐? 하면서 의미심장한 눈길을 주고받았죠...크크크...근데 젠장! 알고 봤더니 그 뇬들 전문 술상무더군요. 내가 그 뇬들이 빼돌리는 맥주 3병 찾아내는데 눈 튀어나올뻔 했다니깐요.

한잔씩 돌리면서 그뇬들 자기 소개를 하더니...내가 물었죠..야, 니네 이름이 왜 다 예쁘냐?...단란이든 룸살롱이든 갈 때마다 물어보지만 대답은 항상 '알면서' 임다...전부 옷을 벗더군요. 그리구선 우리들 앞에 앉습디다. 지금까지 옆에 앉아 있는 뇬 주물르는데 익숙해 있던 전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짱구를 굴렸죠...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어택을 할 수 있을까? 근데 기우더군요...그 뇬들이 내 손에 맞게 몸을 대주니 뭐...왼쪽 엉덩이에 손이 가면 왼쪽 엉덩이를 들어주고, 가운데로 손을 가져가면 무릎을 세워주더란 말입니다. 게다가 내가 책상다리를 하고 있었고 그 뇬이 그 위에 걸터앉은 상태였기 때문에 만지기가 너무 수월했답니다.

그래서 한 손으로는 가슴과 배까지를 어택하고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은 그 뇬 뒤쪽 그러니까 엉덩이쪽으로 집어넣어서 길게(거기에서 거기까지란 말입니다. 형광등인 분을 위해서...보지에서 항문까집니다. 어택을 했죠. 앞쪽에는 처음에 검지손가락을 집어넣었었는데 곧 후회하고(왜? 더 긴게 있으니까!) 가운데 손가락을 넣었죠...그렇게 쑤시다가는 나중에는 검지와 중지를 같이 삽입했습니다. 뒤쪽은 만져주니까 항문을 움찔거리는 듯한 느낌이 오더군요. 그 부분을 원을 그리면서 좀 오래 만졌더니 꽉 오므리더군요. 삽입 할까봐서 그런거죠...그래도 용을 써가면서 삽입을 한 번 해볼라고 했는데 집요하게 막더만요...쩝...친구들 앞에서 '야, 뒤에도 한 번 넣어보자!'고 말 할 수도 없구...암튼 이 뇬의 '이따가'란 귓속말을 믿기로 하고 앞쪽만 집중 공략했슴다.

이 날 술자리는 한 1시간 좀 넘게 했었는데...내가 그렇게 정성들여서 손가락으로 애무를 해줬는데도 딱 한 번 싸두만요...이 뇬 쌀때 날 쳐다보면서 안절부절하더니 에프킬라를 손에다 뿌리는 듯한 느낌이 3초 정도 왔습니다...그러다가 이 뇬이 앞에 있는 친구넘 파트너한테 화장지를 달래니까...그 뇬이 웃으면서 '언니 좋은가봐' 그러두만요...왠지 모를 뿌듯함이 온 몸에 퍼지더군요...머리속에서는 '이따 보답해줄라나?' 하는 생각이 맴돌았구요.

암튼 이 날 기억나는게 한 놈은 파트너 뇬이 그 앞에 앉았는데 그 놈 모습이 보이질 않았었다는거 하구, 또 미친쉐이~ 친구놈은 지 파트너 한테는 쇼를 안시키더군요. 미친쉐이~ 특히 이날은 재밌었던 일이 많아서 이것 저것 쓸 내용도 많지만 오늘은 이 정도로만 하고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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