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네요^^]용산역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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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설에 갈일이 있어서 친구넘이란 같이 올라갔습니다.
(먹고 살 문제로...-_-)
근데 일이 잘 않됐습니다. 그냥 잘 않되기만 하면 다행인데
친구넘이 무쟈게 열받았습니다. 만날 사람을 만나지도 못하고 바쁘다고
그냥 뺀찌를 맞았나 봅니다...
그곳이 용산이었는데 담날에도 약속이 있어서 설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자게되면 대부분 또다른 친구넘 집에서 신세를 지는데 이날은 같이간
친구랑 있기로 해서 용산역앞의 어느 허름한(?)여관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안은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뽀자게 술을 먹고 싶었지만 담날에도 약속이 있고 설오기 며칠전부터
하루에 2~3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해서 무쟈게 피곤했습니다.
(게다가 기분도 좋지 않고.....)
그래서 간단하게 맥주 몇병만 마시고 자기로 합의하고
여관옆의 더 허름한 슈퍼로 맥주를 사러 갔습니다.
근데 그앞에 열댓명의 사람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있더군요.
전 무슨 쌈이라도 난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사람들이 저흴보자 한꺼번에 다가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어떤지역의 역앞이면 있는 놀다가~라고 말하는 아줌씨들였습니다.
젊은이 예쁜애들로 해줄께~
잘해줄께~
팔을 잡고 어쩌고 저쩌고....하더군요.
기분도 좋지 않아데 한번할까...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렇게는 한번도 않해봐서^^)
하지만 ....
어차피 술만먹기로 했고 관심을 가지면 더 달라붙을거 같아서 그냥
암말도 없이 슈퍼에서 맥주 몇병만 사고 나왔습니다.
나올때는 관심을 갖지 않더군요.
여관에 와서 술마시면서 친구녀석이 앞의 아줌씨들이 말한 애들과 할려면
얼마냐고 물어보더군요.
기분도 꿀꿀하고 설까지 왔는데 한번 하는게 어떠냐고....
하지만 제가 아나요. 사전 정보가 하나도 없는데...-_-;;;;;
그리고 할려면 차라리 딴곳에 하고 말지....
뭐 그때 시간이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이동하기도 뭐하고
앞서 말했듯 굉장히 피곤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술만 먹고
잤습니다....
그리고 담날에도 일은 제대로 않되서 둘다 열만받았습니다만....-_-;;;;;;;;;;
어쨌든 궁금하긴 하네요....
저런 애들은 어떤지.....
(하지만 기대는 않합니다.-_-)
담달에도 또 설에 올라갈일이 있긴 합니다.^^
(먹고 살 문제로...-_-)
근데 일이 잘 않됐습니다. 그냥 잘 않되기만 하면 다행인데
친구넘이 무쟈게 열받았습니다. 만날 사람을 만나지도 못하고 바쁘다고
그냥 뺀찌를 맞았나 봅니다...
그곳이 용산이었는데 담날에도 약속이 있어서 설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자게되면 대부분 또다른 친구넘 집에서 신세를 지는데 이날은 같이간
친구랑 있기로 해서 용산역앞의 어느 허름한(?)여관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안은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뽀자게 술을 먹고 싶었지만 담날에도 약속이 있고 설오기 며칠전부터
하루에 2~3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해서 무쟈게 피곤했습니다.
(게다가 기분도 좋지 않고.....)
그래서 간단하게 맥주 몇병만 마시고 자기로 합의하고
여관옆의 더 허름한 슈퍼로 맥주를 사러 갔습니다.
근데 그앞에 열댓명의 사람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있더군요.
전 무슨 쌈이라도 난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사람들이 저흴보자 한꺼번에 다가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어떤지역의 역앞이면 있는 놀다가~라고 말하는 아줌씨들였습니다.
젊은이 예쁜애들로 해줄께~
잘해줄께~
팔을 잡고 어쩌고 저쩌고....하더군요.
기분도 좋지 않아데 한번할까...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렇게는 한번도 않해봐서^^)
하지만 ....
어차피 술만먹기로 했고 관심을 가지면 더 달라붙을거 같아서 그냥
암말도 없이 슈퍼에서 맥주 몇병만 사고 나왔습니다.
나올때는 관심을 갖지 않더군요.
여관에 와서 술마시면서 친구녀석이 앞의 아줌씨들이 말한 애들과 할려면
얼마냐고 물어보더군요.
기분도 꿀꿀하고 설까지 왔는데 한번 하는게 어떠냐고....
하지만 제가 아나요. 사전 정보가 하나도 없는데...-_-;;;;;
그리고 할려면 차라리 딴곳에 하고 말지....
뭐 그때 시간이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이동하기도 뭐하고
앞서 말했듯 굉장히 피곤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술만 먹고
잤습니다....
그리고 담날에도 일은 제대로 않되서 둘다 열만받았습니다만....-_-;;;;;;;;;;
어쨌든 궁금하긴 하네요....
저런 애들은 어떤지.....
(하지만 기대는 않합니다.-_-)
담달에도 또 설에 올라갈일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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