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연애 실패한 사랑
작성자 정보
- youtube링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07 조회
-
목록
본문
성공한 연애, 실패한 사랑
첫번째... 고딩때 첫경험
전 많지 않은 나이에 꽤 많은 연애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혼자지만 연애를 하는 중에는 그것이 진짜 사랑이라고 믿었었지요.
아직 제 나이가 얼마 되지않은 만큼 다시 연애할 기회가 오겠지만
사랑을 할수 있을지는 자신할 수가 없군요.
실패한 사랑의 후유증이 얼마나 지독한지 뼈저리게 깨달았기 때문이죠.
그냥 제 실패한 연애담에 대해 몇자 써볼까 합니다.
재미없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고맙겠구요.
높임을 생략하오니 양해바랍니다.
난 올해로 24살인 부산 토박이이다.
난 180이 좀 넘는 키에 해사한 용모(?)를 나름대로 가지고 있어 나이에 비해
꽤 많은 여자 경험을 했다고 자부한다.
우선 첫 여자부터 얘기 할까 한다.
난 고등학교2학년때 첫 경험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첫 경험 상대는 내 첫 연애 상대의 친구였다.
흔히 말하는 첫 여자는 잊기 힘들다는 얘기를 당시 난 별로 믿지 않았었다.
내 감정과는 무관하게 순전히 남자의 욕정, 그것때문에 동정을 뗏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좀 시간이 흘러 많은 여자를 경험하고 나니 다른 여자는 잊혀져도
첫 여자는 또렷이 기억나는게 나도 남자인가 보다.
우리 집은 약간 가난하기는 해도 고루한 아버지와 전형적인 아줌마스타일의
어머니가 있어 꽤 엄격한 집안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분위기에 어릴 때부터 길들어져 온 나는 고등학교에 올라갈때까지
전형적인 범생이였다.
위로 하나있는 나와 4살차이의 형은 부산에서 시내쪽에 실업고를 나와 졸업,
1년뒤 군대를 갈때까지 전형적인 양아치 생활을 했다.
고교1년때까지만 해도 그런 형때문에 시끄러워지는 집안때문에 난 별로 형을
좋아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형을 많이 무서워 했기때문이다.
형은 화나면 날 쇠파이프로 두들겨 패기도 했지만 평소엔 무척이나 아껴줘
형이 군대에 간 후에는 집에서 혼자인게 많이 쓸쓸하기도 했었다.
형때문에 오히려 범생이 생활을 하던내가 양아치 생활로 접어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친구들 때문이었다.
난 시내에 있는 한 유명한 8학군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중학교때 공부를 잘했던 나는 형에게 실망한 부모님의 기대대로 착실하게 공부해서
고등학교 생활을 잘하려고 하였지만 모든게 내 뜻대로만 되지는 않았다.
고1때 내 키는 이미 180이 넘었고 눈이 나빠 낀 안경을 벗으면 눈매가 너무 더러웠다.
인상은 형을 닮아 펑소엔 괜잖지만 인상을 쓰면 험악하게 변하곤 했다.
(참고로 우리 형 인상은 깡패같다. 아니 깡패다.)
이 큰 키와 인상때문에 입학하자마자 난 곤욕을 겪었다.
입학하고 어느날 교실로 찾아온 2학년 선배들이 뒤에 앉은 나를 비롯한 몇명을 부르더니
방과후에 창고로 집합시켰다.
범생이였던 난 그것이 뭘 뜻하는 지도 모르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과후에 창고로 찾아갔다.
안으로 들어가니 앞에 2학년 선배 10명정도가 나와있고 1학년은 약 40명 정도가
모여 있었는데 거의다 한 덩치 하는 놈들이었다.
얼떨떨한 마음으로 1학년 무리에 끼여 있는 중에 앞에 있던 2학년 선배중에 한 명이
앞에 나와 뭐라고 떠들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인즉,
써클에 들어올 놈들을 뽑는다는 것이었다.
"절대 강요는 하지 않을테니까 들어올 놈은 오른쪽, 안들어올 놈은 왼쪽으로 서라."
의외로 친절한 선배의 말에 놀라며 난 왼쪽으로 가서 섰다.
1학년중 10명정도만 오른쪽으로 서고 나머지는 다 왼쪽에 있었다.
그걸 지켜본 뒤에 서있던 2학년 선배들은 서로 고갤 끄덕이더니 각목하날 가져오는 게 아닌가!
"싸가지 없는 xx들! 선배가 얘길하면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아야 될꺼 아냐!"
"뻗쳐, 이 xxx들아!"
느닷없이 x소릴 들으며 엉덩이를 20대씩 맞은 후 주위를 살펴보니
대부분이 이럴줄 알았다는 듯이 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었다.
"이 xx들..내일 이 시간에 또 모여,안 나오면 학교생활 다 할줄 알고,"
엉덩일 쓰다듬으며 터덜터덜 교문을 나섰다.
옆을 보니 우리 반인 세 친구가 같이 있었다.
나하고 한 중학교를 나온 한 친구는 입이 대빨이나 나와 있었다.
"에이 xx,1년 먼저 나온게 무슨 유세라고..xx"
"야! 기분도 꿀꿀한데 한대 빨고 가자."
말을 꺼낸건 양산에서 온 유학을 온 친구이였다.
해운대쪽 중학교에서 온 k는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씨익 웃으며
바지춤을 걷어 올리며 양말 윗춤에서 88을 꺼내 하나씩 돌리곤
맛있게 빨기 시작했다.
나도 얼마전 부터 혼자서 담배를 배운 터라 부담없이 하날들고 빨기 시작했다.
.....그 뒤로 며칠을 불려가 맞았지만 결국 우린 들어가지 않앗다.
그냥 놀아도 그런곳에 얽매이지 않는게 좋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친해진 우린 네명은 2학년이 될때까지 죽어라 놀러 다녔다.
상대적으로 나보다 많이 까진 그 놈들하고 놀러 다니면서 난 친구들에게 기죽기싫어
내가 더 앞장을 서곤 했다.
그러면서 2학년이 되니 오히려 내가 제일 막나가는 놈이 되어 있었다.
집에서도 물론 포기를 하게 되었고.....
그 당시 우리에게 가장 관심이 많았던것은 여자들이였다.
모이기만 누가 더 많이 따먹었냐 하며 서로의 경험담을 얘기하곤 했었다.
난 그때까지 키스경험도 없었지만 들은 얘기는 많아서 친구들에게
그럴싸하게 내 경험담을 해주곤 하여서 놈들은 다 내가 경험이 많은 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친구들 앞에선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했지만 솔직히 무척이나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1학년 방학때마다 바닷가로 나가 까대기를 쳐보았는데 이상하게도
인연이 없던지 잘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던 중, 우연찮게 기회가 오게 됐다.
우리들중 가장 잘노는 해운대쪽 k가 새로 여친을 만들었는데 그애 친구들과
같이 놀자는 것이었다.
그녀석 여친인 얘는 s여상1학년으로 발딱 까진 가시나였다.
그러니 걔 친구들 또한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다.
4대4로 만나서 놀기 시작한 우리는 매일 방과후 우리 학교밑 시장에 있는 노래방에 모여
놀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k가 집을 나오게 되어 술을 마시러 여관에 가게 됐다.
어차피 그녀석을 재워야 되니까 술값 많이 나오게 술집 갈 필요 없이
방을 하나 잡게 된 것이다.
소주를 10병과 새우깡 몇개를 사서 여관으로 들어갔을때가 밤10시를 조금 넘기고 있었다.
남자는 나와 매일 같이 놀던 세친구였고 여자들은 여친을 s여상 1학년 네명이였다.
여자들도 고1이지만 우리 못지않게 막나가던 얘들이라 거리낌없이 들어와
같이 나발을 불기 시작했다.
평소엔 몰랐는데 그렇게 여관방에서 여자들과 같이 있다는 상황이 그날따라
무척이나 자극이 되어 내게 다가왔다.
마치 무슨 일이 있을 것만 같았다.
한 1시간쯤 정신없이 마셨나?
술이 들어간 얘들은 점차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침대가 없는 온돌방이었던 까닭에 좁은 방 주위로 둘러앉아 마시던 얘들은
하나 둘 씩 벽으로 기대거나 눕기 시작했다.
"야 벌써들 자냐! 퍼뜩 일나라."
술을 좋아하는 나는 더 마시자고 했지만 벌써 얘들은 많이 취해있었다.
그래서 투덜거리며 화장실을 갔다오는 내눈에 구석에 누워있는 k커플이
같이 있는게 눈에 띄었다.
둘은 얼굴이 벌겄게 된 채로 서로 페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마! 하려면 따로 방잡고 해라, 사람 꼴리게 하지말고.."
"xx! 안 보면 될꺼 아냐!"
얘들이 보는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키스를 나누는 게 보기 싫어 난 담배를 사온다는
핑계하에 밖으로 나갔다.
아니 솔직히 그 놈이 부러웠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나갔다 들어오니까 딴 놈들은 늘어져있고 둘은 여전히 그대로 였다.
난 계속 술을 마시려다 그 꼴을 보고 어이가 없어 그냥 벽에 기대있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
어느 정도 술이 깨서 일어나 보니 내 옆에 j란 애가 누워 자고있고
다른 얘들은 아무도 없었다.
아마도 친척집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 놈이 가게 되어서 바래다주러 간 모양이었다.
나와 k커플은 어차피 집에 안가도 상관이 없어 여관에서 자기로 하였었다.
시계를 보니 새벽 1시가 다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면 차가 끊기기전에 나갔을테니까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아직 오지않는걸 보니
어디서 노는 모양이다.
생수를 들이키며 옆에 누워 있는 j를 바라보았다.
"이 계집앤 술도 못하는게 뭘 이래 마셨노!'
담배를 물며 다시 보니 j는 얼굴이 벌건 채로 입맛을 다시며 자고 있었고
말려올라간 상의때문에 배곱이 다 보였다.
'여자애가 따일라고 작정했나!'
혼자 생각하며 담배만 계속 빨아대었다.
보통 웬만한 여자같으면 벌써 이런 상황에서 건드렸겠지만 j는 조금 꺼림칙했다.
j의 별명은 떡박(호떡+호박)으로 약간 뚱뚱한 몸에 들창코를 가진
한마디로 희안하게 생긴 여자애였다.
또 다른 한가지 이유가 있었으니 나에겐 이미 여자가 있었다.
k여친 학교친구인 oo란 애로 그나마 좀 순진한게 마음에 들어서
한창 잘 되가고 있는 중이었다.
물론 나이가 나이니만큼 사랑이라 말할순 없지만 나름대로 여자에 대해 순수함을
간직한 나였던만큼 괜찮은 만남을 가지고 있었다.
oo도 내가 마음에 드는지 오빠하고 따라다니며 이대로 진척만 된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sex도 가능하다고 나 혼자 생각하던 터였다.
그런 상황인데 어떻게 j를 건드리랴!
하지만 남자는 다 늑대라는 말이 맞았나 보다.
담배를 비벼 끄는 내 마음속엔 이미 j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먹구름처럼 자리잡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직 다 깨지 않았던 술기운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동정인 남자들이 다 그러하듯 나 또한 솟아오르는 욕망을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애들 오기전에 퍼뜩 하면 되겠지. j도 술때문에 정신이 없잖아.'
결국 욕망에 눈이 먼 나는 j와 sex를 하기로 결심하고 j에게 다가갔다.
방안은 불이 켜져 있어 옆에 누워서 바라보니 귀옆에 솜털까지 보일 정도였다.
얼굴이 벌건 채로 숨을 쌕쌕거리며 자는 j의 얼굴을 보니
의외로 귀엽게 느껴졌다.
뺨 옆에 얼굴을 갖다대고 있으니 향긋한 향기가 났다.
도저히 참을 수 없게된 나는 우선 문을 잠그고 옷을 모두 벗었다.
그리고 일부러 불은 끄지 않았다.
여자의 몸을 실제로 한 번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선 j옆에 누워 부드럽게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흐응...응...."
잠결에도 j는 느낌이 오는지 갸날프게 신음을 했다.
아마도 자는게 아니라 술기운때문에 정신이 없는 것같았다.
뭉클.
손바닥 가득히 두 젖가슴의 느낌이 전해져 왔다.
뚱뚱해 보이는 몸이 말해주듯 풍만한 j의 유방은 날 더욱 흥분시켜갔다.
얼마동안 두손 가득 유방의 감촉을 즐기다가 j의 상의를 벗겼다.
"우웅..뭐,뭐야?"
살짝 깬듯한 j의 목소리에 약간 놀랐지만 하얀 살을 가리고 있는
배이지색 브래지어를 보며 흥분한 나는 이내 신경도 쓰지 않았다.
j를 켜안으며 무작정 입을 맞추고 혀를 밀어넣던 난 가만히 있다가
j가 갑자기 내 혀를 빨아당기는 통에 깜짝 놀랬다.
"으..응,응...후.."
난생처음 키스를 하며 눈을 떠보니 j는 여전히 눈을 감고 아까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가시나,많이 해봤나 보네. 술김에도 이런걸 보니..'
그나마 남아있던 무방비인 여자를 건드린 다는 약간의 죄책감마저
j가 그렇고 그런 애라는 생각이 들자 사라져버리고 완전히 난 눈이 돌게 되었다.
키스를 하며 브래지어를 풀고 양손으로 계속 젖꼭지을 희롱했다.
그리고 얼굴을 밑으로 내려 나름대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 빨고 손가락으로 비비며 이빨로 살짝 캐물기도 하였지만
j는 처음과 달리 별 반응이 없었다.
포르노에서 본 것같은 반응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심 기대한 것과 달리
별 반응이 없자 약간 실망도 하였지만 이내 바지를 벗기고 팬티를 보았다.
"..뭐 뭐..뭐야?..하,하지마."
내가 계속 몸을 더듬자 약간의 정신이 드는지 j는 하지말라고 말을 했다.
취한 중인데도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지 아는 것 갈았다.
"가만 있어봐 "
지금 돌이켜보니 참 웃기지만 그 때 참 내가 정신이 없긴 없는 모양이었다.
j가 입고있는 팬티위로 불뚝 서있는 내 물건을 넣으려 한것이다.
생각대로 들어가지않아 보니 팬티를 입고 있어 벗기려고 하는데
다시 j가 말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이었다.
"..아..으응..하지마 오빠 ..하지마.."
이러다 j가 완전히 깨면 다 틀릴거라 생각한 나는 팬티를 벗기지도 않고
보지부분의 면을 옆으로 졌힌뒤 대가리를 갖다대었다.
뭔가 축축하면서 뜨거운 감촉이 귀두부분에 느껴지면서 난 완전히 이성을 잃고
그대로 허리를 밀고 j보지로 들어가 버렸다.
쑤욱!
"아학!..아..아앙..하지마..하지마!"
j도 이젠 뭔가 느껴지는지 약간의 발버둥을 쳤으나 첫 sex의 희열에
사로잡힌 내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아! 이게 sex의 느낌이였구나.'
내 물건이 뭔가 미끈덩한 곳에 갇혀 발딱발딱 뛰고 있는게
머리꼭대기에서 발끝까지 온몸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남들이 말하는 빡빡하면서 꽉 조이는 감촉은 전혀 없었지만 난 그저 여자와
섹스를 한다는 그 자체에 너무나도 흥분을 해서 그런건 느낄 사이도 없었다.
j는 하지마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아직 술이 깨지 않은것 같았다.
돌이켜보면 j는 아마도 진짜 많은 경험을 한 것 같다.
그후로 많은 sex를 경험해본 내가 느끼기엔 말이다.
난 한동안 보지에 들어있는 물건의 감촉을 음미하다가 아는 지식대로
j의 한쪽유방을 덥썩 배어 물며 허리를 움직였다.
"..허헉..헉!"
참 우습게도 난 세번정도 허리를 움직인뒤 바로 폭발을 하고 말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쪽팔린 순간이었다.
다행히 j는 내가 삽입을 하든 사정을 하든 여전히 비몽사몽이었다.
아마 j가 깬 상태였더라면 난 얼굴도 못들었을 것이다.
'이게 뭐야..진짜 누구말처럼 허무하네'
"후~~~~~"
길게 한숨을 내쉬며 난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보지에서 빠져나와 내 정액으로 흥건히 젖어 쪼그라드는 물건을 보니
내 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졌다.
담배 연기를 허공에 내뿜으며 여전히 누워있는 j를 보니 sex를 하던
그 자세 그대로 다리를 약간 벌린채 팬티사이로 내가 싼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친구들에게 듣던 거완 달리 별다른 느낌을 갖지못한 난 슬슬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휴~~,이제 이 일을 어쩐다!'
내가 아무 반응이 없는 상대와 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sex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던 환상은 여지없이 무너져버리고 있었다.
아니,적어도 한가지는 맞았다.
sex후에 담배는 정말 지독히도 맛있었던 것이다.
'이 가시나가 깨면 알텐데...휴~~,모르겠다.'
oo이 알게 되면 이 일을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으로 복잡해진 머리땜에
난 한쪽에 놓여진 소주병을 가져와 다시 마시기 시작했다.
그전에 휴지로 j의 보지를 닦아주고 옷을 입혀서 이불을 덮어주었다.
혹시 모를지도 모른다는 얄량한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렇게 앉아서 걱정반 실망반으로 술을 마시다가 그대로 누워 잠이들었다.
머리가 아파서 깨어보니 아침이었고 방엔 나와 k 둘뿐이였다.
내가 자는 새에 또 술을 마셨는지 방안에 맥주병이 뒹굴고 있었다.
"야,다른 애들은 다 어디갔냐?"
웅크리고 자고 있는 k를 깨우며 물었다.
"웅...좀 전에 다 갔다."
"누구누구?"
"뭐야 아침부터! 누구긴 누구야, 내 여친과 j지."
"..그래..무슨 일 없었지?"
"..이 새끼 잠만 잘자두만 . 니 옆에서 만리장성을 쌓았다.됐냐?"
난 피식 웃으며 속으로 안심했다.
j는 아마 술이 너무 취해서 정말로 몰랐나 보다라고 난 속으로 자위하며
그 일을 잊어버렸다.
이틀동안 난 집나온 k와 같이 있어주다가 집으로 들어갔다.
물론 그 이틀동안 내가 상상했던 아무런 일도 일어나자 안심을 한 건 물론이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 어느날 커피숍에서 oo과 만났다.
그동안 서로 다른일들 땜에 못 보다가 여관사건이후 처음 본 것이다.
기쁜 마음에 나간 자리였는데 쇼파에 앉아있는 o의 인상이 굳어있었다.
평소 oo은 오빠 오빠하며 애교를 잘부리곤 해서 이런 표정은 처음보는 거였다.
"일찍 왔네....뭐 안 좋은 일 있냐? 인상이 왜그래,귀염둥이."
난 평소 하던대로 oo의 볼을 땡기며 웃으며 말했다.
근데 oo이 볼을 만지고 있는 내 손을 뿌리치는게 아닌가!
" 주문 하시겠어요?"
"나중에 시킬께요."
서빙아가씨를 돌려보내고 날 쳐다보는 oo의 눈빛이 무척이나 차갑게 느껴졌다.
'혹시?'
어색해하는 내 머리로 그 일이 떠오른 것과 oo의 입에서 말이 나온 것은
거의 동시였다.
"내가 왜 이러는지 오빠 정말 몰라?"
"..무.. 무슨 일인데?"
"흥!"
oo인 콧방귀를 뀌며 내 말을 자른 후 다시 입을 열었다.
"길게 끌 필요없이 간단히 말할깨. 우리 그만 만나."
"...왜?"
"그걸 꼭 내 입으로 말해야 돼! j가 학교에서 뭐라고 하고 다니는지 알아!"
"..뭐라고 하고 다니는데.."
이미 상황을 깨달은 난 풀이 죽어 버렸다.
"참 나 기가 막혀서.오빠랑 자기랑 사귄대.
그 증거로 오빠랑 sex 했다면서 나보고 말하대."
"..."
"j말이 안 믿겨서 나도 j나 다른 애들한테 물어봤어.
h(k여친)가 그러대,여관에서 둘이 sex 한거 맞다면서."
"h가?"
"그래.k 오빠도 알고 있어."
"뭐!"
순간 난 k에게 심한 배심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럼 그 자식은 그날 아침에 알고 있었다는 말이잖아..'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진실은 이러했다.
순진한 내 생각관 달리 j는 새벽에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나자마자 보지에 남아있는
흔적을 발견하곤 내가 자길 건드렸다는 사실을 안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들어와 술을 마시던 k와 h에게 자랑스럽게 얘기했던 것이었다.
j는 그야말로 유경험자로서 sex 한번 정돈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그런 애였다.
그래서 자기 딴에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친구들에게 자랑스레 나랑 사귄다며
떠벌이고 다녔던 것이다.
물론 이것은 나중에 k와 한바탕 하고 난 다음에 안 사실이다.
"난 오빠가 정말 그럴줄 몰랐어.j가 어떤 앤줄 알기나 하고 그런거야!"
"..."
정말 난 그순간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너무나 쪽팔려서 그 자리를 벗어나고만 싶었다.
"j걔,공고 애들이랑 돌림빵도 즐기는 그런 애야.그런 애랑 그렇게 하고 싶었어!"
"...사귀는 건 아냐...미안하다.정말."
"그러면 먼저 내게 말을 해줬어야 하잖아,내가 그런 얘기를 친구 입에서 들어야만 돼?
또 어떻게 내 친구와 그럴 수 있어! 내가 친구들 사이에서 뭐가 되냔 말야!"
"..정말 미안하다.'
"나 아직 아다야,남들이 까진 애다 뭐다해도 상관없이 아다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싶어.
오빠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었어.오빠는 어떨지 몰라도 난 진짜 오빠 좋아한단 말이야."
"...."
"몰라,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오빨 만날 순 없어.
아니 이제 더이상 오빠 만나고 싶지않아. 이만 갈깨."
숨 쉴틈없이 말을 내뱉고 oo가 나가버리자 난 펑하니 그대로 앉아있었다.
oo가 그 사실을 알고 그만 만나자는 말도 좀 놀라웠지만 나에 대한
oo의 감정을 확인했다는게 더 충격으로 다가왔다.
난 그냥 oo를 다른 애들보단 조금 가까운 여자로 생각했었지만
oo는 자신의 순결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후..이런 게 차인건가.."
그냥 씁쓸한 마음에 애꿎은 담배만 죽어라 피워대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oo가 보고 싶었다.
그냥 ..말 그대로 그냥 아무 이유없이 보고싶었다.
남들이 얘기하던 사랑하는 사람을 안 보면 보고싶다라는 말을
그때서야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었다.
아마도 난 내 자신이 oo에게 느끼던 감정을 그 애와 만나는 동안에는 잘 몰랐었나 보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누군가가 보고싶고...누군가의 목소리가 듣고싶은 것
이런 것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감정이란 걸
난 너무 비싼 대가를 치루며 알게 되었다.
그렇게 내 첫 섹스와 첫 사랑은 지나갔다.
제가 봐도 글 솜씨가 너무 형편없네요.
머리속에 것을 글로 표현한다는게 이렇게 힘든 것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계속 쓰다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은 제 두번째 사랑에 대해 쓰려 합니다.
제가 어떻게 변했는지 약간 기대해도 좋으실 겁니다.
그럼 님들의 즐거운 하루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