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여자의 향기가 지금도 그리워 지는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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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이제서야 느긋하게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담배한대 물고 빗소리를 듣고있으니 참 좋네요!
각설하고 어제의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시간은 흘려흘려 약속의 날이 다가왔고 난 하루휴가를
내고 약속장소인 동암역으로 갔다.
솔직히 기대도 하지 않았고 바람 맞을 확률도 높은지라 갈까말까 고민
하다가 휴가까지 냈는데 아깝기도해서 내키지 않는 마음을 스스로 격려하면서 약속장소에 10분 먼저 도착하였다.
근데 약속장소엔 여자는 없고 웬 아저씨가 하나 서있었다.
"저 아저씨도 웬아줌마 만나려고 여기다가 약속했나?'난 속으로 생각
하면서 담배한대를 물고 기다리는데 약속시간이 십분이 지나도 이여자가 나타나지 않는것있었다.
아! 십팔! 또 완전히 새됐군!
그아저씨는 기분나쁘게 흘금흘금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시간은 그렇게
기분 나쁘게 흘려 흘려만 갔다. 그때 역쪽에서 웬아줌마가 나를 보며
웃으며 다가 오는것이었다. "헉" 빠글빠글 뽉은 파마머리에 몸빼비슷한 바지를 입고 뚜꺼운 일자몸매에 검은 기미낀 얼굴을 가진 정말 완전한
아줌마가 나를 보며 그것도 무시무시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것있었다. 아!띠발! 차라리 하늘을 보자! 왜 신은 나에게 이렇게도 가혹한것인가? 머리속엔 별의별 생각이 다 떠오르고 "차리리 모른다고 할까?
아니면 내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전화방같은데 전화하지 않겠다고 한번만 살려달라고 할까? 에이즈 걸려다고 할까?" 별의별 생각을 다하면서 그렇게 허공을 바라보며 서있는데 " 왜 이제오는거야! 얼마를 기다렸는데!"하면서 내옆에 있던 아저씨가 그 아줌마에게 말을 하는것이었다.
"휴" 살았당! 내가 아니었구나? 역시 신은 나를 버리지 않아!"
그 아저씨는 내곁을 지나가면서 아주 기분나쁘게 쪼개면서 지나가는것있었다. 마치 너 바람 맞았지! 난 나왔다 그런뜻이 내포된 눈빛으로 나를 쪼개면서 가는데, 그래 너 무지 행복하겠다라는 눈빛을 보내줬지
그나저나 시간은 이십분정도가 흘렸고 난 완전히 바람 맞았다는 생각에 계단을 내려오고 있는데 계단밑에 있는 전화박스에 어떤 여인이 서있엇다. 몸매의 굴곡이 들어나는 검은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보는 순간 내 자지를 벌떡서게 만들었다. 아! 저런여자를 품에 안고 자는 놈은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그 옅을 지나가는데 그여자의 옆에선 너무도 향기로운 내음이 퍼져나왔다. "이쁜것들은 냄새도 좋다니까!"
근데 그때 내귀를 파고드는 목소리 "저 혹시 전화방에서 만나시기로..."
아! 저 목소리는 그때 그 기분좋은 그 비음. 듣기만 해도 나를 흥분시켰던 목소리. 뒤를 돌아보니 나의 자지를 서게 했던 그녀가 나를 보며
서 있는것있었다. " 아! 역시 세상은 살아볼만 한거야! 신은 나를 선택한신거야!" 너무도 기분 나머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처럼 웃으며 "예, 그럼 그쪽분이 오늘만나시기로 한........" 그 여자는 고개만 끄떡였다. 대한민국 만세!

시간이 너무 일려서인지 문을 연곳이 없어서 얼마를 걸어갔을까 "스텔*"
라는 레스토랑이 눈에 보였다.그곳을 들어가니 막 주인이 청소를 하고
있었다. 구석쪽으로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기엔 이른시간 인지라 카프리
두병을 시키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그여자도 약속시간을 맞쳐 나왔는데 두남자가 있더란다. 그래서 창피해서 밑에서 기다리다 한사람이 가니까 그때서야 내가 약속한 사람 인줄 알았단다.
이야기를 하는 도중 맥주를 먹어서인지 오줌이 마려워"맥주는 흡수가 빨라서 좋아요! 저 화장실좀 다녀오겠습니다!"하곤 화장실에서 나의 자지를 꺼내니 이놈이 빨리 안해준다고 나를 보며 눈을 부릅뜨고 눈물까지 흘리는 것이 아닌가? 휴지로 곱게 눈물까지 딱아주며 녀석을 달래곤 자리로 돌아오니 이여자가 내 옆자리에 앉아 있는것 아닌가?
"정말 눈치가 빠른여자야! 그렇지 않아도 작업들어 갈려고 했는데 뽀채긴" 난 자연스럽게 그여자의 옆에 앉았다. 아 향기로운 냄새가 내 코로 슬며들었고 내자지를 또 나를 보며 벌떡벌떡 화를 내는 것이었다.
카프리 두병을 다시 시키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 아! 난 맥주 한병만 먹어도 취하는데" 하면서 내어깨에 살며시 기대는 것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그여자의 말려 올라간 원피스 사이로 보이는 햐얀 허벅지때문에 자지가 부러질 정도로 발기가 됐는데..........
살짝 어깨에 손을 올려봤다. 그대로 있는것이 지금부터는 마음놓고 작업을 들어가도 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깨에 올린손을 밑으로 내려 겨드랑이 쪽으로 속을 집어넣으니 물컹한 젖살이 손에 잡혔다.
그 여자가 갑자기 나를 미끄러미 쳐다봤다. 입술과 입술이 포개졌다. 난 한손으로는 여자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원피스사이로 손을 집어 너었다. 여자가 움찔하더니 다리를 오므리자 더욱더 거세게 입술을 빨면서 유방을 주물렸다. 여자의 혀가 내입속으로 들어왔다. 다리사이로 그여자의 불두덩쪽을 문지면서 둔덕밑에 있는 계곡속으로 손이 닿자 뜨거운 온천수가 넘쳐나고 있었다. 팬티를 비집고 보지속을 향해 나의 손은 전진하고 있는데 주인놈 인기척 소리가 들려 자세를 바로 잡았다.
"새끼! 눈치없이!"
우린 식사를 하기로 하고 밖으로 나왔다.
마땅한곳이 없어 회집을 들어갔고 소주한병과 회를 시켰다.
근데 여자가 식사도중 식탁사이로 다리를 뻗어 내자지를 비비는 것이 아닌가? 놀란 토끼눈으로 그녀를 쳐다보자 나를 보며 "씩"웃는것이었다. 그렇게 그곳에서 소주한병을 까고 나오는데 아줌마가 요구르트를 하나씩 주는것이었다. 이 여자는 하나를 까서 나를 주더니 하나는 자기먹다가 요구르트를 옷에 흘렸다. 휴지를 꺼내서 딱아주는데 이여자 하는소리가 "꼭 색깔이 자기정액같다. 그치!" 그러면서 까르르 웃는 것이었다. 옆에 있던 아줌마가 민망했던지 얼굴이 뻘개졌고 나도 황당해서 얼른 자리를 나왔다. 적당히 취기도 오른상태에서 눈에 보이는 모텔이 있길래 돈을 지불하곤 들어갔다. 샤워를 같이하기론 하곤 욕탕을 들어가서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비누칠하다가 비누를 그녀의 보지를 비비니 그 비음섞인 목소리로 신음소리를 내는것이었다. 역시 그녀또한 내몸구석구석을 비누칠하더니 갑자기 내자지를 입에 물고 아이스크림 빨듯이 빨아주는것이었다. 너무도 기분이 좋아서 그대로 욕탕쪽으로 그녀를 기대게 하곤 뒤치기를 시도했다. 빡빡하게 쪼여 오는 그느낌. 몇번의 분무질로 사정을 할것같아 빼곤 그녀를 앉고 침대로 왔다. 그리고 부드럽게 목터치를 시도하면서 입술 가슴 그리곤 그녀의 등을 혀로 애무하기시작했다(참고로 남자들은 등쪽은 애무를 잘하지 않는데 등 또한 여자의 중요한 성감대라는 것을 알아두기바라며.......)
다시 식스나인 자세가 되어 그녀는 내자지를 부드럽게 빨고 나는 그녀의 보지를 혀로 콩알부터 살살 말아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급기야 신음소리를 내며 몸부림쳤고 나는 자세를 바꾸어 그녀의 보지속으로 내자지로 깊숙히 집어 넣었다. 한참의 애무가 있었던지라 자지는 무리없이 쑥 들어갔고 그녀는 서서히 내자지를 조여오기 시작했다.
"아!아! 자기야! 나 미쳐 버릴거 같아!" 그녀는 소리를 쳤고 난 그녀의 기분좋게 징그리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때로는 거센폭풍같이 때로는 부드러운 가랑비같이 내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로가 절정이 다가오면서 내자지는 그녀의 보지의 흠뻑 정액을 토해내면서 끄덕끄덕 고개를 꺼덕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후로도 우린 세번의 섹스를 나누었고 그녀는 기진맥진 했는지 잔다고 하길래 나또한 잠을 청했다. 얼마를 잤을까 눈을 떠보니 내켵에 그녀가 없었다.
기분이 이상해서 벌떡일어나 지갑을 뒤져보니 돈과 카드는 그대로 있었다. 옆에 웬 쪽지 하나가 있길래 펴보니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내육체를 애태웠습니다. 그리고 한순간 당신을 만나 내 육체를 불태웠고 이순간 부턴 다시 난 여인에서 엄마로 돌아가야 할시간이기에 당신의 느낌 영원히 간직한체 돌아갑니다. 저를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그녀의 향기가 그리워지는건 ........
충실한 엄마로 잘살아 가고 있을 그녀를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비가 많이도 내리는 군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즐거운 일요일 맞이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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