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다녀와서...

작성자 정보

  • youtube링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경험담에 글을 올리네요..
그간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때가 때이니 만큼..
바로 엊그제 있었던, 여름 휴가철 이야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

근 한달 전 부터 벼르고 벼렀던, 여름 휴가를 설악산으로 가게 됐습니다.
3박 4일이었구.. 인원은 저까지 합쳐서 4명 이었죠..
설악산의 D콘도에서 여장을 풀었고..

고등학교 동창인 저희들은 많이 친했기 때문에..
우리끼리도 신나게 놀면서, 여자도 꼬시는..
즉, 2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계획을 세웠죠..
그 결과 낮에는 우리끼리 놀구..
밤에는 콘도팅(일명.. 방팅)을 하기로 했죠..

새벽부터 출발해서 1시경에는 설악산에 도착했구..
점심먹구 바다로 놀러갈려구 했는데, 비가 와서 그냥그냥..
우리끼리 화투나 치면서 놀았어요..

저녁때.. 어슬렁거리면서 먹이감을 물색하던 중..
여자 2명이 온 팀이 보이더라구요..
(정말 여자끼리 온 팀은 거의 없구.. 전부 가족단위로만...쩝쩝..)

우리끼리 고기구워 먹으며 맛있게 저녁을 먹자마자..
바로 작업들어갔죠..
방 번호를 알고서, 전화를 걸었죠..
'우리 남자끼리 왔는데, 같이 놀 수 있냐...' 머.. 그런식으로요..
물론 아주 친근하게 했구요.. ^^

어렵지 않게 성공한 후..
우리 방으로 불러서 그 때 부터 놀기 시작했죠..
하지만 우리 애들이.. 술을 잘 못 마셔서..
그냥.. 평범하게.. 재미난 얘기, 무서운 얘기..등을 했었죠..

여자애들은 부산에서 온 애들이었는데.. 괜찮았구요..
한 명은 키가 72정도(?) 다른 한명은.. 63정도(?)
둘다 귀엽게 생겼구요..

하지만 그다지 까진 애들이 아니라서
그냥 순진하게 놀았습니다..
머... 벌칙으로 kiss까지만 했었죠.. ^^

여하튼.. 남자 넷에 여자 둘이니..
짝이 안 맞잖아요.. 그리고 남자들 끼리
서로 견제도 심하구.. 그래서 결국 짝도 못 만들고..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놀구 헤어졌습니다..

그 둘은 아침에 부산으로 돌아가야 한다구 그래서..
그냥.. 연락처만 주고 받고 보냈습니다..

하지만 우리끼린 서로 내기했죠..
걔네들이 가끔 서울에 올라온다 그러더라구요..
누가 먼저 따먹을 수 있는지.. 말이에요.. ^^
그래서 서로 연락처를 공유하고, 계속 연락이 되는 사람이 먹기로 했어요..
(하하하.. 웃기죠? 먹는다는 표현이 쫌... 친구들끼리 쓰는 용어인데.. ^^)

여하튼, 그건 그렇고..
아침 늦게 잤기에 점심때야 일어나서..
원래는 설악산을 가기로 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나서 그냥..
바로 바다로 향했어요.. 속초해수욕장..

하지만 도착할 때 쯤.. 다시 비가오구.. 시간도 4시쯤 되니까..
사람들도 별루 없더라구요..
실망.. 실망.. 또 실망..

결국 1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콘도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저녁 먹고.. 사냥감을 물색했지만..
정말.. 여자끼리 온 팀은 보이지 않고.. 흑흑...
결국 포기~~
그냥 우리끼리 고스톱이나 치면서 두번째 밤을 보냈죠..
낼 아침 일찍일어나서, 우리끼리 화끈하게 놀자는 위안과 함께...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먹구.. 바로 낙산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해가 쨍쨍 비치고.. 비키니 차림의 검붉은 피부..
수많은 잘 빠진 몸매들의 여자들..
키야.. 그제서야 휴가 맛이 나더군요..
(요즘엔 거의 비키니를 입던데요.. 놀랐습니다..)

우리끼리 물놀이 하구.. 모래찜질하구.. 공놀이하구..
그렇게 놀았어요.. 물론 여자를 꼬셔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꼬신담에.. 특별히 놀게 없더라구요..
많이 놀구나서 힘들기도 했구.. 차가 하나뿐이라서..
콘도로 데려올 수도 없구..
여하튼.. 그냥 그 곳에서 철수 했지요..

오는 길에 대포항에 들려, 회감을 잔뜩사가지고 와서
돌아와서 회 먹구.. 매운탕도 먹었죠..
속초가시는 분들.. 비싸게 횟 집가지 마시구요..
대포항에 꼭 가보세요..
시장인데.. 정말 싸고 좋더라구요..

그렇게 저녁을 먹구..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여자꼬시구 논다는..
게획아래.. 친구가 생일이래서 생일 파티도 해주고..
또 다시.. 탐색에 들어갔죠..
하지만.. 없었어요.. 흑흑..
포기하고.. 허탈하게 티비나 봤어요..

목말라서 우연히 슈퍼마켓에 가는 도중..
음냐.. 드디어 여자 셋 발견..
바로 작업 들어갔습니다..
또 어렵지 않게 꼬시는데 성공!

우리는 사전에 철저히 계획을 세웠죠..
이번엔 확실히.. 한 코 뜨고 간다.. (무슨 말이신지 아시죠?)
그러기 위해선.. 한 명이 희생해야 되구..
음.. 무조건 짝을 지어야 한다..
그리고 분위기를 야스럽게 이끌어야 한다.. 머.. 이런 유치한 계획들이요..^^

3명은 대전 사람들 이었는데..
여자 한 명은 우리보다 한 살 나이가 많았고..
나머지 둘은 우리보다 한 살 아래였죠.. 예전 회사 동료라고 그러대요

전 바로 나이많은 여자를 찍었구..
말 끝마다 계속 티를 냈죠.. 젠 내가 찍었다구요.. ^^
무지하게 재밌었습니다..
여자애 들이 나이가 많아서인지..
알꺼 다 알구.. 하하하

첨에.. 술 마시기 게임부터 시작해서..
(여자애들 무진장 술 잘마시데요.. 소주에 맥주에 양주에.. 백세주까지.. 헉헉..)
볼에 뽀뽀하기.. 키스하기.. 가슴만지기.. 하하하
이런 것들이 벌칙 내용이었습니다..
스트립도 조금했는데.. 그건 너무 저항이 심해서.. 쩝쩝쩝...

여하튼.. 새벽 3시쯤 되니까..
짝이 전부 지어지더라구요..
불쌍한 제 친구 한 명은 술 잔뜩 마시구.. 혼자 자러들어갔구요..
우린 마루에서 불 다꺼놓고.. 진실게임 했구요..

키야.. 장난 아니었습니다..
자러 들어간 친구가, 우리 얘기하는거 들으면서 잠도 못잤데요..
너무 흥분되서요.. ^^
어느정도인지 알겠죠?
(그 친구가 나중에 그러는데, 무슨 한국 에로영화를 찍었데나..어쨌데나...)
질문들 중엔.. 좋아하는 체위.. 자위경험.. 그런건 기본이구..
정액 마셔봤냐는지.. 하하하
별 희안한 질문 다 해봤습니다..
(정액이요? 마셔봤대요.. ^^)

질문을 통해 서로.. 짝을 다 지어놓고...
오늘 당장 잘 수 있느냐는.. 질문... 음냐..
분위기만 좋으면 잘 수 있다고 그러데요..

결국 진실게임 끝나고 각각 찢어졌어요..
저하고는 한 살 많은 누나하고 지어졌고..
나머지도.. 따로따로..

우린 바로 여자들 방 키를 받고서..
그리로 갔죠..
첨엔 무슨 조용히 얘기나 하자는 둥.. 그러면서요..^^

하지만.. 방문을 열자마자 바로..
서로 키스하면서.. 온 몸을 더듬으면서.. 음냐..
침대로 이끌었죠..
방에 의심이 가던지.. 전화가 오더라구요..
물론 우리는 무시하고.. 계속 서로 더듬고.. 빨아대고.. 정신 없었죠..

그렇게.. 한 게임을 치르고 난 뒤..
그 누나가 애들 오면 큰일 난다구.. 서둘러 샤워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있는 방으로 확인 전화를 하데요..

전화하면서.. 저는 뒤에서 손가락으로 거기를 만져주고..
누나도 내 똘똘이 만져주고..
전화하면서.. 나지막히 신음소리 내구..
키야.. 정말 죽여줬죠..

결국 시간의 제약 때문에.. 전 서둘러 돌아와야 했죠..
방에 들어갔는데.. 음냐..
이게 왠일..
아까전에 짝 못짓고.. 혼자 들어가 잔다던 애는 없어지고..
다른 한 쌍이 침대에서 나란히 누워있는게 아니에요..
깜짝 놀라서.. 전 자리를 비켜줬죠..

나중에 안건데..
짝 못지은 친구는 자리를 비켜주려, 밖으로 나갔고..
또 다른 한 쌍은 바람 쐬러 나가고..
그러니 자연스레.. 남은 한 쌍은 우리 콘도방에서
신나게 한 판 했구..
저는 다 끝나고 나서, 또 한 번 할까 하는데 들어간거 라네요..

그렇게 그렇게.. 밤은 지났구요..
아.. 다른 한 쌍은 어떻게 됐나구요?
걔네들은.. 바깥에 나가서.. 그냥 반코만 떴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편한 상황이 아니니..
그냥.. 키스에.. 손으로 만지기..
머.. 그 정도 까지 였다네요..

여하튼.. 새벽 5시가 다 되서야..
네명이 다 모여.. 서로 자랑하듯.. 서로의 무용담을 얘기 했구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서로 check out해야 되기 때문에, 같이 나와서..
사진 같이 찍고.. 연락처 주고 받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우리 여행을 보내구 나서..
그저께 밤에 돌아왔습니다..

================================================

이젠 다음주 부턴.. 정말 열씨미 살아볼려 합니다.. ^^
그 동안 많이 놀았거든요..
해야할 일도 많구..
논문도 써야되구.. 전공도 공부해야 되구.. 취직도 준비해야 되구..
그럼 네이버3 가족님들도.. 좋은 추억 가지셨길 바라면서..
그만 글을 접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30을 위한 링크 모음 사이트 - 전체 7,385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