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요일밤의 유성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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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한참되서 그런지 슬슬 근질거리더군요. 그래서 금요일에 돈좀 찾아서 맘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대부분 그렇듯이 전화방부터 들어갔는데, 첨으로 유성에 있는 전화방엘 갔습니다. 리베라 호텔 근처에 있는 전화방이었는데 이름이 '러브전화방' 이던가 암튼 그렇더군요. 좀 작은 편이구...가격은 시간당 12000원.

암튼 첨에 아르바이트 하는 여자가 걸어서 그냥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5분 정도 되니까 갑자기 틱 끊어버리더군요..황당해라. 아무리 아르바이트라도 그렇치..암튼 신경 안쓰고 누워 기다리려니 좀 심심하더군요, 홍명상가 근처에 있는 전화방은 TV에서 모자이크 처리된 AV를 틀어주던데, 여기는 그냥 TV더군요...-_-; 전화기다리는데 지겨워 혼났습니다. 중간에 나올수도 없고.... 암튼 그렇게 기다리는데
한 20분쯤 남겨두고 전화가 왔습니다. 본인말로는 35라던데.. 말투가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최소한 40은 넘었을것 같은 아줌마더군요, 어차피 심심하고 해서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 아줌마가 말을 꽤나 재밌게 해서 한 30분을 오버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마지막엔 전화번호를 줄까 말까 고민좀 하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아무리 아줌마도 괜찮다고는 해도 말투로는 거의 40은 되는것처럼 느껴졌거든요, 한 35까지는 몰라도 그 이상이 되면 좀.....(전 아직 20대 후반입니다...^^)

암튼 그렇게 전화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와 보니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돈도 별로 없고 해서..걍 여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유성의 여관은 처음이었는데...
입구에서 물어보니 5만원내라고 하더군요. 5만원 내고 기다리니까 한 10분쯤 지났을까 아가씨가 한명 들어왔습니다. 꽤 젊더군요. 지난번에 대전역에서 젊은 여자 만났다고 이 게시판에 올렸는데, 이 아가씨는 더 젊어보이더라구요, 얼굴도 괜찮고 몸매도 그런데로...호...속으로 좋아했는데......흠.....

암튼 일을 시작했는데, 눈 딱감고 다리 벌리고 있더군요, 뭐 무슨 애무를 바라는건 아닙니다만 얼굴을 찡그리고 인상을 쓰고 있는데, 정말 할맛이 딱 떨어지던데요. 거기에 조금 오래한다 싶으니까 '오빠 빨리해 아퍼' 하면서 꽤나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투덜대더라구요... 이런...x팔... 차라리 인형을 사서 하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결국 만원 더주고 뒤로 해서 끝냈습니다. 뒤로 하는건 지난번 대전역 아가씨 한테 배웠는데, 훨 낫더군요, 힘도 덜들고... 아가씨 얼굴은 안보이고 힢과 등만 보이니까 이런저런 상상도 가능하고...^^ 지도 그러더군요, 역시 뒤로 하면 빨리 끝난다구.

결국 돈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왔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섹스가 질속에 넣고 흔들어댄다고 해서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애정은 고사하고 약간의 배려조차 없는 섹스는 이미 섹스가 아니라 자위라고 해야하지 않겠나 싶더군요. 그리고 금요일이 바로 그런 경우였구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지만, 아직 없으니.....T.T

이렇게 매몰찬 젊은것과 하느니 좀 퍼졌어도 여유있게 받아주는 대전역 아줌마랑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는 가끔 전화방에 가서 미시를 꼬시는데 전력하는게 괜찮지 않을까 싶더군요, 경험도 많을테니 젊은애들처럼 튕기지도 않을테고.. 그쪽도 젊은 남자랑 만나니 좋을테고..

대전지역 전화방 고수님의 비결같은 것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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