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e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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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섹스
토요일 오후였다. 퇴근을 해서 집에 있다가 내가 그녀에게 전화를 했다. 전화벨 소리가 한참이나 울려서야 그녀가 대답을 했다.
"뭐 하고 있었어?"
"응, 막 샤워를 마쳤어. 하필이면 이때 전화를 해?"
"아무것도 안입고 있겠네?"
"전화받을거라고 아무것도 안입고 뛰어왔지. 잠깐만 뭐 좀 입고."
"아니, 수건만 두르고 있으면 되지. 문 잠궜어?"
"그럼 잠그고 있었지. 그런데 자기야 난 아무것도 안입고 있는데 전화 감이 좋아서 그런지 자기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아."
"젖꼭지가 빳빳하게 섰겠네?"
"잠깐만, 응 얘가 자기 말을 알아듣고서 빨아달라는 듯이 꼿꼿이 섰어."
난 송화기에 대고 젖꼭지를 빠는 듯이 쪽쪽하는 소리를 냈다.
"으응 자기야 그럼 어떡해 외출할려고 씻었는데 그러면 내가 이상해지잖아."
나는 즉흥적으로 "내가 오늘은 자기를 못만나니까. 어떻게 하면 위로해 줄까하고 생각 중이었어."
그녀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 대신에 숨소리가 차츰 높아져 가는 것이 들렸다.
"뭐하고 있어?"하고 내가 묻자. 한숨을 내쉬더니.
"젖꼭지 만지고 있어. 이젠 자기가 빨아준 듯이 아주 딱딱해졌어. 나 어떻게 하라고 이렇게 만들어. 나도 자기것 빨아줄거야." 그러면서 전화기에 대고 몇번씩이나 키스를 했다. 나도 마찬가지로 일어서고 있었다. 난 그녀에게 십분 후에 다시 전화를 하겠노라고 하고 일단 전화를 끊었다. 옷을 벗고 디지탈 카메라로 발기한 내모습을 찍어서 그녀에게 이메일로 보냈다. 그리고선 다시 전화를 했다.
"인옥아, 메일 한번 열어봐."
"왜 갑자기 메일을 열어보래?"하면서 덜그덕 거리는 소리와 함께 잠시 정적이 흘렀다. "사진을 보냈어?" "응" 다시 잠시 정적..
"으흥 자긴 내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
"자기것 빨았음 좋겠다."
"어때 잘 나왔지? 자기 보지는 어떻게 됐어?"
" 물론 젖었지. 손가락 두개가 그냥 쑥 들어간다. 자기야 내가 자위할까?"
"아니 다른 방법으로 해. 냉장고에 오이나 소세지 있어?"
"뭘 시킬려고? 아잉 그건 너무 심하다."
"할려면 확실히 해야지."
잠시 전화를 놓고 냉장고에 가는 모양이다. 그리고서는 좀 시간이 걸린다.
"이제 왔어. 오이가 있는데 너무 우둘투둘해서 칼로 좀 다듬었어. 그리고 콘돔을 씌웠어. 그러니까 좀 낫네."
"길이가 얼마나 돼?"
"내 손바닥길이보다 좀 커. 그리고 굵기는 손가락 세개정도. "
"자긴 자세는 어떻게 했어?"
"이제 소파에 가서 기대앉아야지."
소파로 가는 동안에 정적.
"자기야 이제 넣을거야. 아 좀 차가워.으으.. 끝까지 밀어넣어야지. 으으"
그리고 부시럭 거리는 소리. 나는 안다. 그녀는 자위를 할때 꼭 엎드려서 하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두다리를 꼭 모으고 손으로 불두덩이를 꼭 누르면서 클리토리스를 간접적으로 자극하는 것이다. 신음소리가 흐르기 시작한다.
"으으으.."
"물은 많이 나왔어?"
"으으 자기야 계속해 내게 말을 걸어. 내 곁에 있는 것같이 느껴지도록."
"내가 넣은 것 같아? 손을 뒤로 돌려서 항문을 만져 봐. 내가 빨아주던 것을 느낄수 있을거야."
"한손을 빼야 하는 데. 아 너무 자극이 심해. 아악.."
"아 항문에도 자기의 손가락이 들어 찬 것같아. 아 좋아."
"보지는 계속 힘을 주고 움직여야지."
"아 너무 실감 나. 자기야 계속해."
"인옥이 넌 개보지니까. 아무거나 넣어도 들어가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잖아. 맞지 넌 개보지지?"
"맞아. 난 개보지야. 계속해 줘."
"담엔 개를 데리고 가서 해보자. 정말 개보지가 맞나보게."
"그래 다음엔 개를 데리고 해보자. 자기 암캐를 데리고 해봐. 개보지를 좋아하는 개자지야. 아악 너무 자극이 심해. 아악"
그녀는 혼자서 대낮의 거실 소파에서 욕설을 듣고 자위를 하면서 오르가즘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한번 시작하면 몇번이고 오르가즘을 느껴야 하는 습성을 알고 있는 나는 계속 자극적인 말과 신음 소리를 들려준다.
"인옥아 항문에 손가락 몇개 넣었어? 두개? 세개? 항문이 앞에 있는 구멍보다 더 좋지?"
"아악.. 손가락 하나로도 충분해. 아아.."
그녀의 얼굴을 이미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져 있으리라. 수화기를 내려서 그녀의 구멍으로 콘돔을 낀 오이가 들락거리면서 내는 질벅거리는 소리를 들려준다. 그리고 좀 떨어진 그녀의 입에서는 흥분에 차서 환희의 비명을 질러대는 그녀가 눈에 선명하게 보인다. 한참동안 비명을 질러대던 그녀가 이젠 수그러드는 모양이다. 정적이 흐르고 다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자기야, 나 너무 힘이 없어. 그리고 당분간은 못하겠다. 내가 너무 쑤셔버렸나봐. 안쪽이 아픈 것 같아. 그런데 나만 좋고 자긴 못해서 어떡해?"
"뚜 뚜 뚜 뚜"
이미 나도 전화를 받을 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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