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전화방을 10번이상 갔다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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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제가 97년도부터 1년간 꾸준히 다닌 전화방을 청산하고 정상인으로 돌아온지 2년 만에 다시 화상전화방이란 폭풍속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추억삼아 전화방을 떠올려보면 초창기 전화방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루에 5만원을 써도 아깝지가 않을정도로 잦은 만남과 그후에 따라오는 짜릿하고 설레이는 용두질(용두질이 뭔지 다 아시죠?). 그러나 어떻게 된게 한 9개월쯤지나자 알바란 부류의 여자가 등장하고 만나기만 약속하면 바람맞고 시간때우기에 급급하고 카 옛날이 그립더군요. 몇개월전만해도 하루에 3탕은 우습게 뛰었는데 클클. 정말 이쁜아줌마와 아가씨도 많이 많났었습니다. 여하튼 좋은때 다보내고 알바의 파도에 밀려 정상인의 자리에 왔는데 대망의 새해와 함께 화상전화방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런덴 생긴 초기에 가서 실컷 재미봐야 된다.'란 생각으로 일산 화정역에 있는 화상방에 입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기대는 완전히 빗나가고 왠 아줌씨한테서 인생설교나 듣고 나왔습니다. 다시는 안간다는 결심을 했지만 그게 말처럼 쉽나요? 다시 영동사거리 쪽에 있는 화상전화방에 꼬아리를 틀고 진을 쳤죠. 그러던 어느날 이쁘게 생긴 아줌마가 와서 오자마자 치마를 들추고 가슴을 들이대며 절 유혹하는 겁니다. 전 속으로 쾌재를 불렀죠. 역시 날 실망시키진 않는다. 밖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는데 10분정도가 지나도 안나오는 겁니다. 이런 바람맞는가보고 포기하고 있는데 저 멀리서 손짓하며 오는 우리의 아줌마. 당근 여관에 들어갔죠 그랬더니 헐 용돈을 달라는 겁니다. 이미 제물건은 빨리 들어가고 싶다고 울부짖는데 돈이 문젭니까. 10만원 달라고 하는데 배째라고 했죠. 4만원밖에 없다. 싫으면 나가라고. 사실 속으로 진짜 나간다면 아 찾아보니 3만원더 있다하며 꼬실려고 했죠. 그런데 이 아줌마가 저한테 혹했는지 빨리 하자고 하는겁니다. 1시간동안 아줌마 홍콩보내주고 서로 어깨를 감싸안고 밖으로 나왔죠.
이런 경험을 겪은 저는 전보다 더 열심히 화상방에 갔음죠. 그다음 일은 내일 또 올릴께요. 그럼
이런 경험을 겪은 저는 전보다 더 열심히 화상방에 갔음죠. 그다음 일은 내일 또 올릴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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