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짜기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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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3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제의 마음을 좀잡을수 없는 일이 생겨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약 2년전에 아파트에서 주택가로 이사와서 아내친구 박정숙(가명.37)
를 알게 되었어요.
정숙이는 성격은 내성적이지만 착하고 순진한 사람으로 저희집에도 자주
놀러와 저희와 자주 어울러 즐거운 시간을 같이보낼만큼 친하게 지냈어요.
그런데 사람마음이 참 이상하데요.
아내와의 결혼생활 만12년차지만 아직 한번도 아내외의 다른 여자에게 호감을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2개월전에 옥상에서 아내와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는 도중 그녀가 왔는데
그녀를 본 순간 그녀가 너무도 예뿌고 매력있게 보여었요.
(참고로 그녀는 얼굴이나 몸매가 남자의시선을 끌만큼의 수준은 아니었는데)
근2년이 다되도록 한번도 그녀를 이성으로 생각해보지 않았고 그런느낌도
없었는데 그날 이후로 그녀에게 자꾸만 마음이 끌려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그녀만 보면 마음이 이상해져요.
내가 이런 마음을 먹고 있다는걸 아내가 알면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을까.
걱정도 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그녀도 크게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것 같아요.
나이 마흔에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녀만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두근거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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