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곳이 없어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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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내가 만나건 1985년 화창하기 그지없던 4월 초였다
당시 무척 음주가무를 즐겼던 나로서는 20세의 나이답게 하루가 24시간이 아닌듯 날뛰며 돌아다니고 저녁이면 가볍게 술을 한잔 걸치고 늘 다니던 나이트 클럽으로 직행을 하곤 했다
그를 만난건 정말 우연이었다
너무 시간이 이른탓인지 손님은 거의 없었고 나와 그사람(상현)은 적잖이 눈이 마주쳤고 연신 시간이 지나면서 횟수는 점점 늘어만 갔다.그러던중 손님이
늘면서 라운지는 발디딜팀 없이 꽉 차게되었고 춤을 추며 서로에게 이끌리듯
부딪히게 되었다.지금이야 나이트클럽을 가면 부팅이다해서 소개및 다리를 놓아주지만 당시만 해도 그런경우는 거의 없었고 즐기는 사람또한 그러길 바라지도 않았었다.
마침내 디스코타임이 끝나고 상현씨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게다가와 부르스를 추길 바라며 손을 내밀었다.난 못이기는체 따라나서고 싶었지만 처음은 팅기는 것이 예의.한번 팅겼다.그러자 상현씨는 내 옆좌석에 앉아 귀속말로 계속헤서 꼬득이는데 어느새 난 허리아래가 뜨거워짐을 느낄수 있었다
다음곡이 우리를 라운지로 끌어올렸고 음악에 맞춰 우린이미 하나로 포개져 있었다 조금조금씩 그의 손은 나의등에서 점점 아래로 위치를 옮기는가 싶더니 나의 달아오른 힢까지 손의 따스함이 느껴졌다.왼손은 어깨에 오른손은 힢에... 시간이 흐를수록 왼손은 힢에 오른손은 치마속을 뒤짚고 나의 은밀한 곳의 주변언저리를 항해하고 있었다. 그럴때마다 나의 갈라진 틈에선 무언가가 조금씩 조금씩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글 저글 헤메다 몇자 적어봅니다.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써볼랍니다.시간상 많이 긴글을 올리긴 어렵지만 틈나는 대로 적어볼까 합니다.그리고 야설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싶은데 어디서 올려야 하는지 모르겠네요.아시는분은 가르켜주세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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