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몸에 깃발을 꽂으마~5 (황과장편)

오늘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죽어라 떡을 쳤더니만....
( 여관주인은 아침부터 왠 커플이냐는 식으루 바라보더군요)
집에와서 정신없이 잤네요..
확실히 약해졌어요...
12시간 풀로 뛰어도 바루 등산갈 정도의 체력이었건만...이 구국결단도 세월의 무게 앞에는 처참히 무너지나 봅니다.
제발 일시적 현상이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외국인회사의 시스템 장비쪽 마케팅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작년엔 정말 엄청나게 호황을 누렸던 분야이죠.
죽어라 돈벌어 양키들 호주머니로 들어가는게 조금 꼴 사납긴 해두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그녀를 만나건 작년 말이었습니다.
국내 굴지의 모 통신회사의 시스템 변경및 통합작업의 입찰경쟁이 일어난거죠.
당시 우리 회사에서는 사운을 걸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죠.
총 수주비 오십억짜리 였으니 회사에 한바탕 난리가 난 셈이죠.
총괄은 마케팅 본부장...
실무는 제가 담당하게 되었죠..
준비기간만 삼개월..
그리고 실제 마케팅만 해두 한달이 걸렸습니다.
제가 마신 술값만해두 아마도 삼천만원 어치는 됐을겁니다.
지금도 당시에 찾았던 술집 마담으로부터 VIP티켓이 자주 날라오죠.
계산을 제가 했거든요.
거의 한달 가까이 집에도 못들어가고 그 일에 매달렸습니다.
매일같이 술먹고...또 접대하고...오입하고....
제 몸이 상한건 아마도 이 일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결국 그 쪽 상무이사의 보고서 덕분으로 저희회사가 그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었죠.
덕분에 전 승진까지 하게되었죠...키득키득..

그녀를 만난건 그때였습니다.
첫만남은 최초 제안서를 제출하고 얼마후인 작년 12월 중순경이었습니다.
제안서 제출후 첫 브리핑을 하는데..그녀를 소개받았습니다.
'황영주 과장'
그녀는 그 프로젝트의 전산 실무자였습니다.
나이는 삼십을 약간 넘긴정도...
대단한 여자라는 느낌을 단번에 알아챘죠.
키는 160정도...
검정색 정장을 입고 나온 그녀는 전산쟁이 특유의 촌스러움은 전혀 나지 않더군요.(전산 엔지니어를 비하하는말은 절대 아님)
대단히 세련되었으며 무테안경에서 발산되는기는 대단히 엘리트적 기운으로 보였어요.

브리핑은 제가 했습니다.
저는 면도칼 같은 말발과 제스처로 좌중을 앞도하였습니다.
그쪽 상무이사님도 고개를 연신 끄덕였으며 모두들 저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갑자기 그녀가 딴지를 거는것이었습니다.
이해가 안된다는둥....
거기에 대한 대안은 준비했냐는둥....
말 장난하러 여기에 왔느냐...라는둥...
전 거기서 묵사발 됐습니다.
한마디로 좃된거였죠.

'씨바~~~졸라 깐깐하게 구네...그래 씨바~니 잘랐다'
결국 우린 거기에 대한 물음표를 가지고 회사에 돌아오고 말았어요.

그리고 회사의 엔지니어를 총 동원하여..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찾았고...대안까지 만들어냈어요.
그녀의 지적은 상당히 일리있었으며 난다긴다 하는 우리 엔지니어들조차 그녀의 식견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우리는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엔 우리회사 SI팀장 및 시스템 엔지니어까지 같이 갔어요.
전 그쪽 상무이사및 담당자들에게 우리가 준비한 부분을 설명해 나가기 시작했죠.
전 그쪽 상무이사님의 질문에 조금도 거침없이 대답을 했으며 저의 이론 및 대안은 상당히 그쪽에게 만족스러운 대답이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또...그녀가 딴지를 걸었습니다.
그녀의 질문을 전 알아들을수가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말을 하긴 하는데..그녀가 지적한 사항이 도대체 무엇인지를 몰랐었던 거죠.
전 SI팀장을 연신 바라보았죠.
SI팀장역시 거기에 대해선 명확한 해답이 없었어요..
'씨바~이렇게 떨어지는 구나..'
전 기가 확 죽었어요.

그런데 그녀는 빙그레 웃으며 말하더군요.
'네..됐어요..그정도면 시스템적으론 문제는 없겠어요...제가 노파심으로 질문한건데 그건 별루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어요..너무 그렇게 얼굴 빨개질 필요는 없어요..'
그러면서 동냥 주듯이 우리를 바라보지도 않고 앞에있는 제안서 서류를 보며 말하더군요..
이 무너지는 자존심...
그때 전 무지 얼굴이 빨개져 있었거든요.
얼굴 두껍기로하면 50만톤급 유조선 갑판만큼이나 두꺼웠던 구국결단의 얼굴을 아예 걸레로 만들었던 그녀를 전 물끄러미 바라보았죠..
하지만 전 특유의 너스레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죠.
'그래 ~씨바~전산은 니가 잘할진 몰라도 이건 영업으로 결정되는거다'
전 굳은결심을 하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두번째 만남을 끝냈어요.

그리고 그쪽 상무를 비롯해 계약결정권을 지닌 구매부서의 실무자들을 죽어라 쫒아다녔어요.
황영주과장의 입김이 있다하더라도 그건 전산에 관련된부분이다보니까...
(우리 경쟁사나 우리나 시스템 개발 실력은 거기서 거기였거든요)
그렇게 한달간 상무이사의 탬버린맨으로...(전 그쪽 상무와 같이 룸싸롱가면 무조건 탬버린만 쳤거든요)
구매 실무자의 구멍동서로....
전산담당 부장의 사우나 파트너로....
그렇게 해서 우린 그 계약을 따냈어요...

그리고 그녀를 다시 만난건 계약을 체결한지 며칠후였습니다.
실제 미팅을 하면서 그녀는 약간 달라져있었어요.
전에 보였던 싸가지 없던 건방이나 변견(똥개)취급하던 모습에서 조금 바뀌어져 진짜로 일에 승부를 거는 멋진 엔지니어로 변모해있었죠..
전 그녀에게서 조금씩 호감을 느끼고 있었어요.
거기다가 그렇게 미인은 아니었지만..두툼한 입술은 도발적으로 보였으니깐요.
미팅 마치고 그녀는 커피를 함께하며..
'국 대리님은 이쪽에 별루 안어울리는 분인거 같아요..말투나..제스처가...'
'씨바~이건 또 무슨 개 뼈다구 같은 소리인가...'
전 속으로 부글부글했지만 웃으며 물었죠..
'그럼 어디쪽에 어울릴거 같아요?'
그녀는 다시 절 똑바로 쳐다보며 새침하게 말하더군요.
'타락한 정치인이나...음...부동산 업자...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참..같은말을 해도 어쩜 그렇게 싸가지없이 한단 말입니까...
'네..그래요?...좋은뜻으로 알아듣겠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폭소를 날리며..'좋은뜻 아닌데...'
그러자 전 말까지 더듬으며 마땅한 말을 찾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말았죠.
'구국결단에게 최고의 강적이 나타났다~~'

회사로 오는길에 전 다짐했죠.
'너 오늘 실수했다..다음번 작업대상은 너다~'

전 그녀를 자빠뜨리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녀의 신상에대해 알아보았죠.
의외로 간단히 그쪽 담당부장에게서 그녀에대한 정보를 알수가 있었어요.
'31세..집은 서울이고..서울대출신..
미혼이고...애인없음...'
어쩐지 절라 먹물티 내더라..

그리고 기회를 엿봤어요.
우선은 그녀가 호감을 가질수있도록..하는게 급선무였으니깐...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죠.
그녀가 스키광이란걸 알아낸거였어요.
그리고 전 그녀에게 제안을 했죠.
고생하는 실무자들끼리 스키장에 놀러가자고..
우린 거의 그쪽회사로 출근하는터라 어느정도 친해졌기에..가능할거 같았어요.

'황 과장님...제가 스키장에 아는사람이 있어..거의 무료로 콘도도 빌리고 리프트권도 얻을수 있는데...같이 안갈래요?..같이 고생하는데..'
그녀는 뛸듯이 기뻐하더군요..
같이 작업하는인원 3명을 포함해 우리는 이렇게 다섯명이서 함께 놀러갔어요.
장소는 보광 휘닉스파크..물론 회사 콘도였죠..경비일체도 회사에서 내고..

1박 2일간의 여행기간동안 전 그녀에게 잘 보이려고 갖은 수를 다냈어요.
식사는 물론 제가 다 하고..설겆이도 제가하고....
거의 그녀를 비롯한 기타인원의 기쁨조 노릇을 톡톡히 했죠.
그리고 거의 선수수준이던 그녀에게서 스키도 배우고..
거기서 우린 친해졌어요.

그렇게 우린 1박 2일간의 스키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죠.
그리고 며칠후 그녀에게 전화를 했죠.
'황과장님...제가 오늘 황과장님에게 술한잔 사고싶은데..괜찮을까요?'
'네...괜찮아요...'그녀는 이유를 묻지도 않고 냉큼 승낙하더군요.
제 서슬 퍼런 입가의 미소를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는 신사동에서 만났어요.
그리고 술을 마셨죠.
1차로 맥주집에서 간단히 마시고...2차로 아구찜을 먹었죠..
거기서 우린 둘이서 소주 5병을 해치웠어요.
그녀는 조금씩 저에게 마음문을 열더군요.
'나 있잖아요..국 대리님 첨엔 진짜루 안좋게 봤어요..제가 정말 싫어하는 타입인지라...말도 너무 잘하고...모사에 능한거 같구......그런데 가면 갈수록 참 괜찮은 분이데요..겪어보니까...역시 사람은 삼세번은 만나야한다니깐...까르르르'
혀 꼬부라진 음성으로 그녀는 저에게 고백을 했어요.
'그래..계속 겪어봐라...너 이제 죽었다'
그녀는 거의 인사불성이 되었어요.
그리고 그녀를 그녀의 집에까지 모셔다 드렸죠.그녀의 집은 광장동이었어요.
모범택시를 함께타고..
차안에서 토악질을 해대는데...제가 그걸 손으로 받았어요..
이 작업을 향한 열정이여..토악질이면 어떻고..똥이면 어떠하리..~~

다음날 그녀는 아침부터 저에게 전화를 했고..자기가 한일에 미안함을 느꼈는지...연신..'제가 혹시 실수안했어요?'를 연발하더군요.
전 웃으며 '그런일 없었다'라고 대답했죠.
'씨바~실수없긴...니 먹은거 받아내느라고 내 양복 완존히 행주됐다..씨바~'

그리고 며칠후 그녀를 다시 만났죠.
그녀가 식사를 산다고 해서...
전 그날 모든걸 끝내야한다고 다짐..또 다짐을 했죠.

신사동 토니로마스에서 그녀와 난 식사를 했어요.
멋지게 식사를 하고 그녀는 저에게...
'드라이브 안할래요?..양평쪽에 잘아는 카페가 있는데..'
이게 왠 떡이냐..제발로 나의 작업마수에 걸리다니..
'네..좋아요...제 차로 갈래요?'
원래 차의 주도권은 남자가 가져야합니다.
네이버3동지들 명심하세요.
'네...그래요..'

우린 그렇게 양평을 향해 내달렸죠.
그리고 양평 한화콘도가는길에 있는 까페에서 차를 마셨죠.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지가 안 넘어가고 배겨?'
결국 전 득의에찬 웃음을 날리며 그녀에게 연신 제 내공들을 날리기 시작했죠.

까페를 나와서 우린 다시 내달렸어요.
서울이 아닌...호젓한곳을 찾아..
암도없는 빈 공간에 차를 대고...

전 그녀를 껴안았어요.
그녀는 첨엔 약간의 반항을 하다가....
결국은 저의 포옹을 받아주더군요.
5분을 그렇게 포옹하다가..전 그녀의 입술을 찾았어요.
그녀의 입술은 이미 벌어져있었어요.
제가 혀를 살짝 집어넣자 그녀는 제 혀를 받아 둥글게 돌리며 빨더군요.
그렇게 우린 키스를 했어요.
아무말도 없이 서로를 갈구하며 혀와..침과..잇몸을 교환하면서...키스를했어요.

이윽고..앞좌석을 뒤로 젖혔죠..
그리고 그녀의 귀와 목에 더운 입김 가득한 제 숨결을 토해냈어요.
'아~'
그녀는 단발마같은 신음을 토해내며 처분을 기다리는 죄인마냥 가만 있었죠.
그녀의 흰색 블라우스를에 손을 대자 그녀는 또 한번 신음소리를 내었어요.
'헉~~'
가슴은 딱 손에 잡힐정도...
블라우스 단추를 풀며 계속해서 그녀의 귀와 목을 핥아댔죠.
'아~아~'
드디어 그녀의 브래지어가 나타나더군요.흰색...브래지어가..
브래지어를 부드럽게 위로 올리고 그녀의 가슴을 꽉쥐자 그녀는 또 신음소리를 냈어요.
그리고 입술을 가져갔어요.
그녀의 유두는 너무작아 어린소녀의 그것과 같았어요.
그리고 빨았죠..
침소리와 쪽쪽대는 소리가 차안에 가득했어요.
'아~아~....나 어떡해...아~'
도도하기 그지없던 그녀가 이런말을 하자 난 갑자기 성취감과 웃음이 교차하며 더더욱 그녀에대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어요.
그리고 서서히 배꼽에 까지 입술을 가져갔죠.
아랫배가 살짝 나온 그녀의 배꼽은 앙증맞기 그지 없었어요.
'쩝~쩝..'
침과 혀와 배꼽이 접촉하자 그녀는 연신 뜨거운 숨결을 저에게 토해냈어요.
'아~학~~~~~기분 넘 좋타~'

우린 뒷자리로 옮겼어요.
그리고 그녀느 제 자지를 잡더니 제 바지를 벗겼죠.
하지만 그녀의 솜씨는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음...섹스는 알되...맛을 알정도는 아니구만..'
전 와이셔츠를 단추를 풀어해치면서 그녀의 바지를 벗겼죠.
그녀의 검은색팬티를 벗겨내자 그토록 염원했던 그녀의 보지가 나타났어요.
어두워서 감상을 할수는 없었지만...
어쨌든 그토록 염원했던 그녀의 보지였어요.
무성한 털위로 그녀의 음수는 삐질삐질 새어나오고 있었죠.
그리고 손가락하나를 '푸~욱~넣어봤죠.
생각대로 엄청난 양의 음수가 나오고 있었어요.
전 한번에 그녀의 음수를 들이키고 말았어요.
그리고 온갖 혀의 기술을 동원해서 빨기 시작했죠.
그녀는 특히 크리토리스와 속음부사이의 골짜기에 커다란 느낌을 받는거 같았어요.
'여기가 한과장의 공격루트 이니라..'
그리고 사정없이 빨아댔죠.
혀에 잔뜩 시내루를 주고..종끗세워 그녀의 골짜기를 쪼아댔어요.
'아~앙~...헉~~~나 몰라..어떠해...'
그녀의 신음소리는 생김새와는 달리 도착적인 수준이었어요.
3류 포르노에서나 나옴직한...

순간 전 제 늠름한 자지를 밀어넣었어요.
그리고 한참을 움직이며 그녀의 반응을 기다렸죠.
그녀는 신음을 참으려고 계속해서 입에 손을 갔다댔어요.
그러는 그녀를 제지하고 전 키스를 했죠.
그리고 계속해서 전진..후퇴...했어요.
두 다리를 완전히 어깨에 걸쳤다...풀었다..이번엔..두 다리를 꼬아서 양반자세로 눕게 하고 연신 펌프질을 했어요.
'아~아~~나 너무 좋아...나..죽을거 같애...'
그러자 전 더욱 힘을 받아...부드럽게..그리고..반절만 삽입한채..속도감있게 움직이다가...결정적일때 깊숙히 '팍'소리가 날정도로 그녀를 공격했어요.
그러자 그녀는 거의 절정을 치달아가더군요.
신음소리는 거의 울음소리로 변모햇구요.
'엉엉엉~~~~'
거의 실신수준까지 왔어요..
전 진짜루 그녀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결국 그녀는 울컥...절정에 다다르더군요.
그녀의 보지에서는 제 자지를 따뜻하게 감싸는듯한 뜨거운 음수가 터져나왔어요.
그리고 저역시 절정에 치달아갔어요.
지속적으로 그녀가 느끼며 서서히 여운을 느낄려고 하는즈음..저역시 그녀의 보지안에 싸고말았죠.
우린 그렇게 첫 섹스를 했습니다.
겨울이었는데도 전혀 춥지않게.. 그만큼 뜨겁게 우린 첫 관계를 했습니다.

그녀와의 관계는 애인도 아닌 친구같은 관계로 설정했죠.
그녀는 좀더 진일보한 관계를 하고싶은 눈치였지만...제가 그렇게 하자고 선수쳤죠.
업무파트너로서..가끔씩..만나 이성에 대한 갈증을 풀수있는 그런 만남을 가진 셈이죠.
결국 첫만남에서의 그녀의 오만과 건방은 간데없고 순하고 귀여운 친구같은 여자로 그녀는 제앞에 다시 나타나게 된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로 말미암아 전 승진도 했고...무쟈게 지적인 친구도 얻었어요.
그것두 서울대 출신을....

'작업과정이 험난하고..엄청난 공을 들인다 하더라도 노력한만큼 돌아오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