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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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쯤 전의 일인데, 제대한지 4,5개월 쯤 된 때였습니다.
복학하고픈 맘도 없어서, 큰형네 수퍼에서 스쿠터 타고 배달 다니고 있을 때였는데,
솔직히 여자가 많이 고플 때였습니다...상당히, 대단히, 강력히, 절실히 여자가 그리울 때였고, 그렇다고 빡촌가기는 싫고, 나름대로 웃기지도 않는 양심은 있어서, 아무 여자랑은 할 수 없다...뭐, 이런 생각도 있었고...아무튼 그런 상황있었습니다.
그러구 있을 때,
고등학교 동창 여자애한테서 연락이 와서, 전화통화를 했는데, 고등학교 때, 6개월 정도 사귀다가 만 여자애가 아직도 나를 잊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별로 자랑거리는 아닙니다. 여자애가 솔직히 별로 인대다가 좀 헤프기 까지 했거든요...) 내가 제대한 걸 어디선가 듣고는 다시 만나고 싶다고 그러는데,
처음엔 무시했죠. 군대가기 전까지만 해도, 그 여자애랑 사귄 걸 내 인생 최대의 실수로 여겼었으니깐요.'내가 아무리 여자가 궁해도 갤 다시 만날 정도로 쪽팔린 짓은 안한다'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게다가 끝날때도 제가 무자비하게 찬 것처럼 돼서 볼 면목도 없었구요.
그러고 몇일이 지났습니다...한번 더 동창여자애한테서 전화가 왔었고, 제 정신도 쪼금씩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려고 불 끄고 누우면 자꾸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그애랑 아파트 옥상에서 한 게 첫경험이었거든요. 젖어있는 사타구니 사이로 미끌어져 들어가는 느낌이 너무나 또렷하고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그전까지는 그런 생각 한 적, 거의 없었는데, 전화를 받은 이후부터, 새벽의 공중화장실, 여자애네 지하실, 비디오방에서 했던 생각들이 불만 끄면 머리 속에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정도를 참고 있었는데,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커피샵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내가 뭐하는 짓인가'하고 몇번이나 되물었지만, 결국의 끓어오르는 성욕에는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기다리면서도 여러번, 상상만으로도 자지가 뻣뻣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처음엔 알아보질 못했습니다. 왠 모르는 여자가 내 테이블 앞에 서있어서 한참을 쳐다봤습니다. 여자애가 빙긋이 웃길래, 그제서야 알아챘습니다. 서로 마주 앉아서 변한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안경은 콘택트렌즈로 바꿨고, 마른 편이었는데 살이 조금 쪘고, 머리는 긴생머리였습니다. 옛날에 제가 지나가면서 한 이상형에 대한 얘기를 기억하고는 그대로 한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감동했고, 또 한편으로는 여전히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섹스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못할 짓인데 그때는 정말 엄청나게 굶주렸습니다, 정말 미칠정도로...
좌우간 정해진 순서처럼 밥 먹고, 술마시고, 공원에 갔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어디 어디 지방대를 다니는데, 대학들어와서도 남자도 꽤 여럿 사귀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좀 안심이 되었습니다. 얘가 날 못잊었다는 건 사실 말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죄의식을 조끔이나마 덜어보려는 거였죠...공원에서 한참을 그간 얘기와 군대얘기하다보니깐 밤이 꽤 늦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흑심을 품고 '나도 네가 그리웠다...' 류의 구라를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니깐, 처음엔 낯설어 했던 여자애도 차츰 맘을 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곤 손잡고 싶다고 해서, 물론 좋다고 했죠. 손잡는 순간 제 자지는 120% 발기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전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분위기를 잡으면서 키스를 시도했습니다. 제가 얼굴을 가까히 하자 처음엔 당황하더니 곧 받아들였습니다. 여자애의 혀가 제 입 속에서 훓기 시작하고 나서, 전 '이젠 됐다'라는 생각으로, 이미 철근처럼 딱딱해져 있는 바지 속의 자지를 걔 아랫배 즈음에 밀어부치기 시작했습니다.
...
아무런 거부반응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슴까지 손을 뻗었습니다. 옷 위긴 했지만,
제 가슴은 정말 여자가슴 첨 만지는 애처럼 터질 듯 했습니다. 전에 아무리 할 꺼 다 한
사이라도 약 3년 만에 만나니깐, 처음 만난 사람 같았습니다. 걔 외모도 워낙 바뀌었구
요. 살이 쪄서 그런지 가슴도 기억보다 훨씬 커진 것 같았습니다. 전 옷 속으로 손을 넣으려 했지만 그것만은 부드럽게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귓 속에다가 여관가고 싶다고
말하고, 큰 길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얘가 머믓머믓 거리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전 화가 났습니다. 정말...말도 안되는 이유지만, 화가 많이 났습니다. 여자애가 보기에는 정말 황당했겠지만, 욕구가 엄청난 만큼 욕구좌절에서 생기는 분노도 정말 거대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말하고 각자 집에 가서 잠이나 자자고 말했습니다. 여자애는 괜히 미안해했고, 당시 철도 없고 색마였던 나는 오히려 더 기고만장해졌습니다...
- 별 재미없는 얘기가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날샜거든요. 이제 자야되요...죄송..
전 점수 같은 안주셔도 되요...이거 협박도 아니고 정말 자야되거든요...죄송해요.
가능한한 19일-20일 사이에 다음을 올릴께요...정말 죄송해요,,,
복학하고픈 맘도 없어서, 큰형네 수퍼에서 스쿠터 타고 배달 다니고 있을 때였는데,
솔직히 여자가 많이 고플 때였습니다...상당히, 대단히, 강력히, 절실히 여자가 그리울 때였고, 그렇다고 빡촌가기는 싫고, 나름대로 웃기지도 않는 양심은 있어서, 아무 여자랑은 할 수 없다...뭐, 이런 생각도 있었고...아무튼 그런 상황있었습니다.
그러구 있을 때,
고등학교 동창 여자애한테서 연락이 와서, 전화통화를 했는데, 고등학교 때, 6개월 정도 사귀다가 만 여자애가 아직도 나를 잊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별로 자랑거리는 아닙니다. 여자애가 솔직히 별로 인대다가 좀 헤프기 까지 했거든요...) 내가 제대한 걸 어디선가 듣고는 다시 만나고 싶다고 그러는데,
처음엔 무시했죠. 군대가기 전까지만 해도, 그 여자애랑 사귄 걸 내 인생 최대의 실수로 여겼었으니깐요.'내가 아무리 여자가 궁해도 갤 다시 만날 정도로 쪽팔린 짓은 안한다'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게다가 끝날때도 제가 무자비하게 찬 것처럼 돼서 볼 면목도 없었구요.
그러고 몇일이 지났습니다...한번 더 동창여자애한테서 전화가 왔었고, 제 정신도 쪼금씩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려고 불 끄고 누우면 자꾸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그애랑 아파트 옥상에서 한 게 첫경험이었거든요. 젖어있는 사타구니 사이로 미끌어져 들어가는 느낌이 너무나 또렷하고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그전까지는 그런 생각 한 적, 거의 없었는데, 전화를 받은 이후부터, 새벽의 공중화장실, 여자애네 지하실, 비디오방에서 했던 생각들이 불만 끄면 머리 속에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정도를 참고 있었는데,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커피샵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내가 뭐하는 짓인가'하고 몇번이나 되물었지만, 결국의 끓어오르는 성욕에는 당할 수가 없었습니다.기다리면서도 여러번, 상상만으로도 자지가 뻣뻣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처음엔 알아보질 못했습니다. 왠 모르는 여자가 내 테이블 앞에 서있어서 한참을 쳐다봤습니다. 여자애가 빙긋이 웃길래, 그제서야 알아챘습니다. 서로 마주 앉아서 변한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안경은 콘택트렌즈로 바꿨고, 마른 편이었는데 살이 조금 쪘고, 머리는 긴생머리였습니다. 옛날에 제가 지나가면서 한 이상형에 대한 얘기를 기억하고는 그대로 한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감동했고, 또 한편으로는 여전히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섹스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못할 짓인데 그때는 정말 엄청나게 굶주렸습니다, 정말 미칠정도로...
좌우간 정해진 순서처럼 밥 먹고, 술마시고, 공원에 갔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어디 어디 지방대를 다니는데, 대학들어와서도 남자도 꽤 여럿 사귀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좀 안심이 되었습니다. 얘가 날 못잊었다는 건 사실 말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죄의식을 조끔이나마 덜어보려는 거였죠...공원에서 한참을 그간 얘기와 군대얘기하다보니깐 밤이 꽤 늦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흑심을 품고 '나도 네가 그리웠다...' 류의 구라를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니깐, 처음엔 낯설어 했던 여자애도 차츰 맘을 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곤 손잡고 싶다고 해서, 물론 좋다고 했죠. 손잡는 순간 제 자지는 120% 발기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전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분위기를 잡으면서 키스를 시도했습니다. 제가 얼굴을 가까히 하자 처음엔 당황하더니 곧 받아들였습니다. 여자애의 혀가 제 입 속에서 훓기 시작하고 나서, 전 '이젠 됐다'라는 생각으로, 이미 철근처럼 딱딱해져 있는 바지 속의 자지를 걔 아랫배 즈음에 밀어부치기 시작했습니다.
...
아무런 거부반응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슴까지 손을 뻗었습니다. 옷 위긴 했지만,
제 가슴은 정말 여자가슴 첨 만지는 애처럼 터질 듯 했습니다. 전에 아무리 할 꺼 다 한
사이라도 약 3년 만에 만나니깐, 처음 만난 사람 같았습니다. 걔 외모도 워낙 바뀌었구
요. 살이 쪄서 그런지 가슴도 기억보다 훨씬 커진 것 같았습니다. 전 옷 속으로 손을 넣으려 했지만 그것만은 부드럽게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귓 속에다가 여관가고 싶다고
말하고, 큰 길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얘가 머믓머믓 거리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전 화가 났습니다. 정말...말도 안되는 이유지만, 화가 많이 났습니다. 여자애가 보기에는 정말 황당했겠지만, 욕구가 엄청난 만큼 욕구좌절에서 생기는 분노도 정말 거대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말하고 각자 집에 가서 잠이나 자자고 말했습니다. 여자애는 괜히 미안해했고, 당시 철도 없고 색마였던 나는 오히려 더 기고만장해졌습니다...
- 별 재미없는 얘기가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날샜거든요. 이제 자야되요...죄송..
전 점수 같은 안주셔도 되요...이거 협박도 아니고 정말 자야되거든요...죄송해요.
가능한한 19일-20일 사이에 다음을 올릴께요...정말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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