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려했던 그녀얘기 입니다..^^~ 어제 우연히챗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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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리고 핸폰서 번호까지 과감히 지워버렷는데..
이 얘길 이곳 남기는 이유는..??!! 빨간불이 들어왔으니깡.. 무서버서.. ^^::
즐거운 주말보내고 계시죠.. ^^~
그럼 야그 시간은 두어달즘 지난 한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자 친구와 헤어진지도 어..언 1년 이 넘어가서리..
지난 겨울.봄 여름마저 혼자 보내고 잇엇슴다.
그러다 참 짧은여름 날 밤에.. 전 내 보물인 컴앞에 앉앗지여..
챗 얘그는 거기서 거기니간..중략..

중 략..

중간에 한말슴 드리것슴다. 이거 쓴는거 보통일 아니군여.
자주 습관 들여야지이. 그간의 읽기만 했던 무레함 사과드리며

어쨋거나 우린 신촌서 만나기로 햇습다..
거기 아시죠..연대 굴다리 아래 약국 있는거..그녀는 거기서 전화를 햇고..
전 교회 앞에 잇엇습니다.
그녀 횡단 보도 건너며 전화하는게 자기라고하더군여..
까만 원피스에.. 미끈한 그녀 참..괜찬앗습다.
어찌나 허리도 잘룩하기도 하던지..
바로 앞에 혹시 ..아시나여.. 대학생 마니 가는 값싸고.. 안주 싼..
캠다리라고(캠브리지 인데 꼭 집어 말하기가..^^::)
4시박에 안되서리..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자니간...
소주 못먹지만 그냥 네날대로 소주 원샷 하는 분위기가 좋겟다며 소주를 먹자더군여.. 헐..^^~ 나두 낮술한지 어언 몇년인데..
그녀 못먹는다던 소주를 한낮에 먹자는 군여..
그곳에는 우리와 다른 한팀 박에 없엇습니다.
헉.. 한잔 마시더니.. 또죠..하더군여..
헐.. 이러다 취한다..너 못먹는다며.. (이렁. .이러다 오늘 그녀의 말랑말랑 감슴 물고 자는거 아니야.. ㅋㅋㅋㅋ)
사실 전 이런거 첨입니다..군대 들어가기전에 번팅한번햇다가 죽는줄알앗습다..시간되면 대한의 건아가 되기전 야그는 담에 하겟습다.물론 님들이 널븡아량으로 ^^~
연거푸 3잔을 먹더니..화장실 가더군여..
일어나는데 휘엉청.. .
야... 너 괜찬아..? 혼자 가두되..?/
응.. 내가 뭐 취햇나..??
이렁 어쩌징. 잘못하나 일 나겟군아..
시간은 4시 30분도 체 안됫습다..
이내 돌아온 그녀.. 야 기분 괜찬다 또 따라봐라..
안되.. 더 먹지마.. 다 내가 먹을꺼야..
화를 내더군여..그녀.. 첨 만난 머슴아하테 ..그래도 안된다니간.
애교...^^~
어쩌겟어여. 발그레한 볼로 애교 떨며 웃는데.. 이궁. .눈 딱 감고..(눈감은 이유는 잇다가 말슴 드리겟습다..^^::)
알앗어.. 그럼 원샷말고 나눠서 먹어..
응..
이렁.. 그녀 한잔 또다시 원샷하더니..쿵...하더군여.
이런 날벼럭아 .잇나..
완전히 엽기젹인그녀 영화 엿습다..
참. . 그녀 만낫을땐 엽기적인 그녀 개봉 전이엇습다..^^~
황당하더군여.. 어찌나 소리가 크던지..
주방 아줌마까지.. 그냥 거기거 자게 내버려 두세여..^^~하고 친절히도 말슴하시더군여..
4시 50분경. .도저히 더는그렇게 있을수 없게더군여..
아줌나 알바생 모여서 자꾸 이쪽을 보는거 같구해서리.
소주 연거푸 3잔을 마시고선 일어서기로 햇습니다.
거 아시죠..?? 신촌 역 뒤로 해서.. 여관촌 있느너 .. 그리로 향해야햇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쳐다보고 난리가아니엇죠..
자꾸 만 가만가만 나 여기 앉앗다 갈게.. 응.. 금방 이면되..알찌..
이궁. .신촌 길바닥이 지 집 안방인줄 알더라구여..
아직 해가 네 머리 꼭대기에 잇는 토요일오후 여습니다..
헉..아뿔사. . 여관 들이 모두 만원..
간신히 여관촌 입성.. 앞에 그녀 앉혀두고..아니 눕혀두고..들어가서
저..방...방 잇어여..하기도 전에 .. 연거푸 5군데나 방..없습니다..
헉..이렁....뭐 이러냐...이렇게 큰 모텔에서 바잉 없다니. 한 낮에 말이죠.
그시간 대충 . 5시 반 정오엿습니다.
거리서 한 40분가량 헤멧죠.. 5분도 걸리지 않는거린뎅..^^::
그녀 미끈한 그녀 가 넘 무겁더군여..키 땜시...
6번째 자상한아줌씨(?? 아저씨는 없다고 안된다고 햇습다.) 저기 비좁지만 거리라도 쓰실라우..?
예..좋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감사합니디ㅏ.
와 정말 은인같더군여..
그녀 정말 잘 자더군여..
전. . 세수좀하고.. TV를 보는데.. 자꾸 그녕의 숨소리기 내 귓가에..
전 결정을해야해습다.. 그냥 좋은 친구 하기로햇느뎅..
그래서 최대한 정중하게...(??)
나 키스해도..돼..??
응.. . 헉. . 도렷이 대답하는거엿습다.. 그녀 분명히..또렷하게 응...이라고..
지나고 생각해보면 그냥 술김인지 잠결인지 (?? 아..난 그렇게 또렿히 YES라 들려기를 바랫는지도..^^~ ) 전. .얌전히 침대 아래서 그녀의 입술만을 내것으로 만들기로햇죠.. 정말 입술만... 한 참을 그녀의 설..을 애무하니간.. 도저히 그녀가 가뿐숨으 쉬더군여..
헉헉. . .그녀 .. 이리와 . 안 아 줘.. 이렁.. 안되는뎅..난..입술막 먹기로한건뎅.. 의지와는 반대로 .내몸으 어느새 그녀 위에...^^::
귓가로 입술을 가져가고서 뜨거운 입김과 더불어..괜찬아..?/
으ㅡ응.. 나 해고 싶어.. 하더군여..
헐..어쩌겟어여.
한참을 배곱위에서만 놀앗습다..^^~ 그녀 못참겟다면 소리 지르더군여..
제발 하자며.. 응..우리 하자..응...분며이 그녀가 날 ^^~
그녀 무슨 복태를 햇는지.. 무지 안버겨지더군여.. 무슨 코르셋도 아닌것이..
무지 힘들더군여..그녀 답답햇는지 직접 벗더군여..
그러면서 마지막 보루로 팬티는 극구 사절..하더군여..어찌나 패티 잡은 그녀손이 힘세던지.. '모야..이거 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전 어디까지나..정중히.. 배꼽 무릭를 감해.. 옆구리 는 정말 물것도 없더군여.와 ..정말 환상적인. 그녀 ..몸매..
으...하자 .우리 .. . 응. . .헉..안돼..
지가 혼자 다 북치고 장구치며 연신 말으 게속하더군여. .
사실 웃음이 나왓습니다.. 너무 웃기더군여..
어디 손만 대도 헉. . .숨 멋을라하고.. 가만히 잇으면 하자고 애걸..^^
에잉..어쩌겟어여..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이라 생각하고.. 이즘이면 됫다고 생각한 난.. 확...............그녀의 패티를 내려버렷지..
헉.. 오히려 그게 더 편햇는지.. 갑자기 그녀 날 굴리더니. 바로 내 이쁜이를 자기 조개로 팍 먹어버리더군여..
와.. . 이렇게 빠를수가.. 이게 과연 쐬주의 원샷 의 힘입니까..?? !!
전 완전히 당해습다..
ㅠ.,ㅠ 그녀 몸매만 미끈 이엇지.. 실은 얼굴은 무지 아니엇습니다..ㅠ.,ㅠ
시상에 울 부모님 나 이렇게 당한 거 아시면 기절초풍하시겟지여.. ㅡ.,ㅡ
지난 여름 전 그렇게 당햇슴다.. 순식간에 어덯게 해볼사이도 없이..

헉..그런데 이게 무슨 악연이징.. 어제는 가을비도 내리고 해서리..
기분 뒤숭생숭해서.. 챗 방을 2시에 들어갓슴다 .. 새벽..
헉.. 쪽지가 날라들엇더군여.. 잘지냇냐면서..연락못해 미안하다며..말이죠..
그녀엿습니다.. ^^::
이궁. 어쩌겟어여. .한번 버린몸..그래.. 다시 보게 되면 이번엔 내가..
못생겻으면 어때 눈 딱 감지뭐..^^~ 하는맘에 1:1 데이트 신청을 허락햇고.. 그녀 애교 를 무지 떨더군여. . 전..니 핸폰번호 없어졋어.가르쳐 주라.
왜ㅣ.?/ 하며 무지 섬하다더군여.. 전 간신히 아니야.. 수리( 펑이죠.) 하느라.. 없어진거야.. 피.. 불랙리스트 써서 A/s맞겨지..?
끝까지 안가르쳐 주더구여..

담엔 어떻게 될가여.. ?? 그녀 연락 올까여..?
사실 찾아보면 어딘가에 핸번호 써놓은거 있를텐데.

넘 사족이 길엇져...^^~ 저도 자주 동참해서리.. 깔끔히.. 올리겟습다.
즐거운 휴일 마무리 잘하세여...^^~
님들 제글 보시느라 욕 봣씀당...^^

야 문 이여 고마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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