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 싫은 사람 읽지 마시길....내가 바이?(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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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 어느분이 내가 바이라고 했군요.
확실하다는 말까지 포함해서요.
어느정도의 경험과 견식을 갖고 말씀하셨는지
알수는 없지만 좀 그렇네요.

말씀하시길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 외국에선 헐리우드 스타까지
포함해서 떳떳하게 공개한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봐서 '바이'면
자신있게 밝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그런가요?
내가 바이라면 그렇게 하겠네요.꺼릴건 없으니까.

사람을 단정한다는거....
물론 사람이란 내면이 남에게 보여지는것이 아니므로
결국 외부에 보여지는 행동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건
당연하지요.
다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므로 확실하다라고 말할수는
없다는 겁니다.내가 '확실한 바이'라......아닌거같은데.

어떤 사람에게 누군가 별명을 지어주면
그 별명은 어느사이엔가 그 사람의 이미지로
들어차버립니다.어떤 사람이 닮지 않았어도
너희들 닮았다고 자꾸 말하면 닮은것처럼 보이는법입니다.
좋은거라면 몰라도.....
아무것도 아닌거같지만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 행동이 남들이 다 하는 행동은 분명 아닙니다.
바이가 하는 행동이 바로 나의 행동이라면 할말없지만
어떤 애가 친구의 학용품이 좋아서 훔친 행동과
강도가 사람을 헤치고 물건을 훔쳐간것이 공통부분이
있다고 해서 그 애를 강도다 해서는 안되는거겠죠.

여자친구도 없어 외롭고
형편도 안되서 알바도 못만나고
새로 사귀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성욕구는 어릴때부터 무척 강하고
혼자해결 하는것도 지겹고 그래서
쉽게 생기는 호기심을 표출한것입니다.

요즘 인터넷에 성기구를 많이 팔죠.
남성용,여성용 많지만 특히 남성용 자위기구가 있죠.
특히 여성성기모양을 한거말입니다.
한번 사보고 싶지만 파는곳을 믿지도 못하겠고
사는거 자체도 남들에게 부끄러워서 못사겠더군요.

그거 엉덩이 모양으로 만들었지만 몸체도 없죠.
무슨 괴물도 아니고 엉덩이만 달랑있는 모형...
좀 더 크다면 가슴,얼굴 달린거정도..
그게 여자 인형이지만 여자는 아니죠.
다만 대체수단으로 사용하는겁니다.

나도 마찬가집니다.그런 장난감 없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욕구가 생길때도 있습니다.
그런 갑작스런 충동적인 욕구와
섹스도구라는 대체수단이라 생각을 하며 경험한겁니다.
바이도 그런거라고 한다면 바이가 맞네요.
내겐 성기구나 입이나 마찬가지로 느껴지거든요.
지금도 쉽게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특정부위를 여자의 부위라고 상상하며
장난감도 없어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라도 하고싶은 사람입니다.
사정후의 역겨움을 느끼지 않기위해 그 느낌만을
느끼고 사정도 안한 씁쓸한 그 경험...
그래서 이후에도 시도하려 했다가도 못하는 거.
누가 '바이'의 정의를 내려주실분?
이런 경우가 생길까봐 네이버3에 안썼던것인데....
모른척 넘어갈수도 있지만.

언젠가 한 말이지만 변태와 정상은 종이 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구분도 모호하지만....
사랑이 있다면 변태가 무슨 상관이고 정상이라도
사랑이 없다면 무슨 소용입니까?
사랑하고 정상적인 행위가 좋은것도 아닙니다.
내가 말하고싶은건 사랑이 중요하다는겁니다.
사랑만 있다면 방법과 형태가 무슨 상관이냐는 겁니다.

그래서 동성애자도 편견하진 않습니다.
사랑한다는데 어쩝니까?
그러나 보기좋진 않죠.옳지 않아서라기보단
익숙하진 않으니까요.신체불구의 장애인을 처음 보면
무섭죠.낯설기도 하고.그러나 자꾸 보면 익숙해집니다.
그처럼 익숙해지겠죠.난 안 익숙하지만..

내 경험담들을 읽으셨나요?
아마 여러가지 취미가 있는걸 아셨을겁니다.
그래서 어느 하나에 집착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도 어느 한가지를 파고 든게 아니라
너저분하게 널려 있는 지식입니다.
또한 섹스에 있어서도, 대상에 있어서도,방법에 있어서도
아주 자유롭습니다.

사상과 종교 방면에서도 자유롭습니다.
어릴때의 신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남아 있지만 신의 존재와는 무관한
두려움이 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위한것이라면 종교는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신,저 신.....이 사상,저 사상...
뭐가 중요합니까?
신 자신을 위한 종교는 무용하다 생각합니다.
사람을 위해야지요.
그래서 별로 신을 안좋아합니다.
존재 한다고 해도 별로 존경하진 않을겁니다.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놓은 신....
좋게보면 좋은 세상이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그다지 보기좋은 세상은 아니죠.
신이 없다면 당연한거고.

근데 좋은 쾌락,나쁜 쾌락이 있을까요?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된다?
기본적인건 있겠죠.강요와 폭력은 어떤 곳에서든
나쁜것이죠.그 외에는 상대적인 개인차겠죠.
누군가 말했듯이 이곳 게시판의 소재로 어느것은 되고
어느것은 안된다는건 어느것이 옳고 그르다는것이 아니라
이곳을 운영하기 위한 고육지책일뿐이겠죠.
세상에 옳고 그른것은 기본적인걸 제외하면
상대적일뿐입니다.

이런말을 하는건 내 가치관에선 이제 한계는 없다는겁니다.
동성이 좋으면 동성하고 사랑하면 되고
이성이 좋으면 이성하고 사랑하면 됩니다.
바이면 바이가 되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는 지금 내겐 무의미하죠.
사랑이 없으면 그게 대상이 누구든
어차피 허무한겁니다.옳고 그른 기준이 아닌
의미있고 없고의 차이일뿐입니다.
때문에 내 쾌락추구 방법에는 기본적인 제한외에는
한계가 없읍니다.완전 바이도 가능합니다.
다만 좋아하지 않을뿐이죠.

지금 나의 행동들은 힘들고 기나긴 과정속에
현재 선택되어진 조그만 또 하나의 작은 과정입니다.
현재는 영원하지 않고 과거도 과거일뿐이고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우주를 생각하고 죽음을 생각하고 인간의 긴 역사를
생각하면 자신의 조그만 일이 별로 중요치않게
여겨질때도 있습니다.

지금 난 단순히 사랑을 기다리며 쾌락만 추구하고
있습니다.물론 사랑을 기다리기만 할수도 있습니다.
그게 내 단점이죠.욕구가 너무 강하다는거.
현재의 쾌락추구는 내 기다림의 과정입니다.
잘못된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 혼자의 쾌락을 추구하는것이 남의 믿음을 빌미로
행함없이 설교만 해대는 종교인들보다는 훨씬
떳떳하다고 생각합니다.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부자는 바늘구멍 통과하는것보다 천국가기 힘들것이다고
하면서도 자기 집은 부자....티코타는 사람 아직 못봤음.
기독교에 접했던 터라 기독교를 예로 들었네요.
다른곳도 마찬가질겁니다.그 밥에 그 나물이니까요.

그 사람들의 잘못으로 내 행동을 변명하는건 아닙니다.
남을 속이는것보단 혼자 즐기는게 낫다는 말을 하려는겁니다.
열받지 맙시다.그런 생각 안한지 오래되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해봤습니다.
나를 '바이'라고 하신분....모두 행복합시다.

ps. 순한 양 얘기는 못봤었는데 지금 보니까 있네요.
순한양이라....늘 말했지만 사랑이 없으면 집에
있는 마누라나 키우는 양한마리나 다를꺼 있나요?
그렇지만 님과 마찬가지로 절대로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모두들...자신의 집엔 인간?양이 없는지?
혹은 다른데 있는 인간양을 찾는건 아닌지?
한번 되돌아봅시다.
모든 생물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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