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복통 예체능 오랫만에... 4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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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오랫만이군요. 너무 심한 직장에 들어가서 하루 18시간씩 생노동 하느라고 뭔가 열심히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안짤라주신 시삽님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덥덥이의 요절복통 예체능. 이번에는 또다시 무용과 이야기입니다. 무용과에는? 샤워실이 있습니다. 우리의 킹카 짭짭이 녀석(오래돼서 기억 안나시면 검색해서 읽어 보셔요. 얼마나 엽기적인 놈인가.) 은 연습실에 있다가, 더워서 샤워라도 해야겠다며 샤워실로 뛰어갔습니다. 이런, 무슨 문제인지 샤워실에 물이 안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제기랄. 짭짭이는 연습실로 돌아와선 화를 버럭버럭 내더군요. 혼자 연습하던 전 짭짭이에게 좋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윗층엔 무용과 샤워실이 있지.' 짭짭이는 끝까지 말을 듣지도 않고 윗층으로 뛰어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아랫층에 물이 안나오는데 윗층에 나올까요? 1분후, 짭짭이는 흥분하며 뛰어왔습니다. 난 또 무용과 날날이 엉덩이라도 봤다고. "야! 물 나온다! 무용과 연습실 아무도 없고!" 앗. 그럼 나도 샤워를 좀 해야지. 윗층으로 올라가서 정말 아무도 없는가를 확인하고, 샤워실로 직행! 아, 더운날의 시원한 샤워 룰루랄라 즐기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죠. 화장실을 통해서 샤워실로 들어가게 되어있는 구조였는데, 화장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게 아닙니까! 으헉. 짭짭이와 나는 샤워실에 있는 청소도구넣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으 비누칠도 덜 헹군 상태. 찝찝해 죽겠습니다. 과연 누굴까. 화장실에서 쉬만 하고 가라... 윽. 발소리는 점점 가까워 옵니다. 샤워실로 들어온 모양입니다. 다행히도 황급히 들어올 때 옷은 챙겼습니다. 물이 흥건한 걸 본건지, '누구 있어요?'라고 말하는 목소리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암컷이었습니다.
짭짭이와 저는 도구실 문고리만 부여잡고 덜덜 떨고 있었죠. 뭐, 확인은 안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다시 나간 그녀... 짭짭이와 저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나와서, 샤워를 계속했죠. 그런데 화장실 문이 또 열리는게 아닙니까! 황급히 물을 끄고 또 도구함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이번엔 아까 그 암컷의 목소리와 수컷의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닙니까!!!!!!!!!!!!!!!!!!!
화장실 문을 걸어잠그는 소리가 들리고, 둘이서 소근거립니다. "누가 문 뚜드리면 너는 화장실로 들어가, 그럼 내가 샤워하고 있다고 말하면 되니까." 남자애의 목소리였습니다. 설마 이것들이.............. 짭짭이가 침을 꿀꺽하고 삼켰습니다. 설마 이것들이...
훌훌 옷벗는 소리가 들리더니, 빤스 고무줄 튕겨지는 소리, 호크 풀어지는 소리, 그리고 샤워키가 켜졌습니다. 헉. 이것들이 학교에서!!!!!!!!!!!!!!!!!!
방학의 휴일, 학교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엽기적인 연놈들은 학교에서 샤워를 같이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물소리가 들려오자 짭, 저는 조금씩 용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소리 들릴까봐 옷도 못입고 있었는데, 옷이라도 입어야죠. 옷을 대충 입고, 침만 삼키고 있는데, 짭짭이녀석, 저를 툭 칩니다. 그리고는 귓속말로 "우리 구경하자..." 헉. 도구실의 천정은 보통의 화장실처럼 뚫려있습니다. 빠께스를 엎어놓고, 위로 올라가면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 모양입니다. 저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빠께스를 엎고 우리의 짭, 그 위에 올라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빠께스가 아주 조금 미끄러지면서 소리가 났습니다. 짭, 황급히 내려왔습니다. 흑. 빠께스를 잡아줘야 되는건가요... 밖에선 계속 물소리가... 그런데 갑자기, 알 수 없는 '국수 먹는 소리'가 나는게 아닙니까!!!
저와 짭짭이는 거의 자지가 터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아아. 이거, 분명히 그 장면이다. 그 장면. 아아. 고개를 살짝 내밀었는데 여길 보고 있으면 어쩌나... 별 생각을 다 하고 있었습니다. 짭짭이는 못참겠다며 결국 빠께스 위로 올라갔습니다. 고개를 휙 위로 내밀었다 다시 내리더니,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서서히 고개를 담장 위로 올렸습니다. 이것들이 이쪽을 잘 안보고 있는 모양이죠? 저는 짭짭이가 뭔가를 그렇게 열심히 주시하는 모양을 처음 봤습니다. 가끔 고개를 재빠르게 내려가면서, 정말 열심히 보고 있더군요. 아아, 저도 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빠께스는 하나... 짭짭이를 툭툭 쳤습니다. 짭짭이는 꿀밤으로 응수했습니다. 흑. 정말 나도 보고싶은데... 계속 보채니 짭짭이가 내려왔습니다. 이번엔 제가 올라갈 차례. 국수먹던 소리는 똥참는 소리로 바뀐지 오래... 헐떡이는 숨을 참아내려고, 소리를 작게 내려고 노력하는 암컷의 목소리 왜그렇게 꼴리던가요. 당시 내나이 스물 한살. 지나가는 할머니만 봐도 꼴리던 시절... 빠께스 위로 용기있게 올라간 저는, 고개를 홱, 내밀었습니다. 으헉.
연놈들은 샤워기를 틀어논 채로 이른바 백코를 뛰고 나서야 그 참맛을 안다는 전설속의 '벽치기'를 하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남자애새는 등짝과 궁뎅이가 보이고, 여자애는 그 긴 다리 한쪽을 들고 녀석의 엉덩이를 감다 말다 하면서 운우의 쾌락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 씨바, 그렇게 꼴리는 광경이 눈앞의 바로 3미터 앞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점점 여자애의 숨소리는 음계가 높아지고... 갑자기 이년이 다리를 성룡처럼 들더니, 한손으로 잡고, 으악... 발레 자세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무용보지 먹을 때 가장 쇼킹하다는 일자로 짼 자세로 하기와 다리 들고 하기를 해보지도 못하고 실제로 보게 되다니 엉엉...
그 순간, 여자애가 갑자기 짧은 비명을 질렀습니다. 저도 모르게 안으로 숨었죠. 갑자기 여자애가 '빼! 빼!'라고 외치기 시작합니다. 남자애가 왜그러냐며 투덜댑니다. 여자애는 소리는 크게 못내지만 다급한 목소리 (알죠?)로 '누구 있어!'라고 말합니다. 헉. 저와 짭짭이는 손을 맞잡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좆됐구나...
5초 정도 침묵. 남자애가 조심스럽게, '어디?'라고 말합니다. 여자애 아무말 없습니다. 손으로 가리킨 모양입니다. 남자애가 사정없이 문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정말 있어?'라는 나지막한 목소리를 내면서... 아아. 이런 개망신이...
갑자기 옷입는 소리가 들립니다. 남자애는 계속 문을 두드립니다. '누구야! 누구야!'를 외치며... 아아.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 난 왜 손오공이 아닌가. 놀라운 상황이 벌어진 것은 바로 그 때였습니다.
"이런 씨발놈이 죽을라구!" 짭짭이가 갑자기 코를 쥐더니 외치는게 아닙니까!
남자애, 갑자기 조용해집니다. 짭짭이, 기세등등하게 외칩니다. 계속 코맹맹이 소리로, "씨발년놈들아, 니네 신세 한번 망쳐 볼래? 빨리 안나가?" 여자애가 갑자기 소리를 지릅니다. "야, 나가자, 빨리 나가자," 남자애, 아무 말 못하고 함께 나가더군요.
저는 존경스러운 눈초리로, 국민학교때 세종대왕 동상을 보던 심정으로 짭짭이를 바라봤습니다. 회심의 미소를 짓는 짭짭이... 아무 말 없이 한 10여분이 흘렀습니다. 짭짭이는, '나가자.'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그렇죠. 그 년놈들은 이미 학교 밖으로 줄행랑을 쳤을 테니까.
아아, 코를 쥐고 목소리를 변조하면서 호통치던 짭짭이의 모습은 아직도 기억 속에 있습니다.
방학동안 계속 연습실에 나왔습니다. 무용과 애들도 많이 만났지만, 그들은 결코 나타나지 않더군요. 우리는 다시는 무용과 샤워실에 침입하지 않았죠.
새학기가 시작되고, 무용과와 함께 듣는 교양수업, 그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팔짱끼고 나타나더군요. 음핫핫핫!!!!! 여자애를 보자마자 얼마나 꼴리던지...
요절복통 예체능, 계속됩니다. 점수 많이 주시면... ^^^^^^^^^^^^;;;;;;;;;;;;;;
덥덥이의 요절복통 예체능. 이번에는 또다시 무용과 이야기입니다. 무용과에는? 샤워실이 있습니다. 우리의 킹카 짭짭이 녀석(오래돼서 기억 안나시면 검색해서 읽어 보셔요. 얼마나 엽기적인 놈인가.) 은 연습실에 있다가, 더워서 샤워라도 해야겠다며 샤워실로 뛰어갔습니다. 이런, 무슨 문제인지 샤워실에 물이 안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제기랄. 짭짭이는 연습실로 돌아와선 화를 버럭버럭 내더군요. 혼자 연습하던 전 짭짭이에게 좋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윗층엔 무용과 샤워실이 있지.' 짭짭이는 끝까지 말을 듣지도 않고 윗층으로 뛰어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아랫층에 물이 안나오는데 윗층에 나올까요? 1분후, 짭짭이는 흥분하며 뛰어왔습니다. 난 또 무용과 날날이 엉덩이라도 봤다고. "야! 물 나온다! 무용과 연습실 아무도 없고!" 앗. 그럼 나도 샤워를 좀 해야지. 윗층으로 올라가서 정말 아무도 없는가를 확인하고, 샤워실로 직행! 아, 더운날의 시원한 샤워 룰루랄라 즐기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죠. 화장실을 통해서 샤워실로 들어가게 되어있는 구조였는데, 화장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게 아닙니까! 으헉. 짭짭이와 나는 샤워실에 있는 청소도구넣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으 비누칠도 덜 헹군 상태. 찝찝해 죽겠습니다. 과연 누굴까. 화장실에서 쉬만 하고 가라... 윽. 발소리는 점점 가까워 옵니다. 샤워실로 들어온 모양입니다. 다행히도 황급히 들어올 때 옷은 챙겼습니다. 물이 흥건한 걸 본건지, '누구 있어요?'라고 말하는 목소리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암컷이었습니다.
짭짭이와 저는 도구실 문고리만 부여잡고 덜덜 떨고 있었죠. 뭐, 확인은 안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다시 나간 그녀... 짭짭이와 저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나와서, 샤워를 계속했죠. 그런데 화장실 문이 또 열리는게 아닙니까! 황급히 물을 끄고 또 도구함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이번엔 아까 그 암컷의 목소리와 수컷의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닙니까!!!!!!!!!!!!!!!!!!!
화장실 문을 걸어잠그는 소리가 들리고, 둘이서 소근거립니다. "누가 문 뚜드리면 너는 화장실로 들어가, 그럼 내가 샤워하고 있다고 말하면 되니까." 남자애의 목소리였습니다. 설마 이것들이.............. 짭짭이가 침을 꿀꺽하고 삼켰습니다. 설마 이것들이...
훌훌 옷벗는 소리가 들리더니, 빤스 고무줄 튕겨지는 소리, 호크 풀어지는 소리, 그리고 샤워키가 켜졌습니다. 헉. 이것들이 학교에서!!!!!!!!!!!!!!!!!!
방학의 휴일, 학교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엽기적인 연놈들은 학교에서 샤워를 같이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물소리가 들려오자 짭, 저는 조금씩 용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소리 들릴까봐 옷도 못입고 있었는데, 옷이라도 입어야죠. 옷을 대충 입고, 침만 삼키고 있는데, 짭짭이녀석, 저를 툭 칩니다. 그리고는 귓속말로 "우리 구경하자..." 헉. 도구실의 천정은 보통의 화장실처럼 뚫려있습니다. 빠께스를 엎어놓고, 위로 올라가면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 모양입니다. 저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빠께스를 엎고 우리의 짭, 그 위에 올라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빠께스가 아주 조금 미끄러지면서 소리가 났습니다. 짭, 황급히 내려왔습니다. 흑. 빠께스를 잡아줘야 되는건가요... 밖에선 계속 물소리가... 그런데 갑자기, 알 수 없는 '국수 먹는 소리'가 나는게 아닙니까!!!
저와 짭짭이는 거의 자지가 터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아아. 이거, 분명히 그 장면이다. 그 장면. 아아. 고개를 살짝 내밀었는데 여길 보고 있으면 어쩌나... 별 생각을 다 하고 있었습니다. 짭짭이는 못참겠다며 결국 빠께스 위로 올라갔습니다. 고개를 휙 위로 내밀었다 다시 내리더니,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서서히 고개를 담장 위로 올렸습니다. 이것들이 이쪽을 잘 안보고 있는 모양이죠? 저는 짭짭이가 뭔가를 그렇게 열심히 주시하는 모양을 처음 봤습니다. 가끔 고개를 재빠르게 내려가면서, 정말 열심히 보고 있더군요. 아아, 저도 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빠께스는 하나... 짭짭이를 툭툭 쳤습니다. 짭짭이는 꿀밤으로 응수했습니다. 흑. 정말 나도 보고싶은데... 계속 보채니 짭짭이가 내려왔습니다. 이번엔 제가 올라갈 차례. 국수먹던 소리는 똥참는 소리로 바뀐지 오래... 헐떡이는 숨을 참아내려고, 소리를 작게 내려고 노력하는 암컷의 목소리 왜그렇게 꼴리던가요. 당시 내나이 스물 한살. 지나가는 할머니만 봐도 꼴리던 시절... 빠께스 위로 용기있게 올라간 저는, 고개를 홱, 내밀었습니다. 으헉.
연놈들은 샤워기를 틀어논 채로 이른바 백코를 뛰고 나서야 그 참맛을 안다는 전설속의 '벽치기'를 하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남자애새는 등짝과 궁뎅이가 보이고, 여자애는 그 긴 다리 한쪽을 들고 녀석의 엉덩이를 감다 말다 하면서 운우의 쾌락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 씨바, 그렇게 꼴리는 광경이 눈앞의 바로 3미터 앞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점점 여자애의 숨소리는 음계가 높아지고... 갑자기 이년이 다리를 성룡처럼 들더니, 한손으로 잡고, 으악... 발레 자세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무용보지 먹을 때 가장 쇼킹하다는 일자로 짼 자세로 하기와 다리 들고 하기를 해보지도 못하고 실제로 보게 되다니 엉엉...
그 순간, 여자애가 갑자기 짧은 비명을 질렀습니다. 저도 모르게 안으로 숨었죠. 갑자기 여자애가 '빼! 빼!'라고 외치기 시작합니다. 남자애가 왜그러냐며 투덜댑니다. 여자애는 소리는 크게 못내지만 다급한 목소리 (알죠?)로 '누구 있어!'라고 말합니다. 헉. 저와 짭짭이는 손을 맞잡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좆됐구나...
5초 정도 침묵. 남자애가 조심스럽게, '어디?'라고 말합니다. 여자애 아무말 없습니다. 손으로 가리킨 모양입니다. 남자애가 사정없이 문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정말 있어?'라는 나지막한 목소리를 내면서... 아아. 이런 개망신이...
갑자기 옷입는 소리가 들립니다. 남자애는 계속 문을 두드립니다. '누구야! 누구야!'를 외치며... 아아.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 난 왜 손오공이 아닌가. 놀라운 상황이 벌어진 것은 바로 그 때였습니다.
"이런 씨발놈이 죽을라구!" 짭짭이가 갑자기 코를 쥐더니 외치는게 아닙니까!
남자애, 갑자기 조용해집니다. 짭짭이, 기세등등하게 외칩니다. 계속 코맹맹이 소리로, "씨발년놈들아, 니네 신세 한번 망쳐 볼래? 빨리 안나가?" 여자애가 갑자기 소리를 지릅니다. "야, 나가자, 빨리 나가자," 남자애, 아무 말 못하고 함께 나가더군요.
저는 존경스러운 눈초리로, 국민학교때 세종대왕 동상을 보던 심정으로 짭짭이를 바라봤습니다. 회심의 미소를 짓는 짭짭이... 아무 말 없이 한 10여분이 흘렀습니다. 짭짭이는, '나가자.'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그렇죠. 그 년놈들은 이미 학교 밖으로 줄행랑을 쳤을 테니까.
아아, 코를 쥐고 목소리를 변조하면서 호통치던 짭짭이의 모습은 아직도 기억 속에 있습니다.
방학동안 계속 연습실에 나왔습니다. 무용과 애들도 많이 만났지만, 그들은 결코 나타나지 않더군요. 우리는 다시는 무용과 샤워실에 침입하지 않았죠.
새학기가 시작되고, 무용과와 함께 듣는 교양수업, 그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팔짱끼고 나타나더군요. 음핫핫핫!!!!! 여자애를 보자마자 얼마나 꼴리던지...
요절복통 예체능, 계속됩니다. 점수 많이 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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