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 게시판 관리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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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글 삭제에 대하여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기에 '미시와의 번개(3편)' 삭제관련 항의성 글을 올린 이후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정작 문제의 본질이나 게시판 관리자의 자질에 대하여 심각하게 논의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다시 한번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1. 글을 올린 이의 정성을 무시한채 '삭제 일변도'로 치우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삭제하기 이전에, 글을 올린 사람에게 어떠어떠한 점이 게시판 운영원칙에 어긋나므로, 다른 게시판으로 글을 옮기던가, 아니면 수정을 해달라는 등의 요구는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어느 날 들어와보니, 갑자기 글이 삭제되어 있다면, 그 사람은 과연 다른 글을 올릴 마음이 생길지 궁금하군요

2. '게시판 관리자'는 항상 개인적 감정없이 공정한 잣대로만 글을 삭제합니까?
제가 게시판 삭제에 대한 항의하기 위하여 올린 글이 삭제되고 없더군요. 물론 비밀번호 노출안되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글을 삭제했습니까? 본인은 미성년자도 아니고, 미풍양속에 저해될 성격의 글을 올린 것도 아닌데, 삭제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요?
단지 '게시판 관리자'의 기분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글을 삭제한 것 아닙니까?
그것이 과연 '게시판 관리자'가 누누히 강조했던 '공정한 잣대' 입니까?

3. '게시판 관리자'는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 삭제'에 대해 찬반 양론으로 글을 올리는 분들이 계시지만, '게시판 관리자'는 절대로 자신의 행위에 실수가 있음을 인정치 않는군요. 무조건 삭제된 글 올린 사람의 잘못으로 치부한다는 것은 '게시판 관리자'의 독선이자, 권한 남용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게시판 관리자'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하며, 아울러 우리 회원들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실수를 서로가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만이 '열린 사회' '열린 통신'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게시판 관리자'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겠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서로 잘낫다고 떠드는 것을 보면서 '게시판 관리자' 는 욕을 하겠지요? 우리도 똑같이 '게시판 관리자'를 욕하고 있음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본인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사전 경고없이 글이 삭제될 정도로 치명적이지 않았다는 점과 수정할 기회조차 주지않은 '게시판 관리자'의 독선적, 편협적 운영방식에 항의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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