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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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회원님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읽기만 하는 송구스러움에 미약하지만 제경험을 올려볼까 합니다.


제게는 6살 차이가 나는 누나가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둘의 평범한 아줌마 입니다.
중학교 3학년 겨울이라 기억이 되어지는 그때는 지금 생각해보아도 참으로 가슴떨리는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누나에게는 친구가 대여섯명 있었는데 그중에는 당시 황신혜와 비슷한 누나가 있었고
성격도 차분한 편이라 사춘기로 방황하는 나에게는 절대적인 이상형으로 보였습니다.
가끔식 찾아오는 그녀는 제 친누나에게 본인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지내는 아주 친한사이로 기억됩니다.
당시 집안사정이 복잡하여 누나와 둘이서 자취를 하게되었고,공부에 별관심이 없었던
나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기에만 바빴습니다.
겨울이 지나가는 휴일 그날은 그녀를 다시 바라보게되는 전환점이 되버렸습니다.
요리솜씨가 괜찮은 친누나는 그녀에게 좋아하는 음식들을 만들어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있었고,저는 자연스러움을 가장한 스킨쉽으로 조금씩 접근해 갔습니다.
그녀는 6살 아래인 저를 막내동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지 별다른 경계심 없이 마냥
즐거워 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남자로 보이지 않는점이 조금 자존심 상했지만
그녀의 아름다움이 자존심을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겨울에도 롱스커트를 입는 그녀의 종아리와 허벅지 윤곽을 보고 있으면 츄리닝 차림의 나로서는
정말 곤혹스런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불룩해진 아래를 감추기 위해 등돌리고 앉아서 책을 뒤적거리고,잠잠해지면 다시 말장난를 합니다.
저녁을 먹고나서도 그녀는 갈생각을 안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그녀는 아주 편안하게 얘기합니다.
여기서 자고 가야겠다...
잘못들은것 같아서 다시 물어봅니다.
정말 자고 갈거야 누나?
생각지도 않은 횡재 입니다.
넓지 않은 자취방에 3명이 잔다는 사실이 더구나 그녀와 한방있다는 사실이
제게는 엄청난 흥분이었습니다.
먼저 방문쪽으로 자리잡고 잠을 자보려고 하지만 잠이 제대로 올리 없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꼭 깨야한다는 생각에 억지로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다가
정말 새벽에 눈이 떠졌습니다.
그녀쪽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이불을 덮고 자는 그녀의 얼굴과 긴생머리만 보입니다.
조심조심 자리를 옮겨 겨우 그녀곁에 모로 누웠습니다.
침넘어가는 소리가 그녀에게도 들릴것 같았습니다.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먼저 가느다란 그녀의 손을 잡아봅니다.
통통한 편히 아니라서 손가락이 무척이나 길어보입니다.
혼자 생각해 봅니다.
이러다 들키면 무슨 망신이며, 누나의 친구를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그러나 츄리닝으로 갈아입은 그녀의 엉덩이를 보는 순간에 불안한
마음은 호기심이 덮어버립니다.
그녀역시 모로 누었기 때문에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넣기에는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침착해야지 걸리면 개망신 이다...
스스로 침착해보려고 하지만 도저히 떨리는 손길은 멈출수가 없습니다.
지금 만약에 원조교제를 해도 그때처럼 떨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도 못하겠지만.....
겨우겨우 갈아입지 않은 블라우스 위로 손을 얹어봅니다.
브래지어만 만져집니다.
중간단추를 열고, 그녀의 고른 숨소리를 다시 확인하고 브래지어로 손을 넣어보지만
들어가지지 않습니다. 손만 달달달 떨립니다.
한참동안을 그녀옆에 누워만 있었고 시간이 갈수록 생각나는건 이런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봐도 희안한 것은 왜 그런 행동을 하였을까 의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녀를 깨워서 동의를 얻고 실행(?)하고자 한것입니다.
그녀를 바로 깨울수는 없습니다. 바로 옆에 친누나가 자고 있으므로 쉽지 않습니다.
생각해낸것은 그녀의 손을 터질것같이 꿈틀거리는 내 바지 안에다 집어 넣는것이었습니다.
팬티위로 느껴지는 그녀의 손을 보며 내손을 지그시 누릅니다.
이정도면 그녀가 깰것같은데 그녀는 잠만 잡니다.
하지만 곧 알았습니다. 그녀가 잠들은체 하는것이라는것을.
이상하게도 그이후 용기가 생겨서 바로 그녀의 가슴을 살며시 만져 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느낌이 별로 였습니다. 한5분정도 만져본후에야 그녀의 가슴이
정말 작은것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군살이 없는 허리와 아랫배 쪽은 그야말로
생고무 같은 탄력을 보입니다.
이상하다....이정도면 충분히 깨었을것 같은데 자는척 한다면 어느정도 동의한것인가?
머리가 혼란스러웠지만 그녀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보고 싶은 마음에
앞뒤 구별못하고 바로 그녀가 입은 츄리닝속으로 손을 넣어 봅니다.
약간 도드라진 둔덕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정말 깨어있더라도 말리지 못할것 갑습니다.
이때에 놀랍게도 그녀의 다른손이 완강하게 저지 합니다.
더이상은 안된다는 것인가?
몇번 더시도해보지만 그녀의 저항은 더욱 거세었습니다.
만약에 있는 힘껏 해보았으면 중3이었던 나를 당해내지 못하였겠지만,
옆에 있는 친누나가 깰까봐 도저히 못해봅니다.
하는수 없이 그녀를 등뒤에서 꼭 안았습니다
괜히 욕심만 부렸구나...후회가 되어집니다.
내일 어떻게 얼굴을 보나...
그녀는 그정도 선 까지만 허락하였지만 그녀의 엉덩이와 내것이 밀착되어있어서
후회하는 맘과는 달리 조금 움직일때마다 엉덩이 사이 갈라진 부분에 스치다 보니
옷입은체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그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누나에게 말하지는 않을까....
고민하다가 잠이 들었고 그 다음날 그녀는 아무일 없다는 행동하였습니다.
며칠후에 그녀는 다시 누나를 만나러 자취방으로 왔지만 누나는 없었고
혼자 TV를 보고 있었는데, 차마 그녀를 똑바로 볼수 없었습니다.
어쩔줄모르는 내게 그녀가 말했습니다.
너........햄버거 좋아하니?
그일을 문제삼지 않고 그저 사춘기때 홍역으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미안해.....누나'

지금 그녀는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잘살고 있는지.......

왕허접인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네이버3 임시모금에 동참하고자 글올리기전 적은금액 이지만 입금하고 왔습니다.
네이버3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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