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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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전 얘기지요.
IMF로 집에서 놀고 있을때 참 낮시간이 지루하고 얼마나 따분하던지 가끔 안주를 만들어 혼자 소주를 하곤 했읍니다.
처는 백화점에서 작은 코너를 운영하니까 매일 늦는 편이구요.
보통 저녁은 내가 준비해서 아이랑 하곤 했는데 이웃집 여자가 가끔 반찬이나 찌개를 가져다 주곤 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화물차기사로 집에는 사나흘에 한번꼴로 오고 아이가 네살박이라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아이가 자주 데리고 놀아주지요.
가끔은 내가 집에 있으면 아이를 맡기고 볼일을 보러 나가기도 했읍니다.
그날은 토요일 오후..
다음날이 큰처남 생일이라 식구들이 가기로 했는데 토요일 오후에 작은처남이 집에 들러서 아이를 데려갔읍니다.
나도 가자고 하는데 놀고있는 체면에 미리 가기도 쑥쓰러워서 다음날 간다고 하고 아이만 먼저 보냈지요.
처는 주말이 바쁘고 일요일에 일을 해야 하니까 토요일 저녁 일마치고 밤에 처가집에서 가서 잔다고 하더군요.
혼자 집에 있자니 심심하기도 하고 한잔 생각도 나고 해서 비디오 하나 빌려놓고 맥주좀 사고 들어와서 치킨을 배달시켰읍니다.
치킨을 기다리고 있는데 옆집 여자가 묵을 무쳤다면서 한접시를 가지고 왔읍니다. 아이를 데리고...
그때 마침 치킨 배달이 때맞춰서 왔읍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다리를 하나 뜯어서 쥐어주고 '**엄마 따뜻할때 같이 듭시다.'하고 거실에 상을 폈읍니다.
자연스레 맥주도 올려놓고 한잔을 권했지요.
원래 혼자 마시려고 사온거라 둘이 마시려니 양이 약간 모자랄거 같아서 제가 칵테일로 마시자고 했읍니다.
글라스에 소주와 맥주를 1:1로 섞는 칵테일인데 시원하고 별로 독하지도 않으면서 색은 좋아서 마실땐 아주 좋거든요.
아이는 평상시에 놀아주던 오빠가 없으니까 오빠방에가서 책도 꺼내고 장난감도 만지며 노느라 정신이 없었읍니다.
우리는 빌려온 비디오를 켜놓고 보는둥 마는둥 하면서 동네얘기를 하면서 몇잔이 오고갔읍니다.
죄송 ! 내일 이어서 쓸께요.
가게에 와이프가 들른다네요.
IMF로 집에서 놀고 있을때 참 낮시간이 지루하고 얼마나 따분하던지 가끔 안주를 만들어 혼자 소주를 하곤 했읍니다.
처는 백화점에서 작은 코너를 운영하니까 매일 늦는 편이구요.
보통 저녁은 내가 준비해서 아이랑 하곤 했는데 이웃집 여자가 가끔 반찬이나 찌개를 가져다 주곤 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화물차기사로 집에는 사나흘에 한번꼴로 오고 아이가 네살박이라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아이가 자주 데리고 놀아주지요.
가끔은 내가 집에 있으면 아이를 맡기고 볼일을 보러 나가기도 했읍니다.
그날은 토요일 오후..
다음날이 큰처남 생일이라 식구들이 가기로 했는데 토요일 오후에 작은처남이 집에 들러서 아이를 데려갔읍니다.
나도 가자고 하는데 놀고있는 체면에 미리 가기도 쑥쓰러워서 다음날 간다고 하고 아이만 먼저 보냈지요.
처는 주말이 바쁘고 일요일에 일을 해야 하니까 토요일 저녁 일마치고 밤에 처가집에서 가서 잔다고 하더군요.
혼자 집에 있자니 심심하기도 하고 한잔 생각도 나고 해서 비디오 하나 빌려놓고 맥주좀 사고 들어와서 치킨을 배달시켰읍니다.
치킨을 기다리고 있는데 옆집 여자가 묵을 무쳤다면서 한접시를 가지고 왔읍니다. 아이를 데리고...
그때 마침 치킨 배달이 때맞춰서 왔읍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다리를 하나 뜯어서 쥐어주고 '**엄마 따뜻할때 같이 듭시다.'하고 거실에 상을 폈읍니다.
자연스레 맥주도 올려놓고 한잔을 권했지요.
원래 혼자 마시려고 사온거라 둘이 마시려니 양이 약간 모자랄거 같아서 제가 칵테일로 마시자고 했읍니다.
글라스에 소주와 맥주를 1:1로 섞는 칵테일인데 시원하고 별로 독하지도 않으면서 색은 좋아서 마실땐 아주 좋거든요.
아이는 평상시에 놀아주던 오빠가 없으니까 오빠방에가서 책도 꺼내고 장난감도 만지며 노느라 정신이 없었읍니다.
우리는 빌려온 비디오를 켜놓고 보는둥 마는둥 하면서 동네얘기를 하면서 몇잔이 오고갔읍니다.
죄송 ! 내일 이어서 쓸께요.
가게에 와이프가 들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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