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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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년때의 어느 가을날..
여늬때와 마찬가지로 '바늘과 실'처럼 붙어 다니던 친구 한녀석과 음악감상실에 들러 커피 한잔과 굉음에 가까운 음악들을 즐긴 우리는 다음 수순으로 당구장에 가서 가벼운 한큐를 약속하고는 문을 나서 몇걸음을 걷던즈음 뒤쪽서 들려오는 여자 목소리...
"저 잠시만요.."
돌아보니 조신하게 차려입은 긴 생머리의 또래처럼은 보이지 않는 왠 여자가 우리를 부르는게 아닌가??
눈을 둥그리며 우릴 불렀냐는 식의 얼굴을 하니,우리 둘다가 아니라 나를 불렀단다... 그러면서 시간이 허락되면 얘기 좀 하자는데...
낯선 여자가 먼저 얘기를 청해 올때 당시까지만도 단 한번도 거절 못해봤던 순진(?)한 나는 결국 친구더러 먼저 당구장에 가 기다리라고 하고선 여자가 인도하는대로 학교 뒷편의 공원으로 올랐다.. (낯선 여자의 주도적인 행동에서도 별 부담감이 없었던건 다니던 학교 부근이라 말그대로 '홈 그라운드'이기에...)
왜 나와 얘기를 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는지를 제일 먼저 물었다..
자신도 음악을 좋아해 어떻게 하다보니 그곳(음악감상실)에 들렀는데, 그 많은 사람들중에 내가 눈에 띄더라나... (80년대 초반 당시에는 좀 튀는 모습이랄수 있던 긴 장발에 가죽자켓, 그리고 청바지..)
그녀는 나보다 4살 많은 이혼 직전의 여자로서 여고 졸업후 바로 결혼한 터라 벌써 6살짜리 사내아이의 사진까지 보여줬다...
음악감상실서 인연이 된만큼 음악에 대한 얘기가 주된 소재였었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해가지고 멀리서 희미하게 비춰지는 보안등 불빛만이 우릴 감싸고 있었고...
가을날의 밤공기는 얇은 원피스차림의 옷으로 견디기엔 다소 추운듯해 보여 입고 있던 자킷을 벗어 감싸주니, 마치 기다렸다는듯 그냥 몸 전체를 기대오는게 아닌가...
순간 약간은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한참때의 21살의 남자의 혈기는 오히려 그런 행동이 더 반갑기만 했고...
간간이 지나가는 공원 산책인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숲으로 자리를 옮긴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깊은 키스에 몰입했고, 남자의 온기에 목말라왔던 그녀는 더욱 자신의 몸을 밀착해 오는데...
바닥에 깔린 낙엽을 시트 삼아 그녀를 사며시 눕히고는 가슴을 더듬으니, 이미 한 아이를 키운 몸이라선지 제법 두툼한 유두가 손끝에 닿고...
희안한 구조의 원피스(지퍼가 앞에 달렸으며 끝까지 내릴경우 바로 몸의 앞부분이 전부 노출됨)를 벗겨 자리를 만들고는, 이미 젖을대로 젖어 있는 샘속으로 물건을 집입하니 그녀의 흐느낌은 저절로 터지고....
산속의 불균형한 지형탓에 몇차례의 삽입과 빠짐이 계속 됐지만, 오히려 그 자체가 더 묘한 오르가즘으로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고...
이혼 직전의 별거생활로 인해 남자에 목말라하던 그녀는 거의 실신에 이르러 흐느꼇고....
뒷정리를 하던 그년가 갑자기 울상이 되어 왜냐고 물으니, 벗어서 밑에 깔려 있던 원피스에 액이 넘쳐흘러 큰 얼룩이 생겨 있으니 어떻게 입고 가겠느냐는것...
입고서 다시 살펴보니 엉덩이 아랫부분으로 직영 30cm 정도의 큰 얼룩이...
마침 내가 들고 있던 가방을 들어 가려보니 금상첨화...
그녀가 가방를 엉덩이 뒤로 들고 그믐달의 희미한 달빛을 더듬으며 산을 내려와 택시를 잡아타고 그녀의 집으로 향하게 됐고....
(수일내로 2부로 이어야겠습니다)
여늬때와 마찬가지로 '바늘과 실'처럼 붙어 다니던 친구 한녀석과 음악감상실에 들러 커피 한잔과 굉음에 가까운 음악들을 즐긴 우리는 다음 수순으로 당구장에 가서 가벼운 한큐를 약속하고는 문을 나서 몇걸음을 걷던즈음 뒤쪽서 들려오는 여자 목소리...
"저 잠시만요.."
돌아보니 조신하게 차려입은 긴 생머리의 또래처럼은 보이지 않는 왠 여자가 우리를 부르는게 아닌가??
눈을 둥그리며 우릴 불렀냐는 식의 얼굴을 하니,우리 둘다가 아니라 나를 불렀단다... 그러면서 시간이 허락되면 얘기 좀 하자는데...
낯선 여자가 먼저 얘기를 청해 올때 당시까지만도 단 한번도 거절 못해봤던 순진(?)한 나는 결국 친구더러 먼저 당구장에 가 기다리라고 하고선 여자가 인도하는대로 학교 뒷편의 공원으로 올랐다.. (낯선 여자의 주도적인 행동에서도 별 부담감이 없었던건 다니던 학교 부근이라 말그대로 '홈 그라운드'이기에...)
왜 나와 얘기를 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는지를 제일 먼저 물었다..
자신도 음악을 좋아해 어떻게 하다보니 그곳(음악감상실)에 들렀는데, 그 많은 사람들중에 내가 눈에 띄더라나... (80년대 초반 당시에는 좀 튀는 모습이랄수 있던 긴 장발에 가죽자켓, 그리고 청바지..)
그녀는 나보다 4살 많은 이혼 직전의 여자로서 여고 졸업후 바로 결혼한 터라 벌써 6살짜리 사내아이의 사진까지 보여줬다...
음악감상실서 인연이 된만큼 음악에 대한 얘기가 주된 소재였었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해가지고 멀리서 희미하게 비춰지는 보안등 불빛만이 우릴 감싸고 있었고...
가을날의 밤공기는 얇은 원피스차림의 옷으로 견디기엔 다소 추운듯해 보여 입고 있던 자킷을 벗어 감싸주니, 마치 기다렸다는듯 그냥 몸 전체를 기대오는게 아닌가...
순간 약간은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한참때의 21살의 남자의 혈기는 오히려 그런 행동이 더 반갑기만 했고...
간간이 지나가는 공원 산책인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숲으로 자리를 옮긴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깊은 키스에 몰입했고, 남자의 온기에 목말라왔던 그녀는 더욱 자신의 몸을 밀착해 오는데...
바닥에 깔린 낙엽을 시트 삼아 그녀를 사며시 눕히고는 가슴을 더듬으니, 이미 한 아이를 키운 몸이라선지 제법 두툼한 유두가 손끝에 닿고...
희안한 구조의 원피스(지퍼가 앞에 달렸으며 끝까지 내릴경우 바로 몸의 앞부분이 전부 노출됨)를 벗겨 자리를 만들고는, 이미 젖을대로 젖어 있는 샘속으로 물건을 집입하니 그녀의 흐느낌은 저절로 터지고....
산속의 불균형한 지형탓에 몇차례의 삽입과 빠짐이 계속 됐지만, 오히려 그 자체가 더 묘한 오르가즘으로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고...
이혼 직전의 별거생활로 인해 남자에 목말라하던 그녀는 거의 실신에 이르러 흐느꼇고....
뒷정리를 하던 그년가 갑자기 울상이 되어 왜냐고 물으니, 벗어서 밑에 깔려 있던 원피스에 액이 넘쳐흘러 큰 얼룩이 생겨 있으니 어떻게 입고 가겠느냐는것...
입고서 다시 살펴보니 엉덩이 아랫부분으로 직영 30cm 정도의 큰 얼룩이...
마침 내가 들고 있던 가방을 들어 가려보니 금상첨화...
그녀가 가방를 엉덩이 뒤로 들고 그믐달의 희미한 달빛을 더듬으며 산을 내려와 택시를 잡아타고 그녀의 집으로 향하게 됐고....
(수일내로 2부로 이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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