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보는 비상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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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네이버3의 여러 고수님과
고수를 꿈꾸는 님과
딴거를 꼭 먹고 싶은 님들께

비상시 대처방법을
사례를 통해 알아 봄으로서

자칫 엄청난 내화를 입어
주화입마에 들 그순간을

슬기롭게 벗어나기를 바라며

타사이트의 초로기라는 아이디를
가진 절대고수의 사례를 통해
그 방법을 전하노니....

이 고수의
위기대처능력과
마음가짐과
미래에 대한 각오를

전 네이버3인은 본받고
갈고
닦아

우리의 지상과제 즐섹을
천수 백수 누리기를.................

사례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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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쓸 얘기는 제가 했던 S.E.X 중에 가장 후회되는 경험을
써볼까 합니다.

그 다 읽으시고 '이 초로기란넘 여성을 이리도 비인격적으로
대할수 있느냐?' 하시는 분들 저 찾아와 얼굴에 침뱉어도
됩니다.

그럼 이야기 보따리 풀겠습니다.


그런날 있지 않습니까? 암것두 하기 싫어서 시간만 죽이게 되는날..

전 겜방 의자에 기대앉아 시계에 대고 죽어라죽어라 외치고
있었습니다. 아무 의욕도 욕구도 없이 파김치가 되어있는 제
옆에서 후배 한넘이 혼자 끽끽 거리며 웃음을 죽이고 있습니다.

'머하냐?'

했더니.. 채팅을 하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 후배넘 채팅하는걸 첨 본 저로서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언제나 신사같고 여자 대하기를 스팸메일 대하는 줄 알았던 그넘이... 언제 배웠는지 방을 만들어 뭇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방제 또한 가관인게 새벽2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지금 속초같이 갈 여자 한분' .. 대담한 넘입니다.

순간 배가 아파 옵니다. 지금 이시간에 절규하고 있는 수많은 채팅걸중 한명이 저넘한테 같다는 사실만으로도 배 움켜잡습니다.

저역시 바로 접속했습니다. 보란듯이 속초를 강릉으로만 바꿔서 방 만들었습니다.

20여분을 기다리다 지쳐 방깰라 하는데.. 한여성이 띡!들어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올타쿠나 싶어 작업 들어갈라 하는데.. 때뜸
자신 신체사이즈랑 생김새랑 현재 위치를 능숙하게 읊는겁니다.

첨에는 이거 장난이다 싶어.. 바로 만날수 있냐 했더니 전번
부릅니다. 바로 확인했더니 이거 맞습니다.

전 심바따를 외쳤고 옆에 앉은 후배의 눈에선 질투심이 어려있었고 끽끽거리던 웃음소리 사라진지 오랩니다.

전 뒤도 않돌아보고 강X역으로 밟았습니다. 시간계산 착오로 약 30분을 허비한 끝에 3시가 넘어서야 만나게 되었습니다.

차 안에 앉아 있는데 멀리 전화통화를 하며 걸어도는 그녀가 보입니다. 다가옵니다.

근데 이건 아닙니다. 왜 신체사이즈에만 혹했었는가 하는 뒤늦은 후회만 앞섭니다. 게다가 신체사이지도 멀로 쟀는지 의심스럽습니다.

하지만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는법!

혼자 잔고 때리고 있는데... 묻더군요.. 진짜 강릉갈거냐구..

주껬습니다.. 어찌 갑니까?

여기서 첨으로 잘못 한가지 합니다. 떳떳지 못하게 거짓말을 주저리주저리 해댄겁니다. 오늘 가자는 소리가 아니였다..
담에 만나면 같이 꼭! 강릉 앞바다를 바라보잔 소리였다.. 등등
말도 안되는 거짓말 하고 있슴다.

오히려 그녀가 괜찮다고 위로해줍니다. 그냥 드라이브나 하자고 합니다. 근데 그것조차 하기 싫습니다. 그냥 그 근처를 팽이돌듯이 뱅뱅 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이 뱅뱅사거리란 이름이 붙었는지 몰겠습니다.(헉.. 이런 저질 개그를 하다니..-.-+)

돌면서 어쩔까 하다가 그냥 저도 지나가는 말로

'넘 피곤한데 그냥 자러 갈래?'

'어 그래..'

허무도 이런 허무한 개그가 없었습니다..ㅠ.ㅠ
인간 참 사악한게 몇바퀴 도는 동안 쓴 기름값 생각 간절합니다.

여관 입구까지도 갈까말까를 수없이 고민하고, 주차장에 서서도 수번 고민하고... 결국엔 계산을 맞치고 입성을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전 좀 씻는다며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
소심하게 옷도 다 갖춘채로 방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너도 씻고 자..'

라고 말하며 침대 위로 올라갔는데 그녀 한장의 천만 빼곤 알몸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안땡겼습니다.

그때 뒷통수를 스치는 상념이.. 바로 여관빕니다.

에잇~ 하는 심정에 그녀를 덮쳤습니다. 근데 거기까지 벗은분이 완강히 저항합니다. 어이가 좀 없었습니다. 이런 말도 않되는 일이 있나.. 싶어 황당해 하고 있는데.. 그녀도 내가 이리 쉽게 포기할줄 몰랐는지 제 허리띠 풀고 있습니다.

정말 건조한 S.E.X 한판을 했습니다.

그녀를 흥분시키려고 노력도 하지 않았고.. 전 제 입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어찌됬건 정말 건조한 정상위 한판이 끝나고 에잇~ 하며 돌아누워 자려고 하는데 그녀 청천벽력같은... 정말 벼락같은 한마디를 합니다.

'오빠 어뜨카냐? 낼 우리 엄마 만나야 겠다 후흣~'

너무 가증스럽습니다. 그런 귀여운 웃음은 만나기 전에나 할것이지 얼굴 보여주고 나서 그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에잇~ 하며 못들은걸로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당근 가위 눌립니다.

두세시간을 눈을 붙였는지.. 햇빛이 창문사이로 들어오는걸
느꼈습니다. 그녀의 말이 가위가 되어 절 눌렀는지.. 등엔 땀 흠뻑합니다.

정신을 좀 추스리니.. 잠들기전 했던 그녀의 망언이 제 목을 조르는듯 했습니다. 그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잠들어 있습니다.

어떡할까를 수없이 고민하다.. 일단 그냥 도망가자.. 하는 생각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옷을 챙겨 입을라 하는데 순간! 그녀가 제 전번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몸서리 쳤습니다.

조용히 그녀의 핸펀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녀가 깰까.. 또 핸펀이 혹시 울릴까..

'지금부턴 분초를 다투는 시간전쟁이다'

전 이망에 땀방울을 맺어가며 최근 통화목록.. 삭제.. 혹시나 살폈던 전화번호부에서 발견한 제 이름 삭제.. 이것저것을
다 삭제하고 핸펀을 원위치 하는 순간!

정말 벨이 울렸습니다. 전 도둑이 지발 열라 저린다고.. 핸펀을 들어다 그녀에게 전했습니다. 핸펀을 전하는 제 손에 작은 경련을 그녀가 알아챘을까요? 아닙니다 그녀 생각대로 둔합니다.

집에서 전화인듯 짜증스런 말투로 몇마디 하더니 끊습니다.
그리고는 날 보구 베시시 웃습니다. 저도 웃는다고 웃었는데
그녀가 어디 아프냐고 묻습니다. 죽겠습니다.

그때 그녀가 자기 샤워좀 한다고.. 배에 머가 많이 묻어서 찝찝하다며 제 볼을 살짝 꼬집고 발랄하게 샤워실로 뛰어갔습니다.

근데, 그녀 역시 고숩니다. 숱한 경험을 갖은듯한 노련함을 느낀건.. 그녀 화장실 문을 1/5 쯤 열어놓고 샤워를 하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전 옷을 다 챙겨입고.. 그녀가 흥얼거리고 있던 가수 '제이'의 히트곡 비트에 맞추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방문을 조심스레 닫고는 튀었습니다. 제 차에 타서는 그렇게 험하게 운전을 한건 난생 첨이였습니다.
그때 첨으로 느꼈던건 여성과의 S.E.X 후 구토증상이 나올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고마운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 일이 있은후에 다른 어떤 여성을 만나도 하늘에 감사하는 버릇이 생긴겁니다.

그 감사하는 버릇은 바로 이튿날 번개에서부터 시작됬습니다.
그 이튿날 이야기 보따리는 담편에 올리겠습니다.

결론 한가지 있다면
한번쯤 폭탄과의 S.E.X는 미래 성생활에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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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는가
절대고수의 의연한 대처방법을

그리고
보라!!!
마지막 결론을

어떠한 위기속에서도
그것을 기회로 만들고 마는 저 고수의
마음가짐을...

자자
마음속 깊이 세기도록 하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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