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막차 끊겼어요!” 매표구 안으로 입만 보이는 매표원이 짧고 건조하게 대답했다. 평생 웃어본 일이 없을 것 같은 입매였다. “그럴 리가요. 열 …
야설 호텔 복도에서 자위하는 아내 나는 여느 때처럼 놈과 술을 마시면서 놈의 경험담을 듣고 있었습니다. 사실, 놈은 어떤 면으로든 나의 술 상대가 될…
야설 [ 닷새째 - 2 ] 영애는 쇼파에서 잠이 들어있었고 민서는 큰방 침대에 누워자고 있었다. 민서의 얼굴에 뽀뽀를 하고 옆에 누웠지만 머릿속엔 영…
야설 [ 닷새째 - 1 ] 눈이 떠졌다.시간을 보니 4시... 옆에 연수가 자고 있었다. 냉장고를 열고 시원한 냉수를 마셨다. 그리고 베란다로 나가 …
야설 나흘째..... 까페앞 대로를 건너 바닷가 쪽으로 가자 몇몇 사람들이 아직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 사람들을 지나 사람들이 별로 없는 소나무 숲으…
야설 사흘째..... 외도의 죄책감때문인지 아니면 다른것 때문일지...술을 많이 마셨는데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일찍일어났다. 시계를 보니 아직 5시30…